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건강위원회는 30일 오전10시,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군수님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창군 건강위원회는 2016년 건강플러스 마을사업 대화면을 시작으로 2017년 용평면으로 확대해, 2개면에서 4년간 운영해 오다가 지난 2020년 건강마을 조성지원 사업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8개 읍·면으로 확대실시 하였으며 2021년 6월 현재 평창군 건강위원회는 228명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평창군 건강위원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강마을 꽃길 조성 및 환경정화, 비대면 릴레이 건강걷기 추진,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나눔,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방역봉사 등 지속적으로 주민의 건강 수준향상을 위한 리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별로 그동안 활동해왔던 건강위원회 현안사업을 포함하여 향후 추진 사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 졌으며, 이는 내년 사업과 건강위원회 활성화에 대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군민들을 위하여 평창군 건강위원회가 자발적인 활동을 통해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여, 평창군 전체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활기찬 건강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건강위원회가 보건사업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