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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무인민원발급기 교체 및 신규 설치

울산 중구 무인민원발급기 17대 운영으로 주민편의 향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민원 편의 제고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늘렸다.


중구는 구청 중앙현관에 위치한 노후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장애인 접근을 쉽게 하기위해 촉각(점자)모니터와 음성유도기가 탑재된 기기로 교체하고 반구2동, 약사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해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을 확대했다.


이번에 동 행정복지센터 두 곳에 신규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등ㆍ초본, 토지대장, 농지원부 등 85종을 즉시 발급할 수 있다.


가족관계증명서, 교육제증명 등 타기관의 승인이 필요한 증명서의 경우 관계기관의 승인 과정을 진행 중인 만큼, 승인시 이들 무인민원발급기에는 전체 112종의 민원서류의 발급이 가능 할 예정이다.


2021년도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99,096건을 발급했으며, 구청 내에 설치된 무인 민원발급기를 통해서는 15,823건을 발급하였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본인 지문확인으로 발급할 수 있으며, 현금은 물론 신용카드로 수수료를 지불할 수 있다.


특히, 민원창구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효과적이며, 민원서류 발급에 따른 시간과 비용 절약으로 주민 만족도와 이용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 수요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서비스가 필요한 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함으로써 주민 편의와 접근성 향상을 도모해 민원서비스를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