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일 군수가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는 모습/영광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장세일 제52대 영광군수가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며 본격적인 군정 업무를 시작했다. 10·16 재보궐선거를 통해 취임한 그는 "청렴한 영광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통해 군민의 신뢰를 쌓겠다고 밝혔다. 서약식에서는 장 군수가 “투명한 행정을 통해 군민과 소통하고, 반부패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서명은 영광군의 새로운 출발을 상징하며, 군민과의 협력을 약속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10·16 재보궐선거를 통해 취임한 제52대 장세일 영광군수는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며 군민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영광군 제52대 장세일 영광군수가 취임식에서 청렴 서약서를 서명하며 영광군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영광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2024년 10월 17일, 영광 제52대 장세일 영광군수가 취임식에서 청렴 서약서를 서명하며 영광군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서약은 영광군이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깨끗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군민을 위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다짐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장 군수는 서약서 서명 후 “기본소득 도입, RE 100 산업단지 조성, 무탄소 에너지 실증단지 구축 등 민생과 복지에 최우선을 두고 영광군민에게 약속한 공약을 착실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영광군민을 섬기며 군정에 전념해 새로운 영광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 준수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 ▲부패 예방과 신고 의무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서약은 영광군 공직자들이 청렴한 업무 태도를 가지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임을 다짐하는 것이다. 장세일 군수는 “영광은 예로부터 ‘옥당 고을’로 불리며 인심 좋고 풍요로운 지역이었다.
▲2024 광주식품대전서 선보이는 나주시 푸드테크 산업 홍보관/나주시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영산강 들섬 코스모스 꽃단지’와 ‘영산강 횡단 보행교’를 10월 27일까지 연장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4 나주영산강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여전히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곳의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밭은 가을을 맞아 더욱 빛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개방을 연장했다”며, 이곳에서 가을의 낭만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산강 들섬 코스모스 꽃단지, 포토존/나주시 제공 영산강 들섬은 총면적 10ha에 이르는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밭으로, 그간 방치된 저류지를 활용해 조성된 공간이다. 축제 첫날부터 관광객들이 줄을 이뤄 포토존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해질 무렵에는 석양에 비춰 금빛으로 빛나는 영산강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 많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나주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광주식품대전’에도 참가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7일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2024년 전라남도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국악인 김준수, 개그맨 윤택, 방송인 크리스 존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라남도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개그맨 윤택, 방송인 크리스 존슨, 국악인 김준수를 새로운 전남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오는 2026년 10월 16일까지 2년간 전남의 다양한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국민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나는 자연인이다'의 윤택은 전남의 대중적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그는 전남의 자연과 섬을 주제로 한 유튜브 채널 ‘윤택TV’를 통해 이미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에 참여해 전남의 아름다움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윤택은 "남도의 자연은 그야말로 보물"이라며, "앞으로 전남의 숨겨진 매력을 널리 알려 더 많은 사람들이 전남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채로운 방송 활동을 펼쳐온 외국인 방송인 크리스 존슨은 전남의 관광 자원과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그는 "전남을 세계에 알릴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감
▲김태균 의장 민주평통 제21기 전남지역회의 참석/전라남도의회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이 10월 17일 오후 2시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1기 전남지역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전라남도의회 이광일·이철 부의장, 시·군 협의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영상 메시지와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정책 설명, 활동 보고, 정책 건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국민과 적극 소통하며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민주적 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 마련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제21기 전남지역회의가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대북 통일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관련 정책을 건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회의가 평화통일을 위한 의지와 역량을 결집시키는 변화의 기점이 되길 바란다”며, “전라남도의회에서도 한반도의 영구한 평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목포시, 공공 배달앱‘먹깨비’홍보 및 할인이벤트 진행/목포시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목포 문화유산 야행을 기념하여, 전라남도의 민간 협력형 공공 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새로운 배달의 신세계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먹깨비의 홍보 활동과 더불어 간암 예방을 위한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목포시는 ‘먹깨비’의 가맹점 모집과 신규회원 가입을 위해 목포항동시장에서 전단지를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특히, 먹깨비의 수수료가 민간 배달앱보다 저렴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먹깨비를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목포시는 가을 축제를 맞이하여 ‘먹깨비’에서 진행되는 특별 할인 이벤트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 10월 5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이 이벤트에서는 5,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선착순 2,600명에게 1인당 3회 사용 가능하다. 최소 주문금액은 15,000원 이상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ox 퀴즈 안내 카
▲김문수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의 초·중·고등학교 시설 가운데 무려 7063곳이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문수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남 내 초·중·고 건물 7325개 중 단 262개(3.57%)만이 스프링클러를 갖추고 있다. 이는 학생들의 안전을 우선시해야 할 교육 환경에서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남의 초등학교 3956곳 중 3808곳(96.3%)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았으며, 중학교 1763곳 중 1717곳(97.4%), 고등학교 1606곳 중 1538곳(95.8%)이 스프링클러 없는 상태이다. 이러한 낮은 설치율은 많은 학생들이 교육을 받는 공간이 화재 등 재난에 노출되어 있음을 의미하며, 즉각적인 대책이 요구된다. 전라남도 교육청의 담당자는 “학교시설은 2005년 이후 4층 이상 연면적 1000㎡ 이상의 건물에 대해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오래된 학교시설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이 되지 않아 설치율이 낮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
▲국립목포해양대학교-에콰도르해군 학술교류 업무협약 체결/목포해양대학교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국립목포해양대학교(총장 한원희)는 16일 에콰도르 해군 루이스 피에드라 아기레(Luis Piedra Aguirre) 군수사령관을 포함한 방문단을 맞아, 양 기관 간의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 기술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두 기관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연구자료 및 선박 관련 시설의 공동 활용 ▲해양산업 신기술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정보·기술 교환 등이다. 한원희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 분야의 전문성을 공유하고, 해양 기술의 공동 연구 및 교류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국가의 경계를 넘어 인류의 공통 자산인 해양의 미래를 함께 가꾸어 가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에콰도르 해군의 루이스 피에드라 군수사령관은 “오늘의 협약 체결은 에콰도르 해군뿐만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로의 위치는 떨어져 있지만 바다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두 기관은 형제와 다름이 없다. 앞으로도 견고하고 오랜 우정의 관계를 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주최하는 ‘2024 영암 100경 찾기 사진 공모전’이 마감 기한인 10월 말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 공모전은 ‘구림의 사계를 담다’라는 주제로, 군서면 구림마을의 아름다운 풍경과 유구한 역사를 사진에 담아내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림마을은 2,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옥마을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그 속에 숨겨진 비경을 재조명하고자 한다. #구림마을의 사계를 사진에 담다 ▲구림마을/영암군 제공 이전 공모전이 영암군의 넓은 관광자원을 대상으로 했다면, 이번 공모전은 구림마을로 공간을 좁혀 참가자들의 집중력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구림마을의 보호수, 일출·일몰, 고택과 정자, 돌담, 서원, 유적지, 공원 등 마을의 자연경관과 관광 자원을 카메라에 담아낼 수 있다. 특히, 올해 촬영된 사진으로만 응모할 수 있어, 계절마다 변하는 구림마을의 풍경을 실감 나게 표현한 작품들이 기대된다. 참가는 개인 또는 2인 팀으로 가능하며, 최대 2편까지 출품할 수 있다. 단, 중복 시상은 하지 않으며,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서류와 사진 파일은 이메일(kbh1378@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