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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서로 나눔 혁신 교육지구' 운영협의회 개최

지역사회 민∙관∙학 참여와 소통을 통한 혁신교육사업 추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6일 군청에서'서로 나눔 혁신 교육지구'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이선호 군수와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서로 나눔 혁신 교육지구' 운영협의회(위원장 울주군수, 부위원장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는 지역사회의 민∙관∙학 다양한 주체 참여를 통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참여와 소통을 통한 혁신교육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올해 울주군은‘성장과 혁신을 통해 함께 배우고, 서로 나누는 교육 공동체 울주군’을 비전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미래 교육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함께 배우는 학교 교육 과정 운영, 협력하고 연대하는 교육인프라 구축, 색깔 있는 지역 특화 사업 3개 분야 12개 사업을 올해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사업비는 총 9억 3천 2백만원으로 울주군이 7억 3천 2백만원, 울산교육청이 2억원을 부담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작은학교 마을교육 공동체 활성화 △유기적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내고장 생태 문화 탐방 △미래교육 4.0 캠퍼스 등이 있다.


이선호 군수는“지역 사회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울주형 서로 나눔 혁신 교육지구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