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추진한'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목표 모금액 대비 140.5% 초과달성하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 2,000여 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400여 개의 단체 및 사업체 등이 적극 동참해 총4억 4,736만 원을 모금했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기부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예상과 달리 많은 지역주민들과 단체, 사업체에서 적극 참여해주신 덕분에 나눔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모금된 성금과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