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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내면 자운지구 고랭지밭 흙탕물 저감 대책 협의회 개최

고랭지밭에서 발생되는 흙탕물의 실효적 저감 방안 발굴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홍천군이 고랭지밭 흙탕물의 발생 차단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홍천군은 7월 5일 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회 자운지구 고랭지밭 흙탕물 저감 대책 민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환경과, 자운지구 주민대표, 내면 행정복지센터, 한국환경공단 등 9명이 참석해 흙탕물 저감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발생원 저감 시설 우선순위 설치 대상지 선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은 군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흙탕물 저감 설치 사업에 반영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3월 환경민간단체인 사단법인 자운천환경지킴이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동 지원 등 민간주도의 자발적 흙탕물 저감 노력과 관심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랭지밭에서 발생되는 흙탕물의 효율적 저감 방안과 친환경농업 육성을 통한 흙탕물 저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