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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중구문화의전당 '브로콜리너마저 콘서트'

‘청춘’을 넘어 ‘삶’을 이야기하는 밴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이 따스한 봄을 맞아 3월 26일(토) 오후 5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브로콜리너마저 콘서트'를 개최한다.


덕원(보컬/베이스), 잔디(건반), 류지(드럼)로 구성된 3인조 밴드 브로콜리너마저는 특유의 감성으로 대한민국 인디음악의 유행(트렌드)을 주도해왔다.


브로콜리너마저는 2007년 데뷔 앨범 ‘앵콜요청금지’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이후 정규 음반 1집 ‘보편적인 노래’와 2집 ‘졸업’으로 한국대중음악상을 2회 수상하는 등 인디 음악계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이어서 2019년 3집 ‘속물들’을 발매한 뒤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5년 넘게 팬들과 함께 성장해온 브로콜리너마저는 이제 멤버 세 명이 모두 자신의 목소리로 노래를 하는 밴드가 됐다.


더불어 각각의 개성만큼 담고 있는 이야기도 많아지고, 음악적 영역도 넓어졌다.


브로콜리너마저는 평범한 일상을 조명하는‘보편적인 노래'로 관객들과 소통하면서 ‘청춘’을 넘어 ‘삶’을 이야기한다.


이번 공연에서 브로콜리너마저는 울림 있는 가사와 담백한 선율로 대체 불가능한 특별한 감성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철저한 시설 방역, 일행 간 거리두기, 발열 확인 등으로 관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객들도 마스크 착용 및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바탕으로 보다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