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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카스피안 그룹, 한국-카자흐스탄 의료산업 협력방안 모색 나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이사장 박성태)는 3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카자흐스탄 카스피안 그룹회장단(카스피안 그룹 최유리 회장, 세르게이 대표, 카스피안 그룹 한국지사 김율리아 대표, 카스피안 그룹 김현수 한국지사장)과 한국의 의료산업계가 카자흐스탄 알라타우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은 카스피안 그룹 최 회장의 방한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발표에 나선 한국 의료산업 컨설팅 전문업체인 GMH의 최원호 대표는 “카자흐스탄의 알라타우시티 프로젝트가 정부 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공적 기능을 가진 의료산업 분야는 스마트시티 건설사업에 매우 필요한 분야”라며 “이대서울병원 등 국내 유수의 대형 병원 건립 컨설팅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알라타우시티 의료시설 건립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에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유리 회장은 “한국의 의료기술이 세계적 수준에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카자흐스탄 토카예프 대통령이 알라타우시티를 카자흐스탄의 싱가포르처럼 만들고 싶다고 얘기한 만큼 알라타우시티 프로젝트에 걸맞은 의료시설과 의료산업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의료산업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 분야도 한국의 우수한 기업들을 유치해 알라타우시티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실행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카스피안그룹 회장단은 이어 이날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수소이온열차 관련 사업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로만시스 장정식회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