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횡성읍 교차로명 제정(정비) 선호도 조사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가기본도 표기 지명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횡성읍 내 시가지 및 주요 간선도로에 설치된 교차로에 대해 명칭을 제정(정비)하여 위치정보 제공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내비게이션 및 위급상황 출동 시 위치찾기를 지원함으로써 횡성군의 정확한 위치정보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추진되어 1월 7일 ~ 2월 7일 한달간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으며, 제출된 교차로명 후보에 대해 군민을 대상으로 한 최종 선호도 조사가 진행된다. 의견 제출 기간은 17일부터 31일까지로, 해당 QR코드에 접속하여 참여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 또는 횡성군 토지재산과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문의 사항은 횡성군 토지재산과 공간정보팀로 연락하면 된다. 선호도 조사를 통해 교차로명을 선정한 후에는 지명위원회에 상정⦁의결하여 국가기본도 표기 지명으로 등재하며 교차로 표지판을 설치한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앞으로 교차로명 제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횡성군 전 지역에 대해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24일 오후 4시, 송호대학교와 교육 혁신 방향 개선 및 전략 도출을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기간은 2022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4년간으로, 양 기관은 인력양성을 위한 공유‧협업 활동, 산학협력 주체와 유기적인 공유‧협업 활동, 특화 분야와 관련된 인적‧ 물적 자원을 집적화 공유 및 활용, 향후 유사 ICC(기업협업센터)와의 네트워크 및 공유‧협업 등을 협력하게 된다. 임종완 소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관내 대학과 긴밀히 협력하여, 횡성군민이 만족하는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설악산 자생식물원 봄철 숲체험 교실을 4월 5일부터 7월 29일까지 약 4개월간 운영한다. 설악산 자생식물원 숲체험교실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관내 유치원 ‧ 어린이집 ‧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설악권의 멸종‧희귀식물 및 고산지대 식물 위주로 조성된 설악산 자생식물원의 관찰과 체험을 통해 자연학습은 물론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우고 참다운 인성교육의 기회가 되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만 3세 이상 관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시설당 최대 4회 숲체험 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들의 실외 체험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상황을 고려하여, 금년도 예산을 지난해 2배 이상 확보하여 참여횟수와 참여인원을 늘려 관내 어린이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사)속초숲 산림교육전문가협회에 소속된 숲 해설가들을 주축으로 월별 ‧ 계절별로 차별화 되어 진행되는 숲체험 교실은 숲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을 활용한 참여형 활동으로 정서함양과 정신적 성장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청년들이 교류하고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청년대표 소통기구인 청년정책네트워크(청정넷) 2기 회원을 모집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을 3월 25일 오후 7시 갯배st 2층 스타리안에서 개최한다. 속초 청정넷은 작년에 처음 시작한 청년 참여 소통기구로, 이번 발대식은 위원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년도 활동위원 중 청년권익증진 유공자 3명에게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청정넷은 전년도에는 경영, 교육, 문화, 주거ㆍ복지, 참여ㆍ소통, 창업 6개 분과에서 30명의 위원이 활동하면서 분야별 정보교류 및 의견 수렴, 청년정책 발굴, 제안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었으나 올해는 청년들의 새로운 관심분야를 최대한 반영하여 교육, 라이프스타일(문화, 관광, 환경 등), 주거·복지, 로컬 창업(취업, 창업 등) 으로 분과를 새롭게 조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청년들이 직접 지역 청년 네트워크 조직에 적극 참여하여 목소리를 내면서 지역별로 특색에 맞는 지원정책을 펼치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대규모의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도문1리 마을에서 개최하던 설악벚꽃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2019년 동해안 산불과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4년째 설악벚꽃축제가 취소되어 상춘객과 지역주민들의 아쉬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올해부터 시행하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추어 그동안 피로감이 누적되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축제를 개최하고자 하였으나, 코로나19가 유행 정점에 이르고 확진자가 급증하는 시기로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설악벚꽃축제는 농촌문화체험과 어린이 사생대회, 물고기 맨손잡기체험, 농산물전시판매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2009년에 시작하여 2018년까지 10회 운영되며 속초를 대표하는 봄꽃축제로 자리 잡았다. 속초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지속되고 봄꽃축제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른 조치로, 설악벚꽃 축제를 4년연속 취소하여 아쉽지만, 벚꽃나무로 조성되어 있는 도로변을 드라이브하며 안전하게 벚꽃을 즐기시길 부탁드리며 차량통행이 많은 만큼 주정차는 자제해 주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2022년도 본예산 대비 367억 원이 증가한 총 5,119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감염병 대응 지원체계 구축 및 생활지원비 지원사업과 경제활동 위축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하여 일자리, 생활 SOC사업 등에 중점적으로 예산을 편성하였다. 속초시의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일반회계 4,424억 원으로 본예산 4,098억 원 대비 326억 원(7.96%) 증가, 특별회계 695억 원으로 본예산 654억 원 대비 41억 원(6.34%) 증가했다. 주요 재원으로는 순세계잉여금 109억 원, 지방교부세 51억 원, 국‧도비 보조금 51억 원 등이 증가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는 코로나19 지원대상자 생활지원비 28억 원, 감염취약계층 및 어린이집 자가검사키트 한시지원 2억 원, 소기업 및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 3억 원,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2억 원, 코로나19 한시인력 지원 1억 원, 코로나19 재택치료 방역체계 구축 1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생활SOC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사단법인 광제에서 지난 3월 23일 삼척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0,000원을 기탁하였다. 사단법인 광제는 지난 2020년 용인시 결식아동과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기부하는 등 기부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사단법인 광제 박승재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힘을 보태게 됐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2년 제1차 실무협의체 회의’가 지난 23일 오후 14시 성내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 근덕지역아동센터 조성봉 대표를 실무협의체 위원장으로, 삼척시자원봉사센터 김성진 사무국장을 실무협의체 민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이외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보고,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보고, 2022년 삼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 추진, 협의체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12일간'중·고등학력검정고시반'수강생을 추가 모집한다. 학력취득을 희망하는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 희망자는 삼척시 평생학습관에 방문(또는 전화)하여 교육과정 상담 및 접수하면 된다. 운영방법은 중등학력인정 응시반과 고등학력인정 응시반 2개반을 4월 12일부터 8월 시험일까지 매주 화, 수, 목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주 3일 3시간씩 운영하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수업이 진행된다. 삼척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2009년부터 검정고시반을 운영하여 지난해까지 총 350명(초등학력 31명, 중등학력 140명, 고등학력 179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으며, 오는 4월 9일 2022년 제1회 중·고졸학력 검정고시에 중등반 9명, 고등반 3명이 응시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고등학력 검정고시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은 물론,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도모 및 시민중심! 행복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만의 가치와 스토리를 담은 농산가공품·대표농산물 포장디자인 및 상표개발 교육을 전문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추진한다. 작년과 다르게, 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농가·가공창업보육교육 이수자 대상에서 소규모 창업농·삼척 대표농산물 생산단체까지로 교육대상을 확대하였으며, 개발디자인의 권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상표출원을 등록하고, 추후 선정절차를 거쳐 포장재 제작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25일부터 4월 15일까지 6회 총 34시간 과정으로, 교육 신청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브랜딩·마케팅 개념, 브랜딩 콘셉트 설정, 브랜드 및 명함 디자인, 포장디자인 개발, 상표출원, 포장디자인 제작 실습·평가회 등의 교육과정을 거치게 된다. 농가별 맞춤형 브랜드 컨설팅을 진행한 후, 개발디자인의 포장재 제작 지원을 연계함으로써 삼척 대표 브랜드화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 컨설팅을 받은 특색있는 브랜드 디자인 제작으로, 삼척시 농산물과 가공품의 가치를 높이고 유통 활성화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