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이 '신축년 새해 다짐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흥국생명은 오는 19일까지 공식 SNS 채널에서 '신축년 새해 다짐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유튜브 채널 '흥싸TV'를 구독한 뒤 시청 소감이나 새해 다짐을 올리고, 이를 캡쳐해 공식 블로그(blog.naver.com/heungkukblog)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21일에 발표한다. 또한, 신축년을 맞아 흥국생명은 애니메이션 '흥국더쥬'의 '우직하고 부지런한 소'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소의 우직함과 흥국생명을 연결해 고객의 행복을 위해 우직하게 나아가겠다는 흥국생명의 새해 다짐을 담았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SNS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이 강원도 화천군의 '산천어' 판매에 나서며 지역 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롯데온 내 롯데백화점몰,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롯데백화점 노원점 식품관에서 강원도 화천군의 '산천어'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산천어 판매는 코로나19로 겨울 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함이며, 시중에서 구하기 쉽지 않은 산천어를 밀키트 등의 형태로 판매해 소비자를 공략한다. 산천어는 청정 1급수 지역에만 서식하는 연어과 생선으로 맛이 담백하고 고소해 회, 구이, 매운탕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겨울철 별미 식재료다. 롯데백화점은 ▲구이용 산천어 선어 세트(5마리)를 1만 5000원 ▲조림 또는 매운탕으로 조리할 수 있는 산천어 밀키트(1팩) 1만 1000원 ▲밀키트 2팩 세트는 2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인기 유튜버 '밥굽남'과 화천군 북한강 인근 산천어 축제가 열리던 현장을 방문해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 라이브방송으로 쿡방 및 먹방을 선보인다. 또 방송 중 상품 구매 인증샷을 보낼 경우 커피 기프티콘도 선착순 증정한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수도권 1지역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
매일유업이 빨대를 없앤 '상하목장 유기농 멸균우유 190ml'를 출시한다. 매일유업은 지난 12일부터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빨대가 사라진 '상하목장 유기농 멸균우유 190ml'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2008년 출시된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는 국내 유업계 최초로 황금(안전관리 통합인증) HACCAP 획득 및 유기농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빨대를 제거한 이번 출시는 최근 떠오르는 미닝아웃(Meaning Out, 구매를 통해 개인의 정치적/사회적 신념을 표현하는 소비 행태) 트렌드와 친환경 트렌드에 따라 소비자 니즈를 적용한 것으로, 친환경 바탕의 제품 출시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동안 매일유업은 친환경 전략 기반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노력해왔는데, 2019년에는 종이 소재 패키지를 사용한 '상하목장 유기농 후레쉬팩'을 출시, 상하목장 우유를 비롯한 PET 소재 제품 패키지를 경량화하기도 했다. 매일유업은 빨대 제거와 패키지 변경으로 연간 약 342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빨대가 없는 상하목장 유기농 멸균우유는 매일유업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출시를 기념하는 인스타그램 후기 행
오리온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이 누적판매량 1100만봉을 넘어섰다. 오리온은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이 출시 4개월만에 누적판매량 1100만봉을 돌파했고 누적매출액은 110억원이 넘는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월 출시된 해당 제품은 출시 50일만에 350만봉 판매를 넘어서며, 이후 약 두 달 간 판매량이 두 배 가까이 증가해 그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해 12월에는 33억원의 월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2020년 하반기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했고 출시 4개월만에 누적 1100만봉, 하루 평균 약 10만봉씩 판매됐다. 꼬북칩 초코츄러스가 기존 제품에서 나온 '확장 제품'임에도 이와 같은 판매 추이는 제과업계에서도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여기에는 출시 초기 뜨거웠던 온라인 반응과 자발적인 입소문을 통한 소비자 구매욕구가 따른것으로 분석된다. 인기는 한국에서만 그치지 않는다. 중국, 미국 등 해외로 꼬북칩 초코츄러스의 인기가 번지며 현지 출시에 대한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 해당 제품은 중국 현지 생산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미국 시장에는 현재 수출을 검토 중이다. 오리온은 해외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라인을 확대하며 꼬북칩을 초코파이의 뒤를 잇는
롯데제과의 '후레시민트 껌'이 돌아온다. 롯데제과는 한때 대표적인 삼총사 껌 중 하나였던 '후레시민트 껌'을 다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1972년 출시된 '후레시민트 껌'은 '쥬시후레쉬', '스피아민트'와 함께 롯데제과의 대표적인 일명 삼총사 껌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지만, 2000년대 들어 자일리톨껌 등 다양한 신제품이 등장함에 따라 2017년 자취를 감췄다. 매니아 층의 요청과 페퍼민트 차 소비 증가세에 따라 다시 돌아온 후레시민트는 고객들의 향수를 고려해 오랜기간 쌓아온 이미지를 그대로 재탄생한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롯데제과의 이른바 삼총사 껌은 국내 껌시장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린 제품들로 당시 미국의 리글리, 아담스 등 세계적인 제품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였다. 특히 1967년 롯데제과 창립 후 선진국 설비를 갖춘 껌 공장을 양평동에 설립하며 처음으로 선보였던 제품이기도 해 상징성이 크다. 또 한때는 윤형주씨가 부른 CM Song이 인기를 끌었고, 요즘도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불려질만큼 광고와 판촉활동이 정겹다는 평가도 받아 왔다. 이번 후레시민트 재출시로 인해 롯데제과는 매년 각각 40억원 안팎의 매출을 올렸던 쥬시
GS25가 하이트진로와 손잡고 콜라보레이션 상품 4종을 출시한다. GS25는 하이트진로와 협업해 소주와 잘 어울리는 진로이즈백 안주 상품 4종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양사 간의 3개월 협의 과정 끝에 탄생한 제품으로 소주와 즐길 수 있는 안주부터 다양한 연령대가 맛볼 수 있는 스낵, 떡볶이, 껌 등을 준비했다. 신제품 4종은 ▲우육포, 구운오징어 등 종합안주 6종이 구성된 '진로안주플래터' ▲진로이즈백 맛을 반영해 담백함을 자랑하는 '두꺼비감자칩' ▲두껍고 넓은 면이 특징인 '두껍면떡볶이' ▲음주와 숙취해소의 관련성을 익살스럽게 살린 '두꺼비헛개껌'이고, 이 중 핵심 상품은 진로안주플래터와 두꺼비감자칩이다. 두 제품은 주류와 함께 구매되는 대표적인 상품이라 이번 협업의 시너지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 상품 전면 디자인에 진로이즈백의 고유 색상과 캐릭터 두꺼비를 반영했다. GS25는 진로안주플래터를 시작으로 내달 첫째주까지 진로이즈백 협업 상품 4종을 전국 GS25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황보민 GS25 가공식품 MD는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 GS25가 대표 주류 기업인 하이트진로와 전략적 협업을 맺고 진로이즈백을 확장한 차별화
LG생활건강이 숨37° '센테니카 아이크림'을 선보인다. LG생활건강은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의 신제품 '센테니카 아이크림'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프랑스 소테른 지방에서 자라 100년 간의 숙성을 거친 명품 와인, 이탈리아 모데나 지방에서 100년동안 발효와 숙성을 거친 황금빛 발효 초 등의 성분이 함유됐다. 태고의 발효 기술인 골드 미딩 발효도 적용해 빠르게 흡수된다. 또 홀(Whole) 발효로 구현한 황금빛 제형이 피부에 스며들며 탄력감과 촉촉함을 제공한다. 아이 마사저를 함께 사용하면 눈가의 피로를 풀어주고 생기를 더해 보다 효과적인 아이케어가 가능하다. 숨 마케팅 담당자는 “12년만에 새롭게 선보인 ‘센테니카 아이크림’은 피부의 가치와 품격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이들의 눈가에 빛나는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제품”이라며 “소중하고 귀한 사람에게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희망과 기쁨을 담은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인 사 ] ABL생명 ◇ 승진 △e-Business부장 김종문 △계리부장 문종민
쿠팡이 디지털기기를 선보이는 '신학기 아카데미 위크'를 진행한다. 쿠팡은 오는 18일까지 최신 노트북, 스마트 모니터 등 다양한 기기를 최대 40% 할인하는 '신학기 아카데미 위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늘어남에 따라 디지털기기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LG전자, 아이피타임, WD(웨스턴디지털) 등 국내외 인기 디지털 브랜드들이 참여해 노트북, 데스크탑, 모니터 등을 최대 40% 저렴하게 선보이며 최대 15% 카드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대표 상품은 ▲최신 성능의 CPU와 가벼운 무게, 고속 충전이 가능한 '삼성전자 갤럭시 북 이온 2 노트북 미스틱 화이트' ▲2세대 카본 파이버의 견고함과 가벼운 무게가 특징인 '레노버 요가 슬림7 카본 13ITL5 노트북 문화이트' 등이다. ▲스마트폰, TV, 음성인식 등의 기능을 갖춘 '삼성전자 68.6cmFHD 스마트 모니터' ▲아이피타임 유무선공유기 ▲WD Elements Portable SE 휴대용외장하드 등도 할인 판매한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신학기를 맞아 노트북, 모니터 등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이 찾는 디지털 제품들을 엄선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전직 경동택배 배달 기사와 대리점주간의 고용 갈등이 번지며 택배기사는 "부당해고를 당했다", 대리점은 "기사의 무단 퇴사로 손해가 크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동택배는 전사적으로 '동사영업소 근무 경험 확인'에 대한 공문을 내렸다. 12일 경동택배에서 4개월간 화물 택배 배달 업무를 수행하던 A씨는 지난해 11월 17일 갑작스럽게 해고를 당했다. 당시 내동 56영업소 소속이었던 그는 해당 영업소 소장에게 해고를 당했고, 이는 내동 56영업소로 옮기기 전 자신을 고용했던 부천 원미도당 163영업소의 소장의 입김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8월 지인 소개로 경동택배 원미도당 163영업소에 근무하게 된 A씨는 택배 업무 5년차인 경력직 근로자다. 그는 근로계약 당시 화물 택배 운송을 일 평균 90~100건 담당하기로 했다. 일반 택배보다 부피가 크고 무거운 화물 택배는 일반적으로 한 명의 기사가 70~80건을 담당하게 되는데, 그는 경력을 인정받아 다른 근로자보다 높은 보수를 받고 20건 가량 많은 양을 소화하기로 했다. 출근 시간은 7시 반부터였다. 하지만 추석 안팎으로 물량이 급증한 10월 초 그가 담당한 화물은 하루 140건으로 처음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