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울산교육청, 관용차량 이용 교육회복 정책 홍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코로나19를 넘어 일상 회복을 위한 교육정책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통학버스 등을 활용한 관용차량 부착광고 홍보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울산교육 일상 회복’의 슬로건 아래 기초학력 안전망 강화를 통해 학습결손을 회복하고, 취약계층 대상으로 돌봄, 학습, 상담 등 지원을 강화하며, 학생들이 일상을 온전히 누리며 교육받을 수 있도록 과밀학급 해소, 미래 교육 혁신 등 교육여건 개선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교육청 업무용 차량과 각급 학교에서 운행하는 통학버스 등 32대를 활용해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에게 교육 회복 정책을 알린다.


관용차량을 활용한 부착 홍보는 적은 예산으로 오래 홍보할 수 있어 교육청 주요 정책을 알리는 매체로 활용도와 홍보 효과가 높다.


한편, 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 및 학력 격차의 심화,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 등으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부정적 영향, 교우관계 형성 어려움 등으로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와 사회성 저하 우려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위해 ‘2022년 교육회복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의 대유행으로 일상 회복이 더뎌지고 있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결손을 극복하고 더 나은 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신속하고 종합적인 집중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울산교육 일상 회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