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덕포1동에 거주하는 Tran Thi Mi씨는 지난달 28일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박스를 기탁했다.
Tran Thi Mi씨는 7년 전부터 베트남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왔으며 지난해에도 양곡 20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펼쳐왔다.
조용희 덕포1동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