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시민들과 소규모 현장 간담회를 갖고 있는 강인규 나주시장이 사회적기업인들과 일곱 번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7월 30일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관내 사회적기업 대표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과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강인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동체 상생과 지역경제 활력소인 사회적기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장의 고용안전성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그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한 공동체적 삶의 복원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 지원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대화 자리에는 (사)농어촌정보화전남협회, 더불어지애, 마이크로맥스 영농조합법인, 사랑복지센터, 두레박협동조합, 가헌, 농업회사법인 절굿대, 만들평야, 나물사랑, 나주애인, 나주시골농장, 보림, 꼬바에느, 니나노플래닝, 금하테크 등 다양한 업종의 사회적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각 기업 대표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제품 판로 확보의 어려움이 있다”고 입을 모으며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구충곤 화순군수를 비롯한 화순군 공직자들이 특별 강연에 참여해 ‘공직사회 청렴 문화 정착’을 다짐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9일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내년 5월부터 시행하는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에 관한 특강을 열었다.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제정 취지, 주요 내용, 공직자의 이해충돌 위반 사례를 소개하며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부위원장은 ▲사적 이해 관계자 신고와 회피·기피 신청 ▲공공기관 직무 관련자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일상생활, 업무 처리 과정 중 주의해야 할 사례 등을 쉽게 설명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특강 현장에는 공직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나머지 1000여 명의 직원들은 청내 방송으로 특강에 참여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을 계기로 청렴 문화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군 공직 사회에 청렴 문화가 정착하고 뿌리내릴 수 있게 다양한 청렴 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나주시 다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경만)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벽걸이 선풍기 설치사업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벽걸이 선풍기 100대(750만 원 상당)는 다시면 동곡리 김송백 씨, 대현농장 송청기 씨, 나주용역 구정수 씨, 백룡건설 이계광 씨 등 업체 대표, 주민들의 따뜻한 후원의 손길로 마련됐다. 연이은 폭염 날씨 가운데 저소득 주민들의 시원한 주거 생활뿐만 아니라 원거리에서 쉽게 조작할 수 있는 리모컨 식 제품으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생활 편의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선풍기 설치에는 지사협 위원, 마을 이장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주민 정 모(79) 씨는 “무릎 관절이 좋지 않아 걸음도 쉽지 않은데 시원하고 편리한 선풍기가 생기니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자식들에게 자랑해야겠다”며 “무더운 날씨에 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며 선행을 베푸는 이웃들이 있어 행복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성기 다시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누구 할 것 없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무더위에 지쳐있을 이웃을 위해 선풍기를 지원해준 후원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사협과 더불어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생물의약연구센터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졌지만 제품화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의 우수 아이디어 발굴에서 기술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전주기적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 을 추진 중에 있다. 화순지역 내 바이오헬스케어 창업 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본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졌지만 제품화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자와 3년 미만의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화순백신산업특구 내의 연구혁신기관 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전주기 창업 활동을 지원한다. 2020년에 추진한 1차 연도 사업 수혜기업으로는 케이블루바이오(주), ㈜씨앤큐어, ㈜에이엔셀바이오 등 8개사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8개 기업들은 본 사업 지원을 통해 공정개발, 시제품개발, 특허출원, 논문 발표뿐 아니라 투자유치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자체 발굴한 백혈병 동반진단 표지자를 이용하여 암 정밀의료 적용 차세대유전체분석(NGS) 플랫폼과 타깃 항암신약을 개발 중인 케이블루바이오(주)는 혈액암 진단, 예후추정, 치료효과 판정 및 잔류병소 검출에 적용할 수 있는 84개 암유전자를 동시에 분석 가능한 NGS패널(KBB™-RNAseq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27일 화순군 4-H연합회(회장 홍관호)가 한천면 한계리, 모산리에서 농촌 환경 개선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합회 회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을 주민들과 접촉을 최소화하고 마을 정자 청소, 풀베기 작업을 했다. 지난 6월에도 논둑 제초 작업과 농수로 폐비닐 줍기 등 농업·농촌 환경 개선 운동을 펼쳤다. 한 4-H연합회 회원은 “깨끗한 마을 가꾸기, 농촌 환경 개선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많은 청년 4-H 회원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4-H연합회 회원들이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활동을 펼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친환경 농가에 대한 추가 지원, 교육·안전성 점검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친환경 농업 확대에 나섰다. 화순군은 농가가 부담하는 인증비의 20%를 군비로 추가 지원한다. 경영비는 절감하고, 농업인 교육 실시, 친환경 농업 단지 병해충 공동방제 시 일제 점검 등을 통해 농가 책임 의식 또한 강화할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책임성 강화를 위해 친환경 인증비 지원 사업에 자부담 20%를 의무화하고 있다. 인증 수수료는 신청비, 출장비, 심사비, 잔류 농약 검사비 등 4개 항목에 대해 정액으로 지원되고 산출 금액의 80%를 지원한다. 농가 자부담은 20%다. 지난해 357건의 친환경 인증 수수료는 보조금 8억600만 원, 자부담 6500만 원으로 농가당 자부담은 평균 6만 5000원이었다. 올해 전라남도 정책으로 인증비를 산출할 경우 자부담이 농가당 11만 4000원으로, 산출 금액 초과분에 대해서도 농가가 부담해야 하므로 자부담은 18만 원 이상으로 예상돼 경영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친환경 기반 유지와 확대, 농가 경영비 부담 감소를 위해 자부담 20%를 추가 지원한다. 친환경 농산물의 안전성을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나주시가 외국인 근로사업장에 대한 선제적 전수검사를 통해 비수도권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대비한다. 27일 나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동수동농공단지 내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50개 업체, 종사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결과는 익일 오전 나올 예정이다. 동수농공단지는 다 부류 사업장이 밀집돼있고 타 지역 간 제조 물품 이동이 잦아 확진자 발생 시 집단 감염 가능성이 높은 방역취약지대로 보다 선제적인 방역관리가 요구된다. 외국인 근로자는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정보력이 부족해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검사를 받지 않거나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방역당국은 앞서 지난 23일 동수농공단지 외국인 근로사업장 19개 업체, 157명에 대한 1차 전수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선별진료소 현장 관계자는 “외국인들의 근무, 의사소통 여건과 집단감염 위험성을 고려해 이동선별진료소 운영을 통한 선제적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밀폐, 밀접, 밀집 환경에 노출된 감염취약사업장에 대한 촘촘한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 특산물인 복숭아 수확이 한창이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에서 주로 재배되는 복숭아 품종은 경봉으로 중만생종의 대과종 백도 복숭아다. 경봉은 복숭아 특유의 선분홍 색으로 당도가 13Brix로 좋고, 경도(단단한 정도)가 높아 보관 기간이 길어 택배 거래에 유리하다. 경봉은 경도가 높아 ‘딱딱한 복숭아’를 의미하는 ‘딱복’으로 불린다. 하지만, 내한성이 약해 남부 이외 지역에서는 재배가 어려워 화순군 주력 품종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3월 따뜻한 기온으로 개화 시기가 앞당겨져 수확이 평년보다 일주일가량 앞당겨졌다. 장마 기간이 짧고 일조량이 많아 당도가 증가해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복숭아 재배 농업인에 따르면, 상등품 복숭아의 경우 4만 원 이상(4.5kg 상자)에 거래되고 직거래가 대부분이다. 올해는 동해로 인해 수량이 줄었지만, 품질이 좋고 당도가 높아 주문이 밀려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복숭아 숙기 판단, 보관 중 관리, 비파괴 당도 측정 등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50대의 접종 예약률 끌어올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지난 12일 24일까지 화순군 50∼59세 접종 예약률은 86.36%를 기록했다. 화순군에 따르면, 접종 대상자 8512명 중 7314명이 예약을 마쳤다. 사전 예약을 마친 대상자들은 연령 등 기준에 따라 순차적으로 백신 접종을 받게 된다. 26일부터 55∼59세의 접종이 시작됐다. 50대의 접종이 시작됐지만, 접종 안내 일대일 전화·문자 발송·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사전 예약률 제고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미예약자는 화순 지역 15개 위탁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남은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정해진 기간에 접종하지 않으면, 향후 접종이 후순위로 밀릴 수 있다. 23일 현재 화순군 전체 인구 6만2522명 중 3만2142명이 1차 접종(접종률 51.4%)을, 1만5178명이 2차 접종(접종률 24.3%)을 완료했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4차 대유행이 비수도권으로 확산하고 있고 전파력이 강력한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될 수 있어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실천해 주시고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전남도의회 정광호 의원(신안2・농수산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7월 24일 ‘2021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대상’ 지방자치부문 ‘지방자치발전최고대상’을 수상했다.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표창은, 정치·사회·문화·스포츠·예술·기업·공직부문에서 평소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확고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정광호 도의원은 제11대 전라남도의회에 입성하여, 안전건설소방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7월부터는 농수산위원장을 역임하며 34만여명의 농어업인을 대변하는 등 누구보다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작년 여름 발생한 집중호우에 항구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섬진강·영산강 농어업 호우피해 실태조사 특별위원회(’20.9.9.~’21.3.15.)」 활동과, 지난 3월초 ▲‘정부4차 재난지원금 농어업인 포함 촉구 성명서’ 발표, ▲「전라남도 도서지역 여객선 운임지원 조례(’21. 1.19.)」 제정, ▲‘항구적인 괭생이모자반 피해 예방대책 정부 촉구 건의안(3.22.)’ 등 무엇보다 농어업인에게 실질적인 소득 향상과 재해피해 복구에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