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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품격 높일 제2대 총괄건축가 탄생

춘천시정부, 6일 제2대 총괄건축가 박창근 건축가 위촉식 개최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춘천의 도시경관과 건축물의 품격을 높일 제2대 총괄건축가가 탄생했다.


춘천시정부는 6일 접견실에서 제2대 총괄건축가 위촉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2대 총괄건축가는 강원대 건축학과 교수인 박창근 건축가다.


박창근 건축가는 서울대와 미시간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2013년 대한건축학회 작품상을 수상했다.


앞으로 박창근 건축가는 춘천의 도시문화 공간 전반에 대한 자문은 물론 공공 건축물의 기획, 설계 업무에 대한 조정과 및 자문 역할을 한다.


임기는 2년(2회 연임 가능)으로 근무 형태는 비상근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 도입 이후 춘천의 공공건축과 도시공간 전반의 품격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건축물의 품격을 높이고 공공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에 따르면 총괄 건축가 자문은 2019년 82건, 2020년 179건으로, 총괄건축가 제도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