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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도심공원 생태휴식공간 조성 추진

놀고 싶고 찾고 싶은 어린이공원으로 새단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도심에 노후되어 리모델링이 필요한 공원 5곳(비단공원, 풀빛공원, 움골공원, 전골공원, 진등공원)를 오는 4월에 착공하여 7월까지 생태휴식공간으로 새단장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가족이나 이웃들과 생활주변에 위치한 도심공원을 찾는 구민들이 늘어나면서 공원시설 개선을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의 여망을 반영하여 추진하며, 이용계층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공원별로 특색 있고 쾌적한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신정5동에 위치한 비단공원은 창의놀이터와 야생화정원, 삼산동 풀빛공원은 전통회랑과 생태산책로, 옥동 움골공원은 사계절 꽃밭정원, 무거동 전골공원은 어울림광장과 향기정원, 무거동 진등공원은 쉼이 있는 정원을 조성하여 구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편안하게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여 삶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도심공원이 어린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장소가 되고 지역주민들이 사랑하는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