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 철원군은 3월25일부터 5월31일까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모든 군민 및 관내 주둔 군장병들을 대상으로, 시책을 ‘직접 발굴’하여 제안하는'군민 삶의 질 향상' 군민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공고문에 의하면 ‘철원군 현안문제 해결 및 지방소멸 극복’을 위하여 군민 및 군장병이 직접 시책을 발굴·제안함으로써 ‘군민의 군정참여 활성화’ 와 함께 ‘군민이 체감하는 현장밀착형 시책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제안대상으로는 ▲경제활성화 분야 ▲군부대상생 분야 ▲인구유치 분야 ▲저출산극복 분야 ▲어르신노후문제 분야 ▲기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안하고 싶은 분야 등 ‘ 총6개 분야’이며, 채택된 제안은 군수표창과 함께 최대 200만원의 부상금을 수여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철원군의 현안문제 해결과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서는 철원군민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며 철원군민의 제안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살기 좋은 희망찬 철원을 만들 수 있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참여방법은 철원군청 홈페이지또는 방문·우편접수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철원군청 기획감사실 기획정책개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카페, 식당,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1회용품 사용이 환경부 고시 개정으로 다시 금지된 데 따른 조치다. 대상업소는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소 등 19개 업종으로, 해당업소는 매장 내에서 1회용 컵을 비롯해 1회용 접시·용기·수저·봉투·비닐식탁보 등의 사용이 금지된다. 이를 위반한 사업장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에, 시는 관련 단체 등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홈페이지·SNS 게시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점검반을 편성, 4월부터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다시 시작되는 사용규제로 인해 다소 불편하시겠지만, 자원낭비와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1회 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농업인들의 가계 경제 안정화를 지원하고,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인수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동해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2019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강원도 내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단, 경영주 또는 배우자의 농외소득이 3,700만원 이상일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수당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신청서는 동해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모든 농업인들에게 3월 말 발송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70만원으로, 전액 동해페이로 지급될 예정이다. 장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 수당 지급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업인들의 경제에 많은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웹툰 콘텐츠 제공과 대중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웹툰창작체험관 프로그램 운영'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돼 국비 1,4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 사업은 웹툰의 창작과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웹툰창작체험관 인프라를 구축하고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한도서관은 최초 2018년 국비 3,500만원을 지원받아 테블릿 17대를 구입해 웹툰창작체험관을 조성했으며, 지난해부터 웹툰 및 디자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76명의 수료자를 양성했다. 올해 수강생 모집은 오는 4월 1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프로그램 운영은 4월부터 11월까지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웹툰 창작과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일반인들에게 취미 활동 제공을 통해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자원봉사센터는 3월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2040 탄소중립 ’안녕 양양‘ 자원봉사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환경과 탄소중립의 이해도를 개선하고, 자원봉사자와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활동을 전개하는 캠페인이다. 양양군자원봉사센터는 3월 23일 캠페인의 첫 번째 활동인 환경재난관련 영화 관람을 시작으로 추후 나무심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7일까지 23일간 양양군 환경자원센터 소각시설에 대해 상반기 정기보수를 실시한다. 환경자원센터 소각시설은 연중 상시 가동으로 인해 피로가 누적된 소각시설 내 각종 설비의 보수를 통하여 시설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생활폐기물을 원활히 처리하기 위해 상․하반기 연 2회 정기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기보수는 소각로 화격자 프레임 및 구동부 교체, 내화물 해체․보완 등 17건의 보수공사를 통해 소각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능고장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소각시설 정기보수 기간에는 반입된 생활쓰레기의 소각이 불가능하므로 이 기간 동안 쓰레기배출량 줄이기, 분리배출 실천 등 주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 한편, 양양군 환경자원센터로 반입되는 쓰레기량은 일평균 45톤에 이르며 소각로에서 태울 수 있는 쓰레기는 하루 27톤으로 미처 소각하지 못한 쓰레기는 평소에도 압축 포장하여 임시보관시설에 보관하고 있는 실정이다. 보관되는 쓰레기는 타 지자체 등에 위탁 처리하고 있으나 위탁 처리량에 한계가 있어 반입 쓰레기의 전량 처리에는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자원과 연계한 ‘청소년 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나선다. 이번 생태교육은 청소년의 지역생태 탐구 활동과 진로를 위한 적성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 감수성과 애향심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올해 12월까지 양양군의 주요 하천, 산, 들판 등의 자연을 답사해 보고 생태지도와 환경기획물을 만드는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생태교육 프로그램은 △현남면 매호 석호 답사 및 생태교육 △남대천 생물도감 제작 △생태계 교란종 제거 활동 △생태지도 제작․발표 △숲길 트레킹 △지역개발 환경 패널 토의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총 16강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된다. 이를 통해 군은 청소년들에게 지역의 환경과 생태에 대한 탐구활동 기회 제공과 진로를 위한 적성 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에 필요한 창의성, 문제해결 능력, 공동체 의식 등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체험과 실천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환경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는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 환경과 관련된 긍정적 변화를 체감 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당초예산 3조 3,655억 5,600만 원보다 3,014억 7,600만 원(9.0%) 늘어난 3조 6,670억 3,200만 원을 편성해 24일 도의회에 제출한다. 세입재원은 △보통교부금 및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전입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2,270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463억 원, △기타이전수입 8억 원, △자체수입 17억 원, △순세계잉여금 등 기타 257억 원이다. 강원도교육청의 제1회 추경예산안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미래형 학습환경 구축’을 중점으로 하여 △교육회복, △방역 강화, △중대재해 예방, △미래 교육 환경 구축에 집중 편성되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의 학습결손 해소 및 기초·기본학력 강화와 심리·정서 회복 지원을 위해 △초·중등 교과보충 프로그램(교과학습역량 도움닫기) 운영 36억 원, △학습결손(수학·영어) 회복 특별프로젝트 운영 45억 원, △교육회복 심리·정서 운영(학교 단위 프로그램 운영) 15억 원 등 총 96억 원을 편성하여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방역당국의 검사체계가 변경됨에 따라 학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둔내 가족 보드게임데이’행사가 오는 27일 오후 1시, 둔내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둔내면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21일부터 보드게임을 활용한 청소년 돌봄교사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 둔내면 외에 횡성읍, 안흥면 등 여러 지역의 주민들이 참가하였으며, 22명의 신청자 가운데 19명이 수료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수료생들이 그간 교육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자리로, 방문객들에게 보드게임을 안내하고 설명하는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또한, 유·아동을 위한 교육 기능성 보드게임 체험 및 보드게임 챌린지 프로그램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에게 보드게임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함광민 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향후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및 관내 학교 돌봄 수업 등으로 연결해나가는 등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직접 찾아주셔서 보드게임의 즐거움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 자율방재단은 오는 25일, 동해시 산불 피해복구 현장을 찾아 이재민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한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대형 산불로 주택 및 창고 등이 소실되어 응급 복구 인력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횡성군 자율방재단은 읍‧면별 참여 인원을 모집하여 40여명을 선발, 복구 활동에 나선다. 남원봉 자율방재단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어 삶의 터전을 잃은 동해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횡성군 자율방재단은 기후변화로 인해 각종 재난이 증가함에 따라, 재난 예방·대응·복구 등의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