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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 처우개선 간담회

그룹홈 운영 애로사항 청취 및 처우개선 논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25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아동공동생활가정(이하 그룹홈) 관계자들과 그룹홈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미영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아동복지시설인 그룹홈 운영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처우개선을 논의하고자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간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룹홈 종사자 처우개선, 운영비 지원 등 그룹홈 운영 현안에 관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대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룹홈 관계자는 열악한 운영 현황과 종사자의 열악한 처우를 설명하고,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호봉제 실시, 구·군 수당 균등화, 냉난방비 및 노후장비 교체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미영 의원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룹홈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종사자 처우개선 및 조례 제정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룹홈은 부모의 학대, 빈곤, 사망 등으로 가정이 붕괴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아동복지시설로 울산시에는 8개의 그룹홈 시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