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시민과 함께하는 기업도시를 실현할 남춘천산업단지 1지구가 마침내 준공됐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남춘천산업단지개발㈜는 오는 28일 남춘천일반산업단지 내 주차장에서 부지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 남춘천산업단지 1지구는 남산면 광판리와 동산면 군자리 일대에 조성했으며, 사업비 511억원이 투자됐다. 그동안 남춘천산업단지개발㈜는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수립에 따른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건설 및 분양 등을 추진해왔다. 무엇보다 준공식에 앞서 남춘천산업단지 1지구 분양이 완료됐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현재 남춘천산업단지 1지구에는 21개사가 들어왔으며, 분양률은 100%다. 특히 시정부의 재정지원 없이 이례적으로 수도권이전기업 ㈜애드크로스, ㈜유한생명과학, ㈜이비즈마트, ㈜오라팜가 남춘천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했다. 각 기업의 투자 규모는 ㈜애드크로스는 200억, ㈜유한생명과학 18억, ㈜이비즈마트 30억, ㈜오라팜 45억에 달한다. 수도권 산업단지의 5분의 1 수준의 저렴한 부지 및 고속도로 인접 등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남춘천 일반산업단지 1지구의 장점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미래 성장동력 산업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24일 영월군 취약계층에게 나눠줄 신속항원검사키트 소포장을 위해 영월군장애인문화복지센터 3층 현장에 자원봉사자 10명을 배치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전 9시부터 4시간동안 사단법인 한국부인회 회원 10명이 취약계층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가 정상 지급될 수 있도록 도왔다. 자원봉사자 모집을 요청한 군 관계자는 “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나눠줄 키트 소포장 일손이 많이 부족하였는데 자원봉사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키트 배부에 큰 차질이 없을 것 같아 다행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번들형태의 검진키트를 소분해 재포장한 검진키트는 영월군 관내 취약계층에서 배부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관련 민원 증가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계도(홍보) 및 단속을 확대하고, 장애인 자동차 표지에 대한 정비에 나선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현장 단속반을 증원하여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확대하고, 주차가 가능한 장애인 차량에 대해서도 인적·차적 정보를 확인하여 표지가 부당 사용되지 않도록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 사용 자동차 중“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고, 보행 상 장애인이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하며, 주차위반 시 10만원, 주차방해는 50만원, 표지부당사용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장애인 표지 발급 후 자동차 폐차·등록 말소 등에 따라 유효하지 않은 표지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 차량등록팀에 반납 가능하며, 차량 변경 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표지 재발급 신청이 필요하다. 영월군 주민복지과장은“장애인을 배려하는 주차 문화가 확립되어, 교통약자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단속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는 동강국제사진제 20주년을 기념하여 학술 심포지엄을 3월 26일 오후 2시 영월관광센터 2층에서 개최한다. 국내 가장 오랜 전통의 국제사진문화행사인 동강국제사진제의 2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동강국제사진제 지난 20주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동강국제사진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3명의 발표자와 5명의 토론자가 논의를 할 예정이다. 우선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 손영실 교수가 "동강국제사진제의 전환과 확장"이라는 제목으로 동강국제사진제의 국제화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박이현 (전)월간사진 편집장이매체 종사자가 바라본 동강국제사진제라는 제목으로 동강국제사진제가 한국사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부분에 대해 짚어본다. 마지막 발표자로 나서는 최봉림 가현문화재단 한국사진문화연구소장은 "동강국제사진제 지역 특성화에 관한 제언"으로 동강사진박물관의 특화에 관한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제9회 동강사진상 수상자인 강용석 사진가를 비롯하여 고명진 영월 미디어기자 박물관장, 이기명 월간사진예술 대표, 정의목 (전)영월 동서강보존본부 이사장,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유아교육진흥원(원장 강선옥)은 25일부터 26일까지 공·사립 유치원 신규교사 50명을 대상으로 '2022 유치원 신규교사 알짜배기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신규교사의 현장 적응력을 제고하고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학부모와 긍정적 관계 맺기, △유치원 원격수업 및 학급운영 사례, △교육공무원 복무규정 및 교육과정 기획문서 작성하기 등 교직에 필요한 실무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원유아교육진흥원 강선옥 원장은 “유치원 신규교사는 강원유아교육의 미래이며 앞으로도 유치원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유치원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연구원(원장 이낙종)은 25일 오후 2시, ‘2022년 제1차 강원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은 어떠한가?”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심리·정서 변화를 살펴보고, 변화에 대응하는 심리방역 정책 과제를 교육 주체와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근영 연구위원(경기도교육연구원)의 ‘코로나 시대, 학생들의 심리와 정서변화 양상 및 정책 방향’이라는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김애자 장학관(강원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이 ‘강원도교육청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방향과 정책’에 대한 주제를 발표한다. 2부에는 △초등학교 학생의 심리·정서 지원(후평초등학교 교사 김준), △관계 회복을 통한 학생 심리·정서 회복(후평중학교 교사 김강민), △학교 상담실의 심리·정서 지원 내용 및 방향(철원여자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용진숙)이라는 발제로 지정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20명 내외 사전 신청자와 함께 대면으로 진행하며 동시에 강원도교육연구원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이낙종 강원도교육연구원장은 “학생들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사)한국농업경영인 양양군연합회과 100여명의 회원들은 25일 개구리알 부화장 조성과 토종 개구리알 100만개 방사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매년 봄이면 논과 개울, 하천에서 개구리들이 힘차게 울며 개구리알을 산란하였으나, 최근 급격히 줄어든 개구리 울음소리를 걱정하던 농업 경영인들이 뜻을 모아 자연생태계를 살리고 유지,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경영인 회원들은 각종 농약, 비료 등으로 갓 부화된 올챙이와 작은 개구리들이 성장하기도 전에 죽어 생태계의 기초가 무너지고 파괴되고 있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현북면 면옥치리 소재 소류지와 읍,면 6개소에 개구리알 부화장을 조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구리알 보호를 시작하는 ‘농업생태계 보전활동 선포식’을 시작으로 현북면 면옥치리를 비롯해 6개 읍․면 부화장에서 개구리알 100만개 방사활동을 진행한다. 박주욱 회장은 “토종 개구리알 부화장 조성으로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매년 개체수 모닝터링을 통한 자연생태 복원 활동자료로 활용코자 한다”며 “더 나아가 양양군이 자연생태계를 지키는 전국 제일의 1등 군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관내 복지사각지대 지역주민들 100가구를 대상으로 「4개동 희망찬(饌-밑반찬)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삼척시·삼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관내 4개동(남양동, 성내동, 교동, 정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자재 구입과 반찬만들기 ▲4개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 선정 및 각 가정으로 배부 ▲국민건겅보험공단 삼척지사는 사업비 지원 등 각 기관들이 연계협력을 통해 서로 역할을 분담하여 진행하였다. 지난 3월 24일에는 4개동 협의체 위원들이 소고기무국, 장조림, 막김치, 오이김치 등 밑반찬 4종류를 만들었고, 3월 25일 오전 10시에는 정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념행사를 하고 4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선정된 지역주민 10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밑반찬을 손수 전달하고 안부도 물었다. 삼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새봄을 맞아 반가움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이 사업이 지속적인 복지정책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도심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등록된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어린이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의 중형 승용·승합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통학차량 소유자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이다. 지원금액은 대당 700만 원이며, 올해 10대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 한시적으로 12월 말까지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한 경우에도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로교통법 제2조 제23호에 따른 추가 신고시설 및 기존 어린이집 통학차량 신고 대상 시설 중 통학차량 미보유 시설은 경유차량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8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어린이통학차량 소유자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는 보조금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삼척시청 환경과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참고하거나 환경과 환경지도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주말 및 공휴일에 재택치료자(집중관리군)에게 지급하는 건강관리키트와 의약품 배송에 공직자들이 발 벗고 나선다. 최근 울진·삼척 산불 응급복구에 여념이 없지만 하루평균 4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택치료자의 안전과 재택치료관리요원의 업무경감을 위해 시 소속 공무원 200여 명이 건강관리키트와 의약품 배송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삼척시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확진자 급증으로 보건소 자체 인력만으로는 재택치료자에게 건강관리키트와 의약품을 적기 배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직원들의 피로도 누적되어 주말 및 공휴일 배송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동료 직원들의 총력지원으로 건강관리키트 등 전달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건강관리키트와 의약품 배송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져 의료·방역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