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 명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지도자 명장2동협의회 주관으로 ‘일제 동시 방역의 날’을 맞이해 지난 2월 25일 관내 주영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예방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은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급증함에 따라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등 관내 새마을 단체원 6명은 바이러스에 취약한 영유아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주영어린이집 실ㆍ내외에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이영호 명장2동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역활동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방역활동이 반드시 필요함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는 매주 방역을 실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숙 동장은 “선거업무와 코로나19 방역활동을 병행해야 하는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 단체가 서로 단합하였기에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방역활동에 참여해 준 단체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명장2동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