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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경영혁신을 위한 힘찬 발걸음'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29일 이동무 대표이사와 청소년수련관 등 청소년시설 간부직원 13명이 참석하여 경영혁신 실천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청소년의 미래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2010년 출범한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 청소년축제’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 중심의 청소년 프로그램, 진로 상담, 위기 청소년 발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지원 등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용인시 특례시 지정 등 청소년을 둘러싼 환경이 급속하게 변화함에 따라 전략목표의 변경이 필요하게 되었고, 이에 SWOT분석, 전문가 자문, 청소년 인터뷰를 바탕으로 중장기 발전계획(2022~2026)을 수립하였고 2022년을 경영혁신 원년으로 지정하였다.


특히 올해 하반기 동천청소년문화의집을 시작으로 관내 청소년시설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단순 청소년 이용시설에서 탈피하여 지역사회 청소년 플랫폼으로 기능을 강화하고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용인 혁신교육지구 실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함에 재단의 미션과 비전을 새로이 하고 2026년까지 청소년미래재단이 실천해야 할 3대 정책목표와 13대 중점과제 및 35대 세부 실천과제를 수립하였다.


또한, 청소년수련관 등 9개 부서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전 직원 안전교육 필수 이수, 조직 역량강화를 위한 연구모임 구성 등 24대 경영혁신 과제를 발굴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이동무 대표이사는 “재단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 경영혁신 과제를 발굴해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용인시가 청소년 행복 특례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해 설립하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의 총 8개의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등 용인시 청소년의 미래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