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강원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월 31일까지 강원도 및 주식회사 KT와 함께 미래수요가 확대되는 IT분야에 여성의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세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할 목적으로 기획된 '강원여성 IT전문강사 인력양성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춘천‧원주‧강릉의 3개 권역에서 동시 운영되며, 4월부터 11월까지 연간 총 4기(1기당 2개월), 240명의 전문 강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대상은 강원도 내 구직여성으로 누구나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수료 후 활동의지 등 심사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교육비는 전액을 지원한다. 3월 24일부터 모집 중인 1기 교육은 권역별·과정별로 총 60명을 모집하며, 강원일자리정보망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주요 커리큘럼은 KT에서 개발한 교육과정을 토대로, 스마트과정과 AI/메타버스과정으로 구성되었고, 강사는 해당분야 전문역량을 보유한 KT IT서포터즈가 진행한다. 그리고 교육 수료 후 즉각적인 강사 활동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앱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입체적인 강의기법을 전수하고 현장실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과정은 ▲실생활에 필요한 스마트폰 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사회서비스원(원장 원구현)은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이만규), 강원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동환)과 25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강원도민의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협약기관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 △이용자 학대 사례 신고 및 지원 협조 △종사자 대상 신고의무자교육 및 학대예방교육의 실시 △강원도민의 권리 인식 증진 및 권리실현 체계 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원구현 강원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전문적인 역량과 경험을 가진 노인보호전문기관,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강원도형 학대예방시스템을 구축하여 소속시설 이용자 인권보장과 학대예방에 기초를 마련하고 더 나아가 강원도민 전체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대학생들의 다양한 학과전공 능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자원봉사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바리스타제과제빵과(최근표 교수)는 3월 24일 빵, 과자동아리 '오션쿠커'를 주축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봉사활동을 재개하면서 주문진 좌판풍물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학생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빵 300개를 전달하며 코로나 종식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바란다며 상인들을 응원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학 내 모든 학과가 학과 전공과 연계한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립대학교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립대학교 바리스타제과제빵과에서는 그동안 2010년부터 커피도시 강릉의 대표 축제인 ‘강릉커피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한 커피 무료시음 자원봉사를 함께 해 왔다. 강릉아트센터 연계 음악회 무료 커피자원봉사, 평생학습센터 연계한 문화작은 도서관에서 커피내리기, 건강달리기 프로그램 연계 커피 마시며 운동하기 및 대학 내 학생과 전 직원이 참여한 해변정화 활동, 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7일 태백풋살경기장에서 제5회 태백시장배 실내 풋살대회를 개최한다. 미니 축구나 길거리 축구로 불리는 풋살은 배구장만한 실내 공간에서 5명이 한팀을 이루어 가로 3m, 세로 2m의 골문에 공을 차 넣는 경기다. 태백시와 태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태백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7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부, 장년부, 노장부로 나누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풋살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 풋살동호인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하에 안전하게 경기를 치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야구, 족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고 시설 확충 및 개선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관내 5, 6, 7세 어린이 314명을 대상으로 3월 22일부터 시작해 4월 1일까지 2022년 어린이 편식 예방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시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교육자료와 운영 설명서를 제공하여 기관 자체 교육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편식예방 교육은 평생건강의 기틀이 마련되는 유아기에 균형잡힌 영양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채소 재배키트, 스티커 활동지, 관찰일지등을 제공해 놀이화 된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직접 기른 채소로 간식을 만들어 채소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며 오감교육이 가능한 영양사 레시피를 제공해 편식 습관을 교정 할 수 있도록 올바른 식습관 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영양교육 프로그램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입주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난 21일“공동주택 관리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단지를 결정했다. 시는 지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작년 12월부터 지원희망단지를 접수한 결과 총 67개 단지에서 공동주택 환경개선을 위해 지원사업을 신청하여 그결과 60개 단지에 대하여 799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심의·의결하였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에 대해 외벽 도색, 단지 내 포장, CCTV 유지보수, 승강기 유지보수 등 노후된 공용시설의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단지에는 최대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총사업비의 50 ~ 90%를 차등 지원한다. 강릉시 관계자는“2007년부터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총 500개 단지에 74억 원을 지원하여 주거환경 개선과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공동주택 지원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입주민들 간의 소통·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4일 지난 옥계산불로 집을 잃은 피해 주민들을 위한 임시주택 설치를 완료했다. 이재민 중 임시주택을 희망한 3세대 3명은 시에서 제공하는 임시주택에 입주하게 되며, 나머지 1명은 민간과 연계하여 무상으로 임대시설에 거주한다. 설치가 완료된 이후 25일에는 수도배관과 정화조를 설치하고 전기선을 연결하여 생활에 필요한 기본시설을 마련한 뒤 이재민들은 26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시설은 24㎡ 면적에 화장실과 주방, 거실의 구조이며 냉난방시설을 완비하였고, 입주자들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할 때까지 1년 동안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하면 1년 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임시주택에 입주한 이재민의 불편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함께 24일 오후 2시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철도교통을 활용한 발전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환동해권의 중심지인 강릉시의 미래철도 및 교통·물류 기술 상생 연계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와 의견 교류를 한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스마트 K-모빌리티와 K-물류(미래교통물류소장 권용장)’와‘교통사업의 사회적 효과 분석 플랫폼을 활용한 강릉시 KTX개통 영향분석(철도정책연구실장 이준)’대하여 주제발표를 한다. 또한, 산학연 각 분야 전문가의 종합토론을 실시하고, 전문가인 국토교통부 임종일 철도안전정책관, 우송대학교 이용상 교수, 국가철도공단 김윤양 정책개발처장, 코레일 지용태 해외남북철도사업단장, 한국교통연구원 이상민 박사, 국토연구원 이백진 박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창용 박사, 강원연구원 김재진 박사 등이 참석하여 의견 교류를 한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준 철도정책연구실장은 해외사례 검토 및 정책제언에 대하여, 철도유휴부지를 활용한 성공적인 예술관광단지를 추진 중인 뉴욕시 허드슨 야드 프로젝트를 예로 컴팩트한 거점과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또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경쟁력을 갖춘 미래의 선도농업 경영인 육성을 위해 청년농업인4-H회원을 신규 모집한다. 청년농업인4-H회 회원 가입 자격은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관내 영농인으로,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회원이 경쟁력을 갖춘 미래의 선도농업 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들을 지도⋅지원할 계획이다. 청년농업인4-H회는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과제 활동을 통한 자기 계발, 선진지 현장 견학, 품목별 기술정보교류 등 청년 농업인 전문 역량 강화 활동을 통하여 개인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지역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고성군에는 총 38명의 청년 농업인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가입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창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미래 농업·농촌의 활력이 될 4-H회원들의 인적 네트워크 확산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과제교육과 활동을 지원하여 고성군4-H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군민생활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지역 내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준공 후 20년이 경과하고 공동주택관리법 상 의무관리대상이 아닌 공동주택(동해아파트외 5개소)단지를 대상으로 봄철 해빙기대비 안전점검을 3월2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주택부서 공무원과 민간전문가인 건축사와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대상 시설물의 해빙기 취약사항 등 전반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공동주택의 경우 지반침하와 석축·옹벽의 균열 및 전도사항, 단지 내 구조체 등의 손상·균열 등 위험 여부,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 주요구조부의 손상 및 균열여부등을 육안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점검결과를 토대로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해당 관리주체에 제공해 시설물에 대한 신속히 보수·보강을 행정지도 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대하여도 해당아파트 관리주체에 해빙기 대비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경우 신속한 조치를 통해 입주민을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고 안전관리 사각지대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