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정미영 금정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관내 전통시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구서오시게시장, 부곡시장, 서동전통골목시장, 서동시장, 서동향토시장 등 전통시장 5개소를 돌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인들을 만나 건의사항을 듣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역 수칙 준수에 협조하는 상인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한 데 이어 제14호 태풍 ‘찬투’예보에 따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장 주변 배수구 등을 점검했다. 한편 구는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 나기를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비롯해 △응급진료 상황실, △비상방역체계, △특별 교통대책반을 운영한다. 앞서 구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안점검검, △물가안정 위한 현장 지도 점검, △교통혼잡지역 환경정비, △공중화장실 이용 안전 점검, △연휴기간 쓰레기 처리 대책 홍보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면서도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오는 30일까지 야간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2021 금정 소소한 야학의 행복(소.학.행)’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온라인 모집한다. ‘소소한 야학의 행복’은 대부분 평생교육 강좌가 낮 시간대 열려 직장과 학업 등으로 수강에 제약이 있는 직장인과 청년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열고 있는 야간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올해 하반기 프로그램은 수어, 인문학, 셀프 메이크업, 칼림바 연주, MS엑셀 실무 등으로 구성되어 내달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달간 매주 1~2회씩 신중년 더채움학습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단,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및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수업 진행 일정 및 방법이 변경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금정구 내 직장인이나 대학생을 우선으로 하며 금정구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별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 평생학습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우리 구는 평생학습관, 행복학습센터, 배달강좌, 학습곳간 등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00여 개의 강좌를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유래없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정감 넘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추석을 앞두고 외로움과 소외감이 커질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저소득층, 보훈대상자들을 찾아 편안한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군과 각 읍면 담당공무원 등을 통해 저소득층 1,850세대와 보훈대상자 810세대에 식용유 등 식재료 선물세트(1만4천원 상당)를, 노인·사회복지시설 32개소에는 쌀, 화장지, 세제, 물티슈 등의 생활용품들을 전달하고 있다. 박세복 군수는 16일 양산면에 위치한 벧엘 사랑의 집과 베데스다 요양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군민들의 안부를 살폈다.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외부에서 시설관계자들과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모든 군민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이호 부군수가 황간면 소망의 집과 추풍령면 에바다의 집을 찾아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군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영동의 100년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는 일라이트 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그간 일라이트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여 영동 일라이트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군은 표창대상자로 일라이트 산업 관련 기업인 1명 (주)용궁일라이트 이수덕 대표와 기업체 1개 ㈜메덱스(대표 김경동)를 각각 선발하였다. 이번 표창자들은 일라이트 원료 공급의 안정화와 일라이트를 이용한 건강, 미용, 건축, 사료, 온열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연구하여 일라이트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박세복 군수는 이들에게 표창장을 직접 전달하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에 힘을 모아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라며, “일라이트 산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100년 미래 먹거리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써클 캠페인을 9월 한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알고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 즉‘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ㆍ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이 사망하는 질병이지만, 3040세대에서 고혈압, 당뇨병 유병자 1/3 가량이 자신이 질환이 있는지도 모르고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나고 있다. 이에 영동군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의 현장 캠페인을 대신하여, 비대면(온라인) 캠페인 위주로 추진하며 군민들의 건강을 챙기기로 했다. 영동군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하여 심뇌혈질환 예방관리 주간 및 치매극복의 날과 연계해 인식개선과 건강생활 실천 온라인 걷기(9월10~31일)를 진행한다. 미션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기념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14일 영동읍 삼일공원 일원에서는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며 군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인식개선을 도모했다. 이와 함께 심뇌혈관 질환예방을 위해서 건강생활습관 형성이 중요한 초등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온라인으로 개최한 충북 영동포도축제가 전 국민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행사 결과 총22억 6천 4백만원 상당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농가의 판로 확보를 위해 온라인으로 축제를 개최하여 네이버쇼핑, 쿠팡프레시, 우체국쇼핑몰, 현대백화점 등 다양한 판매 채널과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갔다. 특히, 영동포도의 판매와 홍보를 위해 군 국악홍보대사이자 미스트롯2에서 3위를 하며 큰 인기를 얻은 김다현 양과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여 영동포도를 판매하고 홍보 하였으며,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추억공유이벤트, SNS 퀴즈, 4행시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영동포도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한달 간 포도축제를 개최하면서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26,000명, 누적 조회수는 9만 9,000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실시간 소통으로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군과 재단은 온라인 축제의 성공과 명품포도의 안전한 배송을 위해 택배용 박스와 에어백을 제작, 지원하여 소비자들이 집 앞까지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교육부의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 일반재정지원에 미선정된 유원대에 대해, 대학 기본역량 진단 재평가와 일반재정지원 선정을 촉구했다. 최근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에서 전국의 52개 대학이 미선정 대학으로 최종 결정됐으며, 이중 지역내 유일한 4년제 종합대학인 유원대가 포함돼 군민들에게 큰 상실감과 충격을 줬다. 이에 군은 교육, 경제 등 지역사회 전반에서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유원대가 대외적인 부실대학이라는 낙인효과로 신입생 유치에 극심한 어려운 상황이 초래될 뿐만 아니라 눈앞에서 대학의 가치가 급락하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군은 유원대학교의 일반재정지원 선정의 당위성을 피력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과 건실 운영을 바라는 5만군민의 염원을 담아 박세복 군수 이름의 촉구문을 국무총리실과 교육부에 송부했다. 군은 촉구문에서 유원대학교가 5만 군민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군민의 평생교육에 힘써 왔음을 강조했다. 그리고 개교 이래 농업군인 영동군을 살리고자 와인사이언스학과를 개설하여, 농특산물 자원화와 브랜드 가치 향상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했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코로나19로 타지역 이동과 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새로운 생활 트렌드로 떠오른 ‘슬세권(슬리퍼처럼 편한 복장으로 돌아다닐 수 있는 주변 권역을 뜻하는 신조어)’! 문화도시 청주가 슬세권 여행 콘텐츠 발굴에 나섰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0월 29일 18시까지 「동네를 상징하는 이야기들 몽땅 소개해주세요」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상이몽은 과거와 현재, 청주의 동네에 얽힌 이웃들의 스토리를 다양한 형태로 기록해 청주만의 매력을 발견하고 도시 이야기 여행코스로 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스케치, 기행문, 영상 형식의 콘텐츠 모두 응모가능하다. 문화도시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29일 18시까지 문화도시 청주 홈페이지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총 10명을 선정해 대상 1명(팀) 100만원, 최우수상 1명(팀) 70만원, 우수상 3명(팀) 각 50만원, 장려상 5명(팀) 각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선정된 콘텐츠는 문화도시 청주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자신이 살아가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립합창단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 당일인 21일 오후 4시 제66회 정기연주회 ‘추석명절 특별공연’을 유튜브 청주시립예술단 채널을 통해 실시간 선보인다. 향수·사랑·추억의 테마로 구성하여 선보일 이번 공연은 조우현 편곡의 ‘향수’와 이해심 편곡의 ‘내 고향 충청도’ 등 고향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무대를 시작으로 윤경미 편곡의 ‘친구여’, 차혜원 편곡의 ‘엄마의 일기’와 ‘아버지’ 등 사랑하는 부모와 친구에게 전하는 따뜻한 마음의 노래를 선사한다. 이어서 한국 전통 음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새로운 음악 세계를 풀어내 현재 공연·방송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악단광칠의 특별 무대가 마련된다. 2015년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결성한 이 밴드는 이번 공연에서 대표곡인 황해도 영정거리를 재해석한 곡 ‘영정거리’를 비롯해 ‘와대버’, ‘어차’ 등을 선보여 강렬하고 중독성 있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는 추억의 명절놀이를 떠올릴 수 있는 무대로 이문승 곡의 ‘윷놀이’와 ‘제기차기’, 박수경 편곡의 ‘강강술래’ 등을 안무에 곁들여 선보이며 마무리된다. 또한 공연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극적인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9월 13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영상실에서 자문위원 3명과 용역업체 및 고인쇄박물관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직지만화책 발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어린이 직지만화책 발간」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의 가치와 우리나라 인쇄문화 우수성을 어린이들에게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하기 위한 것으로 국어, 영어 등 총 9개 국어로 제작·번역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는 청주대학교 강봉숙 교수 및 김현지 상명대학교 디지털영상미디어센터 선임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제작 과정에 대한 보고와 더불어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자문의견을 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오늘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내용의 완성도를 높여 11월말 발간, 배포할 계획”이라며 “국내 시·도 교육청과 다문화 도서관 및 해외 문화원등을 통해 세계 각국에 배포해 「직지」의 가치를 올바르게 정립하는 교육자료로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