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3월 24일부터 4월까지 동해시청, 동해경찰서, 동해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청소년유해업소 합동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학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청소년유해업소 등을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시민들을 상대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PC방과 노래연습장, 편의점, 음식점에서의 술·담배 판매 행위 및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와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여부 등으로, 특히, 무인 성인용품점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사항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 시는 동해경찰서, 동해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더욱 활성화해 민·관 합동 지도단속을 탄력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정규 가족교육과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협하는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시청 사격팀의 새로운 선수 영입 후 올해 첫 출전 대회인 '2022한국 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25m권총에서 이정은 선수가 금메달 획득, 25m권총, 10m권총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25M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정은 선수는 본선 대회에서 울진군청 한유정 선수와 동승 1위로 결선에 진출해 마지막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접전 끝에 A15/19/16 점수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25M권총에서는 동해시청 소속 선수로 김란아, 이정은 선수가 결선에 진출해 김란아 선수는 아쉽게도 4위에 그쳤으나, 이정은 선수가 메달을 획득하며 사격팀의 맏언니 역할을 톡톡히 했다. 동해시청 사격팀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대회출전이 어려워 실력을 발휘할 기회가 없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25M권총(이정은, 김란아, 정수현, 곽나경)과 10M권총(김정은, 김란아, 곽나경, 이정은) 단체전에서 선수들끼리 서로 격려하며 금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할 수 있었다. 한편, 올해 동해시청 사격팀은 김정은 선수와 곽나경 선수를 새로 영입했으며, 특히, 김정은 선수(19세)는 고등학교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정부공모사업에서 '북평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과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등 2개 사업이 24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준공한 지 28년이 경과돼 노후된 북평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마련되게 됐다. 우선, '북평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산단 내 확보된 토지 7천㎡ 내에 국비 40억, 지방비 40억 총80억을 투입하게 되며, 입주기업들의 경영 지원 및 업종고도화 촉진을 위한 혁신지원기관들이 입주하게 된다.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북평산업단지 일원에 국비10억, 지방비 5.3억, 민자 10억 등을 투자해 입간판 정비, 조경・쉼터 공간 조성, 테마길 등을 조성하게 되며, 노후된 산업단지 내 환경 개선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고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로 변화될 예정이다. 이번 정부공모사업 선정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동해지사와 강원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 등 기관·기업들의 참여와 지원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동해시는 이번 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농어촌의 발전과 농어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원도 농어업인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모바일(‘나야나’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지난 2020년 1월 1일부터 지급 기준일까지 도내에 거주하고 경영체를 등록해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어업인이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농가는 제외된다. 시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해 농가별로 연 70만 원 상당의 원주사랑카드 또는 기프트카드(선불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허관선 농정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사업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3월 24일 NH농협 원주시지부(지부장 이상선)로부터 2021년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NH농협은행으로부터 전달받은 83,274,690원을 포함해 BC카드, 신한카드 등 3개 제휴사를 통해 공공지출로 발생한 카드포인트 적립금은 총 8천 5백만 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 한 해 원주시 법인카드와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 카드 사용액의 0.1~1.0%가 적립된 금액이다. 시는 1997년 BC카드와 제휴를 시작으로 농협, 신한카드까지 제휴사를 확대하면서 현재까지 적립금으로 총 15억 5천만 원을 누적했다. 그동안 전체 적립금의 72%인 약 10억 7천만 원을 천사운동과 따뜻한 온돌 만들기 사업 등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예산으로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했다. 올해 적립금도 세입 조치 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복지예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3월 25일 오후 4시 30분 중앙동 전통시장 일대에서 소비 촉진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 캠페인에는 조종용 원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등 시청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소비 촉진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캠페인 후 8명 이하로 조를 나눠 전통시장과 주변 상점에서 온누리상품권 등을 이용해 장보기와 식사를 진행하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우리 동네 장보기와 점심·저녁 식사를 하는 등 전 부서가 원주시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캠페인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임하게 된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월 추진한다는 계획이며, 이 캠페인과 별도로 매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장보기의 날’로 지정해 시청 직원과 시 출자·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시장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할 예정이다. 조종용 원주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분들에게 큰 힘이 되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25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자에 대한 생필품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자가격리자와 재택치료자에게 쌀과 라면, 통조림 등이 담긴 생필품 세트를 지원해왔다. 지난 2월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재택치료자 격리방식 변경과 함께 각 지자체 판단으로 생필품 지급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으나, 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추가로 예산을 투입해 재택치료자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왔다. 그러나 최근 확진자 발생이 연일 수천 명에 이르러 시의 재난관리기금이 소진되어 가는 상황에서, 3월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동거인의 격리가 면제되는 등 방역 지침의 변경으로 생필품 지원의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해 중단을 결정했다. 한편 시는 3월 24일 기준으로 생필품 총 45,669세트를 지급해 25억 7천만 원 상당의 예산을 사용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숲가꾸기 산물 수집 확대를 통한 산물이용 촉진과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산림바이오매스수집 ·활용단을 모집한다. 채용인원은 5명으로 채용기간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주요업무는 도로변, 생활권 주변 등 가시권 산림 및 재해우려지역 내 숲가꾸기 산물 수집 및 활용 등이다. 응시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 산림경영기술자 기능 2급 이상 또는 동등한 자격요건을 가진 자이다. 시는 산림분야 취업취약계층, 기술 보유자, 관련 업무 활동경력 등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공원녹지과 산림경영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산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취업 취약계층과 청·장년층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지난해 12월 3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장성 탄탄(炭坦)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한 전선 지중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총 사업비 17억원(국비 3억 4천만원, 한전·통신사 8억 1천만원, 시비 5억 5천만원)을 확보해 장성 탄탄(炭坦)마을 국민임대아파트 및 생활SOC복합시설 건설공사 사업부지 인근에 가공배전선로, 통신선로의 지중화 사업을 실시한다. 한전 강원본부와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이달 중 체결하고 지중화 사업에 대한 설계를 거쳐 하반기에 선과 전신주에 대한 지중매설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사업은 장성 탄탄마을 거점공간의 주된 보행로 400m 거리에 시행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시 안전시설을 보강하면서 최단기간 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태백시장은 “장성 탄탄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한 그린뉴딜 전선 지중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의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5일 유관기관(강릉소방서, 강릉경찰서, 동부지방산림청, 강릉산림항공관리소) 및 군부대(18전투비행단, 8군단, 102기갑여단, 22사단)를 방문하여 강릉 성산·옥계 산불 현장에 모든 일상을 뒤로하고, 한걸음에 달려와 산불진화에 도움을 준 유관기관 직원과 군장병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