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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석좌교수 '카자흐스탄 평화지도' 도자기 작품기증

주한카자흐스탄대사관서 기증식 가져 전 세계 28개 국가 소장작가 기록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유엔(UN) 22개 국가 대표부 전시⋅소장작가로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세계평화작가, 연변대학교 한한국 석좌교수가16일 주한카자흐스탄 대사관에서 '카자흐스탄 평화지도' 도자기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식에는 주한 카자흐스탄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대사와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 ‘카자흐스탄의 평화’ 시를 쓴 윤소천 시인, 김길수 시사매거진 회장 등이참석했다.

이번에 기증한 카자흐스탄 평화지도 작품은 약 1년여에 걸쳐 무릎을 꿇은 자세로 세계평화 증진과 카자흐스탄의 평화를 위해 인주(印朱)에 수만 번 손도장을 찍어 카자흐스탄의 국기를 형상화해 ‘한한국세계평화체’ 수천자의 한글 세필 붓글씨로 써서 완성했다.

작품의 크기는 2m90cm, 높이 2m10cm의 대작을 축소해 원형 도자기 지름55cm의 크기로 제작 했으며, 작품 내용은 카자흐스탄의 문화와 역사, 유네스코 카자흐스탄 세계문화유산, 외교부 개황, 윤소천 시인의 ‘카자흐스탄의 평화’시 등을 수록했다.

주한 카자흐스탄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대사는 “한한국 작가님의 카자흐스탄평화지도는 매우 뜻 깊고 아름다운 작품이다.

 

국제기구의 무대에서 카자흐스탄과 한국은 항상 가까이 있다.”며, “옛날에는 카자흐스탄의 소식을 정부와 정부간의 의사소통을 통해 알릴 수 있었으나, 지금은 언론의 역할과 활동 범위가커졌기 때문에 언론의 중요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대사는 “평화를 위한 운동은 언제나 적극적인 지지와 노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21세기는 서로 전쟁이 아닌 평화로운 의사소통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다른 나라 간의 서로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전쟁과 투쟁은 없을 것이다.”며, “그렇기 때문에 한한국 작가님이 평화를 위해활동하고 있는 이 일이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한 작가를 비롯한 평화를 위해 힘 써주고 있는 일들이 성공하길 바란다”고 심정을 밝혔다.

 

한한국 작가는 “카자흐스탄의 평화와 한국⋅카자흐스탄의 지속적인 친선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카자흐스탄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며“작품기증을 계기로 카자흐스탄이 세계평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한 작가는 “평화는 서로를 인정하는 것이다.

 

상대국을 인정 할 때 양국의평화는 그만큼 오래 지속 될 것이고, 평화를 바탕으로 경제, 문화교류 등 많은분야에서 크게 발전하게 될 것이다”고 기증 심정을 밝혔다.

한한국 작가는 1993년부터 30여 년간 지구촌 곳곳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글(문자)∙평화∙행복∙환경을 주제로 한 메세지를 문자 캐릭터로 디자인해 서예회화, 현대미술, 디지털아트, 조형물 작품 등을 창작 발표하여 인문학(후마니타스)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켰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아울러 한 작가는 지난 2008년 유엔본부 창설 이후 최초ㆍ최다 자신의 '세계평화지도' 작품들이 UN본부 22개국 대표부 미국, 중국, 영국, 독일, 러시아,일본, 캐나다, 이탈리아 대표부 등에 전시⋅소장된 작가로 유명하다.

이밖에도 북한 국제친선전람관, 프랑스 정부, 주캄보디아대한민국대사관, 국회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청, 강원도청, 경북도청, 전남도청, 제주특별자치도청, 김포시청, 화순군청 등 국제기구 및 국가기관의 소장 작가로서 국제적인 세계평화작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한 작가는 통일부장관 표창,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상, 김포시 문화상(예술 분야),화순군민의 상, 희망의 얼굴상, 안중근평화상, 제3회 한글세계대회 한글세계화개인상, 국제평화대상 등 90여 차례 이상 굵직한 상을 수상했다.

 

한편, 주한 카자흐스탄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대사는 이날 기증식에서 ‘세계평화지도 기증증서’에 친필 사인과 함께 본인의 한글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낙관을 찍어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의 세계 평화 운동에 화답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