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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세훈 시장, 한국 근현대 조각 선구자 ‘권진규’ 탄생 100주년 기념전 개막 축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오세훈 시장은 한국 근현대 조각의 선구자인 ‘권진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24일 17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 '권진규 탄생 100주년 기념 – 노실의 천사'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작품을 관람한다.


개막식엔 권진규 조각가의 유족인 권경숙 여사, 권오곤 (사)권진규기념사업회 고문, 김홍남 (재)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이사장,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한국 근현대 조각 선구자인 권진규 작가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접하게 됐다며, 유족과 (사)권진규기념사업회가 작년 서울시립미술관에 141점의 작품을 기증한 것과 관련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전시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22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1층에서 열린다. 기증품 60여점을 비롯해 총 180여점을 선보인다. 권진규 조각가의 1950년대 주요 작품부터 1970년대 전성기 작업까지 아우르는 조각, 회화, 드로잉, 아카이브 등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