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는 코로나19 위기 상황과 혹서기 극복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 50여 가구를 발굴하여 생활가전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였다.
정선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 가구의 개별적 욕구를 확인하여 냉장고, 선풍기, 전기밥솥, 매트, 가스레인지, 식료품, 이불 등 필요한 물품으로 지원하였으며, 이번 지원은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사업인 좋은이웃들 사업으로 진행되었다.
김진복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지원으로 코로나19와 혹서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 가구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에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