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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시행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올해 신학기 개학에 맞춰 관계기관 부처 합동으로 학교주변 위해요인에 대한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31일까지 진행되며, 교통안전 단속・유해환경・식품안전・불법광고물・제품안전 등 5개 분야에 대한 점검 및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행위와 과속 운전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사고 위험에 노출시키고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행정처분을 할 때에도 일반 위반사항에 비해 2배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군은 학교 주변에는 단속요원 4명을 등‧하교 시간대에 집중 배치하여 단속을 실시하고, 경찰서와 합동 단속도 벌이기로 하였다.


또한, 29일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안하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등의 내용을 가지고 평창경찰서와 평창교육지원청과 함께 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평창초등학교에서 실시하기도 했다.


심재호 안전교통과장은 “개학기를 맞아 캠페인과 집중 단속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연중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 활동을 병행해 나가면서 교통안전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