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옥외광고물 관리를 위해 3월 21일부터 5월 19일까지 관내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용역업체를 통하여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 옥상간판, 현수막게시틀 등 관내 등록 사업체를 기준으로 추정한 고정 옥외광고물 13,700여 건을 전수조사할 계획이다. 간판규격측정기능 및 적·불법 자동판정기능 등이 내장된 옥외광고물 전문 조사장비와 시스템을 활용하여 광고물의 종류, 규격, 설치위치, 설치사진, 적‧불법 여부, 양성화 가능 여부 등을 조사한 후 db 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조사된 데이터를 토대로 향후 무허가 광고물 정비와 불법광고물 계도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옥외광고물 통계자료와 데이터가 구축되면 효율적인 옥외광고물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을 통한 경쟁력 확보 및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양구 중앙시장 생기 불어넣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중앙시장 생기 불어넣기 지원 사업은 중앙시장에 소재한 업소 중에서 먹거리로 업종을 변경하려는 업소 4개소에 업종 변경을 위한 리모델링 비용의 50%를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지원받은 날부터 2년 이내에 휴·폐업할 경우, 목적 외에 사용한 경우에는 지원이 중단되고 환수 조치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21일부터 군청에서 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접수는 계속된다. 단, 소상공인 지원(예비창업, 리모델링)을 받은 지 5년 미만인 업체는 신청할 수 없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MZ세대 공무원들로 구성돼 군정발전을 위한 참신한 의견을 제시할 양구군 ‘주니어 보드’ 제1기가 오늘(24일) 오전 군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희망자를 모집해 구성된 주니어 보드 1기는 총 6팀으로, 4명씩 팀을 구성해 6월까지 활동한다. 양구군은 당초 5팀을 구성할 계획이었으나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며 최종적으로 1팀이 더 늘어났다. 주니어 보드는 1983년생 이후 출생한 근무경력 5년 이내의 7급 이하 공무원들로 구성돼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와 박람회 등 견학활동을 실시하고, 팀별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혁신, 협업, 규제 개선, 적극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토론을 거쳐 의견을 내놓게 된다. 양구군은 1기 활동이 종료되면 제출된 보고서를 바탕으로 평가를 실시해 평가결과에 따라 등급별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표창과 포상도 실시할 계획이며, 7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제2기에도 같은 방식으로 활동하고 평가받게 된다. 조인묵 군수는 “앞으로 군정의 주축이 될 젊은 세대 직원들이 주니어 보드 활동을 통해 군정 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시각으로 활발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제현수)는 지난 10년간 공동체 라디오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원더풀 라디오 DJ 시민 6명과 함께 시민실천형 거버넌스 ‘원주 테이블’의 형태로 원더풀 라디오 테이블을 운영한다. 원더풀 라디오는 2012년 3월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즐거운 라디오’ 미디어 교육을 이수한 4인의 시민들이 만든 원주 최초의 공동체 라디오로, 현재까지 10년째 인터넷 시민 방송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시민 문화 활동이다. 원더풀 라디오 테이블은 4월부터 격월로 총 4회에 걸쳐 문화도시 원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 활동가들을 소개하는 테이블 기획 방송을 시작으로 원주영상미디어센터와 협력해 지속적인 미디어 보수 교육과 우수 사례 도시 방문을 통한 참여 주체 역량 강화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11월 5일 원더풀 라디오 DJ 20명이 모두 참여하는 릴레이 공개 방송까지 테이블의 모든 활동을 시민주도하에 기획·운영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1일 드림스타트 대상자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롯데시네마 원주무실관과 ‘드림가족시네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시네마 원주무실관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지원하는 이번 기획의 취지에 공감하고 후원사로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시는 연 5회 ‘드림가족시네마’ 행사를 추진하는 등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최신 영화 무료관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영화산업이 침체해 있음에도 흔쾌히 사업에 동참해 준 롯데시네마 원주무실관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오는 3월 24일부터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통해 즐길 수 있다. 게더타운이란, 자유로운 화상채팅이 가능하고 가상 맵 속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웹사이트로 바로 접속할 수 있는 화상회의와 메타버스 요소가 결합한 플랫폼이다. 게더타운 내에는 원주시립중앙도서관과 박경리 문학공원, 그림책 센터 등 독서 관련 세부 주제로 공간이 구성돼 있다. 이달 24일 열리는 책의 도시 선포식 행사를 게더타운 메인무대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되는 OX퀴즈, 레트로 게임 등 식전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게더타운은 이미 지난 22일 대한민국 독서대전 SNS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가오픈해 서포터즈 발대식, 퀴즈 이벤트 행사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독서대전 관계자는 “뉴노멀 시대에 언제 어디서나 독서대전을 즐길 수 있는 게더타운 플랫폼을 통해 선포식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편하게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회적 배려계층의 편의를 위해 시청 민원실을 비롯해 25개 읍면동에 휠체어용 다용도 테이블을 비치했다고 밝혔다. 평소 휠체어를 이용하는 민원인은 서류작성 시 불편한 자세로 민원대에 몸을 기울이게 돼 낙상의 위험이 컸다. 하지만 이번에 비치된 휠체어용 다용도 테이블로 인해 불편함과 위험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테이블은 탈부착할 수 있게 제작돼 민원인이 이용 중인 휠체어에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민원인은 휠체어에서 편하게 서류를 작성하고 사회적 약자 전용 창구를 위해 대기할 필요도 없게 됐다. 한편, 시는 현재 시청 민원실에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민원 화상 수어 통역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도 휠체어와 점자 민원 안내 책자, 돋보기, 보청기 등 편의시설을 비치해 사회적 약자 배려와 민원 소통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민병인 민원과장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누구라도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편의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민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지난 3월 22일 원주시의회 임시회에서 ‘관설 하이패스 IC 설치사업 업무협약 동의안’이 승인됨에 따라 관설 하이패스 IC 설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혁신도시 등 원주 동남부 지역에서 고속도로 진입을 위해 가장 가까운 남원주IC를 이용할 시 서원대로·시청로 등 차량 정체로 통행시간과 운행 비용이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고속도로 접근성 개선과 남원주IC 교통량 분산을 위해 관설동 지역에 하이패스 IC 및 접속도로 설치를 검토해왔으며, 지난해 한국도로공사에 사업 타당성 검증을 요청해 협의 완료했고 올해 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고속도로 연결 허가 승인을 얻었다. 특히 이번 시의회 임시회 승인에 따라 한국도로공사와 사업협약을 완료한 후 올해 하반기 실시설계에 착수, 각종 인허가를 득하고 본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횡진 건설방재과장은 “새로운 하이패스 IC 신설에 따라 원주 혁신도시 기준 고속도로 접근 거리가 약 6km로 단축되면서 소요 시간 10분 정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며, “교통량 분산 등에 따라 시간과 운행 비용으로 연간 약 28억 원의 절감 효과를 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여성가족연구원(원장 서미경)은“지역협력형 아동돌봄, 포스트코로나 시대 새로운 대안”을 주제로 29일 “2022 강원여성포럼(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이 2021년 수행한 "강원도 초등돌봄 실태 및 지역협력형 모형 개발"연구를 바탕으로 초등돌봄 실태에 대해 살펴보고, 초등돌봄과 관련된 포스트코로나 및 젠더적 함의를 도출한다. 또한 도내 초등아동의 돌봄공백 예방을 위한 지역협력형 모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의 기조발제는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의 전현수 책임연구원이 진행하며, 좌장에는 정유선 강원도의원이 맡았다. 토론에는 유민수 강원도교육청 장학사, 임성희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이선미 춘천마더센터 이사장, 김소리 초등아동 학부모 및 영귀미 돌봄센터 마을선생님이 참여한다. 전현수 책임연구원은 지역협력형 초등돌봄 모형은 저출산·고령화 위험으로 학령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되는 상황에서, 지역 내 유휴공간과 경력단절여성, 은퇴자, 귀농귀촌 인구 등 지역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협력할 수 있는 돌봄 모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 개별 가구의 돌봄욕구가 다양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축산기술연구소는 3월 23일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 농협 경제지주 축산연구원과 함께 강원한우 개량연구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고재근 강원도축산기술연구소장, 주진우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장 , 조인기 농협 축산연구원장이 참석하여 강원한우 발전방향 등을 위한 주요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강원한우의 한 단계 더 높은 발전을 위하여 한우농가의 개량정보 및 현장컨설팅 강화 등을 공동 협의하였고, 강원한우 브랜드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공동 지원하기로 했다. 도내 농가에서 사육하고 있는 한우의 유전체 정보(SNP)를 분석하여 유전능력 평가하여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강원한우 개량에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하였고, 향후 D/B 구축으로 소의 개량 유전능력 정보를 신속하게 응용하여 고능력 번식우 집단을 조성하는 등 실질적인 한우농가에게 도움을 주기로 하였다. 3개 기관의 관계자들은 공동연구 추진으로 특성을 강화 협력함으로써 강원한우 발전 향상에 기여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