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4일 황지천∼철암천 힐링숲길 조성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사업내용 및 향후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의 의견을 들어보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금년도 주요 사업구간인 장성․구문소․철암 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철암동 행정복지센터와 태백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권역별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황지천~철암천 힐링숲길 조성사업'은 태백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과 휴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 힐링공간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권역별로 추진해오고 있다. 금년도에 추진하는'황지천~철암천 힐링숲길 조성사업'은 권역별 사업의 마지막 구간으로써 주요 노선을 살펴보면 평생학습관에서 장성 이중교와 구문소 및 철암단풍군락지 등 주요 관광지를 지나 탄탄파크까지 조성되는 숲길로 기존 마을길 등을 포함 약 32.8km 노선에 약 2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조성된다. 세부 사업내용으로는 숲길 노선내 데크로드, 목계단, 안전로프, 쉼터, 이정표 등 편의시설과 각종 부대시설 설치 등이다. 향후, 시는 주민의견을 바탕으로 관계기관 협의 및 실시설계를 실시하고 숲길 노선 고시 후 금년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은 24일 상서면 산양리에서 장병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총 30억원이 투입돼 착공 1년 만에 문을 열게 된 장병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742.82㎡ 규모를 갖췄다. 1층 북카페, 2층 스크린 야구장, 3층 스크린 골프장 및 실내 골프연습 타석, 4층 안마의자와 독서공간, 인터넷 게임시설, 휴식시설 등이 완비됐다. 화천군은 쉼터 개관으로 외출·외박 장병들이 부대 인근에 즐길거리가 없어 외지로 나가는 사례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근에 DMZ 영화관과 실내체육관까지 조성돼 있고, 주변에 깔끔한 인테리어의 카페와 음식점들도 운영 중이어서 산양리 내에서의 여가활동과 소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장병쉼터는 장병 뿐 아니라 이 일대 소상공인, 일반 주민 모두에게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소상공인들은 외지유출 군장병이 감소한다면, 매출상승 등을 기대할 수 있다. 군장병 역시 외지에 나갔다가 촉박한 복귀시간에 쫓기는 일 없이 여유롭게 편안한 휴식을 부대 인근에서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역 주민들도 스크린 야구와 골프 연습시설 등 장병쉼터의 모든 시설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24일 오후 6시, 개학기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을 펼친다고 밝혔다.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개학기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활동기간(3월 14일~ 4월 8일)’이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점검은 이에 따른 것으로 횡성군을 비롯해 횡성경찰서, 횡성교육지원청, 1388청소년지원단, 학교지원단, 청소년육성회횡성군지회, 횡성읍자율방범대 등이 함께한다. 학교주변 PC게임방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 횡성읍 시가지 및 3‧1공원 주변, 코인 노래방,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점검이 이뤄지며, '청소년보호법'위반행위 점검‧ 단속 및 청소년보호 안내 리플릿 등 홍보물 배포 등을 실시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3.4일부터13일까지 강원도 동해안 일부 시군에 산불로 인한 피해액은 502억 원이며, 복구비는 피해액의 2.6배에 달하는 1,301억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강원도에 따르면, 3.15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 산불 피해 중앙 피해 합동 조사 결과, 동해가 243억 원으로 가장 많고, 삼척 147억 원, 강릉 112억 원 등 총 502억 원으로 최종 집계 되었다. 주요 시설별 피해 내역을 보면, 사유시설로 주택 81동, 농기계 155점, 농막 90동이 피해를 입어 총 43억 원의 피해를 입었으며, 공공시설은 도로 4개소, 산사태와 임도 10개소, 상수도 5개소, 임목 피해 12개소, 기타공공 16개소 등 459억 원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산불피해에 따른 최종 복구금액은 중앙심의를 거쳐 4월 초순에 확정될 예정 이지만 중앙피해합동조사단이 확인한 복구비는 1,301억 원으로, 동해 554억 원, 삼척 491억 원, 강릉 256억 원으로 조사 되었다. 유명환 강원도 재난안전실장은, 빠른 일상으로의 회복에 주력하고 우선 이번 산불 피해로 고생하는 이재민들을 위하여 최우선으로 주거안정에 필요한 임시주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강원도관광재단과 함께 오는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해외전담여행사 대표단을 초청, 국제관광 활성화 간담회와 상품개발 팸투어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국제관광 본격 재개 대비에 따른 관광수요 재창출 대책마련을 위해 강원도 36개사 해외전담여행사 대표단과 한국관광공사, 플라이강원, 강릉시 등 유관기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드 코로나 해외 주요시장 동향과 업계 대표단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 향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민관 공동마케팅을 본격적 실시할 계획이다. 강원도 해외전담여행사는 2019년부터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동남아, 중화권, 일본, 구미주 등 시장별 총 36개 인바운드, 글로벌 OTA여행사로 구성, 이들 여행사는 코로나19로 국제관광이 멈추어 있는 동안에도 국제관광 재개대비를 위해 강원도 체류형 상품 약 100여개를 개발하여 이들 여행사가 보유하고 있는 해외 주요시장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특히, 지난 한국과 싱가포르간 여행안전권역 시행에 따라 체류형 강원관광 상품을 싱가포르시장에 즉시 출시하는 등 관광객 모객을 하는데 있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3월 24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3개 부문에 147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였다. 본 사업은 지난 1월 24에서 2월 8일 까지 16일간에 걸쳐 사회적기업을 대상을 공모 신청을 받은 결과 15개 시군에서 201개 기업이 접수하였으며, 그간 해당 기업들에 대한 현지실사와 심사위원들의 면밀한 심의를 통하여 ▲ 일자리창출사업에 73개 기업, 195명 ▲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45개 기업, 612백만원 ▲ 시설비 지원사업에 29개 기업, 260백만원 지원을 최종 확정하였으며, 빠르면 4월 초부터 사업비가 시군을 통하여 집행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일자리창출에 따른 최저인건비와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로 근로자 1인당 1백만원 내외의 보조금을 지급받게 되며, 사업개발비는 주로 기업 제품 홍보 및 홈페이지 구축 등에 지원되며,시설비는 기업에서 필요한 소규모 시설 설치나 장비 구입비로 활용되게 된다. 최기용 경제진흥국장은“사회적 경제기업 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 계층의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도내 사회적기업의 자생력 성장 기반이 마련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올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에 선정된 7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순회 컨설팅을 추진한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 스스로 공동의 마을의제와 지역 현안문제를 발굴하여 해결해 나감으로써 공동체 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 실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제군은 지난 2월 사업 공모를 통해 총 7개 마을공동체를 선정했다. 군은 강원도 마을공동체 센터직원을 비롯한 전문컨설턴트 2명과 함께 오는 3월 28일부터 순회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 대상 공동체들은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 방향 및 공동체 활동에 관련한 사항들에 대하여 자문을 받게 된다. 또한, 군에서는 마을공동체 사업에 관한 보조금 예산집행과 회계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공동체 주요사업은 ‘부평사랑방’의 마을축제장 보존관리 및 환경정화 활동, ‘원통드림(Dream)’의 우리동네 그리기 주민 작품 활동 및 전시, ‘꿈바라기’의 생활 문화․예술 공동체 활동 및 전시회 추진, ‘솔방울 작은도서관 학부모협의회’의 아이들과 함께 꿈꾸는 작은 도서관 운영, ‘용대3리 마을회’의 헌정 나무 심기를 통한 마을조경사업, ‘인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지난 23일 인제잔디구장에서 인제군 농업인 단체장과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업인과 함께하는 드론 활용 병해충 방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장에서는 첨단기술을 장착한 다양한 드론 기체가 전시되었으며, 인제군 청년농업인 드론방재단이 실시간 이동측위 위치정보시스템(RTK-GPS)을 활용한 정밀자동방제 작업을 시연했다. 인제군청년농업인 드론방제단장 오창언(25세)은 “드론활용 병해충 방제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며, “우리 청년농업인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활용하여 선배농업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싶다.”고 전했다. 한편 인제군은 올해부터 청년농업인 드론방제단 병충해 방제 시범사업 추진해 벼, 콩, 옥수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드론 방제를 지원한다. 논 1,000평 기준 드론 방제를 위해 소요되는 비용은 보조금 21,000원, 농가 자부담 9,000원으로 기존 농작업 방식 대비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희망 농가는 오는 4월 29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3월 23일 화요일 강원도영월교육지원청 2층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자문위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으로는 손경희 영월군의회 의장, 이은숙 영월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이재도 자치행정교육과장, 정달현 도시교통과장, 이근우 영월중고등학교장, 정중옥 내성초등학교장, 황명수 영월군학부모회장, 김학조 영월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 최윤정 영월교육지원청 장학사를 위촉했다. 이번 자문위원 협의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 제2회 자문위원 협의회를 개최하였으며, 영월군 지역특성화 맞춤 마을교육생태계 및 영월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의 활성화 방안, 민·관·학 협력를 통한 영월교육의 중점 활성화, 학생 친화형 마을 청소년 거점‘청소년 꿈터’추진 등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협의회체 참석한 정민승 영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의 울타리를 낮추고 지역사회가 교육에 대한 철학을 공유하고 협업하여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된 교육도시 영월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손경희 영월군의회 의장은 “작년에 이어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자문위원으로 위촉해주셔서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3월 22일 비타민엔젤스, 사회복지단체 온해피는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생계물품지원으로 마스크 3000장과 비타민 300병을 케이블방송 ‘기차로 시즌2 영월편’ 촬영을 통해 영월보건소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