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2 시나미강릉 문화도시 종합사업설명회“마카모예!”가 오는 29일 오후 2시 명주예술마당 3층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모두 함께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종합사업설명회“마카모예”에서는 법정 문화도시 2년차를 맞아 지난해 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와 올해 계획 중인 사업에 대해 상세한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강릉시는‘아름답고, 쾌적하며, 재미있는 문화도시’조성을 비전으로 2022년에는 문화도시의 사회적 자본을 강화하고, 시민 거점 조성 및 활성화, 문화도시 주체의 전문성 향상을 사업 추진 방향으로 삼고 있다. 이를 토대로 올해는 13개의 문화도시 본 사업과 관광거점도시 등 5개의 연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전체 사업 중‘시민자율예산제-작당모의’등 시민 참여형 사업과‘일상에서 빛나는 공방도시’등 특성화 사업을 중심으로 상세 안내가 이뤄지며 현장에 참석한 시민과 함께 질의응답 및 의견 교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업설명회 현장에는 접수 선착순 60명이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 이후 문화도시지원센터 공식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 설명회를 영상으로 시청할 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5일 오후 2시 강릉시청 시민사랑방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강릉시민의 ESG 가치 실현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강릉시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농업기술센터소장), aT강원지역본부장등이 참석하여,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캠페인 추진 및 기후 위기 인식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캠페인이란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Net-Zero(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으로써, 잔반없는 로컬푸드 위주의 식단구성으로 먹거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에 의의가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협약으로 저탄소·친환경 인증농산물 위주의 식단구성을 통한 시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먹거리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절감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할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올해 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접경지역 장병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군 장병 편의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시행중인 ‘군 장병 외출제도’에 맞춰 군부대가 많이 위치한 접경지역 일원에 외출 장병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조성,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군사기 진작과 소비촉진 등 지역 상생을 위해 추진된다. 정부는 국방개혁2.0의 일환으로 장병복지 증대를 위해 평일 일과 이후 외출을 허용하는 ‘군 장병 외출제도’를 2018년 시범사업을 거쳐 지난해 2월부터 전국에 확대 시행해왔다. 군은 총 3억원(도비 1억 5천만원, 군비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55여단 1대대·수색대대와 56여단 1대대에 3월부터 5월까지 14백만원의 사업비로 실시설계를 시행하여 장병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실, 화장실, 흡연부스등을 갖춘 휴게공간을 9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최정석 자치행정과장은 “편의시설이 조성된다면 장병들의 편의증진은 물론, 침체된 접경지역 내 상권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관군 상생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2022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이하 공익직불제) 시행에 따라 코로나19 등 여건을 고려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간편 신청과 읍․면 방문 신청을 3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병행 추진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3월 15일부터 4월 1일까지 비대면 간편 신청을 추진중이며 대상자는 2021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2022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동이 없는 농업인이다.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에게는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3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신청 사이트 주소가 포함된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며 온라인 신청은 신청 사이트에 접속하여 개인인증 → 개인정보 제공 동의 → 지급대상 농업인 및 농지 확인 → 지급 예상금액 확인 및 신청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작년과 신청정보 변동이 있거나, 신규신청자, 관외 경작자, 농업법인 등은 온라인 신청 기간 이후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여야 한다. 온라인 신청 대상자 중 기간 내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도 가능하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소농직불제와 면적직불제 중 한 가지로 신청하면 된다. 소농 직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4일 오후 3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하는 공감토크, 제1회 탄탄데이트를 진행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2020년 11월에 구성되어 정책, 일자리, 안전 도시, 돌봄 공동체 등 4개 분과로 나눠 태백시 주요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및 정책제안 활동을 해오고 있다. 시는 여성친화도시·양성평등 지역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첫 번째 탄탄데이트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이날 탄탄데이트에는 태백시장을 비롯해 박선희 시민참여단장 및 임원, 분과장, 관련부서 담당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여친등불(여성친화도시 등불) 정책제안, 분과활동 소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시정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태백시장은 “오늘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러분들과 함께 2022년 제1회 탄탄데이트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시민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의 정책제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교육도서관은 26일 오후 2시, 교육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고3 학생을 대상으로 대입지원관과 함께하는 진로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대학입시 이것만은 알고 가자’라는 주제로 김혜란 강사(강원진학지원센터 대입지원관)가 △변화하는 대학입시 제도의 올바른 진학정보, △ 학생들의 대입 진로 설정 등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대입정책, 교육과정의 변화, △수시학생부 위주 전형의 준비사항 검토, △대입 지원 전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사항 등이다. 한편, 교육도서관에서는 진로특강과 학부모 연수를 계속 추진할 계획으로, 진로특강은 △대학전공 알면 알수록 대학가기 쉬워진다(4월), △고교 학점제 알고 나만의 진로진학계획 세우기(5월) 학부모 연수는 △개정교육 과정에 맞는 입시전략 구축하기(5~6월, 4회)가 예정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사업시기별 개별 공지 예정이며 교육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2리는 3월 24일 북방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강원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하화계2리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최대용 하화계2리 이장은 “올해 3월 삼척 등 강원도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의회는 3월 24일 10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98회 임시회의 4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릉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강릉시정조정위원회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강릉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8건, 동의안 1건, 관리계획안 1건 등 총 11건의 안건이 가결되었다. 이어서 김복자 의원은 '경포 샌드파인 골프장 조성사업'에 대한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퍼블릭(일반제)골프장 사업 준공마감일을 강릉시는 다섯차례나 연장했으며, 지난 2018년 ㈜승산은 퍼블릭(일반제)골프장 6홀 예정 부지를 제3자에게 매각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사업시행자는 환매할 토지가 생겼을 때는 지체없이 그 사실을 환매권자에게 통지하여야 공고해야 함에도 ㈜승산은 아무런 통보가 없었으며, 관리감독자인 강릉시는 개발 이익에 대해 개발 이익 환수법과 개별 법령에 근거하여 환매권 발생 여부를 면밀히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강희문 의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안건심사를 위해 심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 의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 망상초등학교 5학년 김민우, 김예서, 우승현, 이규민, 최소이, 박혜원, 전민재 학생은 지난 23일, 동해시청을 방문하여 산불 피해를 입은 동해지역 학생들을 위해 직접 만든 그림책 판매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쓰담쓰담 내 마음’ 그림책은 지난해 동해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동해행복교육지구 참살이 동아리 활동으로 경포초 김지성 교사(전 동해망상초 교사)가 망상초 5학년 학생들과 함께 제작하여 전국의 교사를 대상으로 판매하였다. 그림책사랑교사모임, 한국철학적탐구공동체연구회 교사, 한국긍정훈육협회 교사, 대한독서문화예술협회, 달달북스와 핑거, 강릉 참깨(깨북)서점 등도 함께 모금에 참여하였으며 책 제작비를 제외한 판매액 전부를 기부하였다. 김지성 교사는 “전국의 많은 교사가 산불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걱정하고 응원하여 사제 간의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특히 학생들의 직접 제작한 그림책으로 기부금 행사를 진행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의회는 3월 24일, 강릉시의회를 방문해 강릉 산불피해 주민에 대한 긴급구호와 피해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강희문 의장은 “많은 분의 따뜻한 손길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하며,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강릉시의회도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