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대행 박경난)에서는 강릉 로컬푸드 활성화와 시민 참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강릉 로컬푸드 리더아카데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리더과정은 6일(화)부터 9월 2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생산, 가공, 문화기획, 소비자 리더 4개 분야 119명을 대상으로 영역별 실무기술교육을 실시하여 이수자에게는 수료증 발급 및 향후 액션그룹으로 활동할 자격이 부여된다.
김경숙 유통지원과장은 “강릉 로컬푸드 리더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마을공동체 중심의 기획생산 시스템 구축, 수요중심의 농산가공품 생산, 지역자원 연계 문화 컨텐츠 개발 등 향후 액션그룹으로 필요한 기초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