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지난 22일 미래마을교육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권역별협의회 네트워크 추진단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미래교육지구 사업은 학교와 지역을 함께 혁신하고 교육공동체 복원을 통해 기존 공교육을 지역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혁신교육 사업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연제다행복미래교육지구 발전을 위해 각 권역이 함께 협력하는 기반이 마련됐다.
연제구는 지난해 교육부 주관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 원 확보 후 ‘2022년 청소년의 꿈이 자라는 마을 '연제가 학교다'’사업으로 미래마을교육 발판을 마련했다.
연제다행복교육 권역별협의회는 2020년 7월, 4개 권역(거제권역, 연산1권역, 연산2권역, 연산3권역)으로 구성 후 2021년부터 마을학습공동체 운영, 권역별 마을교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마을주민 중심으로 마을을 통한 교육기반을 만들어 가는 것이 미래교육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네트워크 추진단 구성으로 민‧관‧학 거버넌스의 촘촘한 협력체제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