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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올해 첫 우수자원봉사자의 집 표찰 부착 활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 곳곳에 사랑을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는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중구와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25일‘우수자원봉사자의 집’2곳에 표찰을 부착하고, 그 동안의 활동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표찰 부착은 자원봉사자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증대시켜고, 일반인들에게 자원봉사활동 참여확산과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표찰 부착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최이현 이사장, 대상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작년 처음 시작한 표찰 부착 사업은 1호 명미자씨를 시작으로 156호까지 전달했으며, 올해는 157호부터 178호까지 우수자원봉사자의 집 표찰을 전달한다.


이날 표찰을 부착한 자원봉사자는 성안동에 거주하고 있는 제158호 이선이(여,53세)씨와 병영에 살고 있는 제159호 김말문(남,62세)씨다.


올 해 첫 우수자원봉사자의 집으로 선정된 이선이씨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중구지역을 위해 많은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였고, 김말문씨는 자율방범대 활동을 하며 중구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활동을 했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최이현 이사장은“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역할을 맡아주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봉사활동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의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해 자원봉사자 표찰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8일까지 대상자인 우수자원봉사자 21명의 가정에 표찰을 부착하거나 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