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박종현, 박재용, 전보민, 양정운, 이재용, 박경빈 등 신인 선수 6명을 영입했다. 우선지명은 2명, 자유계약이 4명이다. 유스팀 안양공고 출신의 수비수 박종현은 안양의 우선지명을 받은 뒤 숭실대에서 2년을 보내고 안양에 합류했다. 그는 스피드와 제공권, 위치선정 등 다양한 수비 능력을 지닌 중앙 수비수로, 수비형 미드필더에서도 그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선수다. 마찬가지로 안양공고 출신의 공격수 박재용 역시 안양의 우선지명을 받은 뒤 인천대에서 2년을 보내고 안양에 합류했다. 뛰어난 피지컬, 높은 제공력, 포스트플레이에 능한 정통 스트라이커로서, 최전방에서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기 때문에 안양의 공격에 큰 도움이 되리라는 전망이다. FC안양에 합류한 신인 박종현은 “프로의 시작을 FC안양에서 시작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선배님들 따라서 안양이 승격할 수 있도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신인 박재용은 “고등학교 때부터 꿈에 그리던 팀에 입단하게 돼서 영광입니다”라고 말했다. 안양중-풍생고 출신의 전보민은 제주국제대를 거친 뒤 안양에 자유계약으로 합류했다. 스피드를 이용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청주시가 지난 5일 동부창고 6동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과 청주시 복지교육위원회 시의원, 아동참여위원회 아동들이 참석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청주로서 새롭게 도약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하며 청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방송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포식에서는 아동참여위원들의 아동권리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한범덕 청주시장이 직접 아동들에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서’를 전달하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선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2021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 표현 종목에서 초등부 1위를 차지한 강서초등학교 학생들의 역동적인 치어댄스 공연과 함께 아동권리와 아동친화도시 청주의 의미를 담은 샌드아트 영상이 상영되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해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적인 지방자치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은 4일 충북교육청을 방문해 학생들의 진로와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육감과 새해인사를 나누었다. 박문희 의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미래의 꿈나무들이 제대로 된 교육환경에서 배움의 기회를 잃어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라며 “도의회는 모든 학생들이 밝은 웃음을 찾고 서로 배려하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발굴과 대책마련 등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고양시는 고양시청 수영 선수단에 평영 200m 한국 신기록 보유자 조성재(2001년생) 선수를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조성재 선수는 지난 2021년 12월 18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1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평영 200m 한국신기록을 경신했다. 조성재 선수는 “2022년에 아시안게임에서 평영 100m, 200m 및 혼계영 400m에 출전해 모든 종목에서 메달 획득이 목표”라며 “평영 200m에서 일본 선수들이 강세를 보이고 중국선수들은 자국 시합에 강하다. 철저히 준비해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양시청은 9개 종목 총 65명의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역도 진윤성· 신록 선수, 쇼트트랙 곽윤기·김아랑 선수, 태권도에 이아름·전채은 선수 등 우수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수영팀에 한국 평영의 일인자인 조성재 선수를 영입함으로써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수영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조성재 선수는 평영 200m 국내 명실상부 최고의 선수인 만큼 아시안게임에서 본인 기록만 나와 주면 충분히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청년이 주체가 되는 공동체를 양성하고 청년층이 가진 지역정착 의지와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2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 5개 팀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지난 해 사전 수요조사 시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보은군, 괴산군에 소재한 청년공동체 각 1개 팀이다. 신청자격은 해당 시군에서 활동하는 3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5명 이상의 공동체(법인 또는 단체)로 공동체 구성원의 70% 이상이 청년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이달 5일부터 25일 18시까지이며, 충청북도 홈페이지(도정소식 -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청년공동체가 소재한 해당 시군(담당자 이메일)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시군)와 2차 심사(도)를 거쳐 최종 선발되는 공동체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지원내용으로는 8백만원의 공동체 활동비 지원과 멘토·전문가 자문, 청년공동체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간담회 및 우수사례 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연말 최종 평가에서 우수 청년공동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오는 4월 21일 부터 24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개막을 4개월 앞두고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 대회에는 70여개국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는 선수단의 안전과 방역을 우선해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논의하고 있으며 세계태권도연맹(WT), 대한태권도협회(KTA)와 운영수칙 등을 수시로 조율할 예정이다. 개막을 앞두고 시는 개회폐식 및 환영환송 행사 준비, 공무원으로 구성된 행정지원단 발족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선수단의 참가신청서는 1월말이나 2월초 세계태권도연맹 회원국을 대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개회식은 역사와 전통, 현대가 어우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태권도 종주국 대한민국과 고양시의 아름다운 모습을 참가 선수단이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는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앞서 지구촌 환경을 생각하는 대회를 추진하는 고양시는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이 입을 유니폼을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원사를 사용해 제작했다. 한편 시는 대회기간 중 북측의 태권도시범단을 초청할 계획으로 이를 이해 세계태권도연맹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 중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4,020억 원 규모의 2022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10일부터 자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코로나19 집합금지ㆍ영업시간 제한으로 인한 매출감소 기업을 위해 특별자금 100억 원을 신설ㆍ지원하고, 대출금 연체 방지를 위한 원금상환 유예 및 만기연장(업체신청시 대출은행 심사 후 1년 연장 가능)을 시행해 부담을 줄이는 한편,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지원대상을 확대(비제조업에서 제조업으로 업종 전환 또는 추가 시, 관련 인ㆍ허가를 득한 기업)하고, 충북도와 투자협약기업으로서 2022년도에 착공할 경우 1.0%의 금리 우대 지원을 연장한다. 또한, 경영안정자금 취급은행을 새마을금고도 추가해 기업들의 융자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화장품·뷰티산업 등이다. 1차 접수 기간은 1월 10일부터 14일까지다. 3월과 6월, 9월에도 추가 접수를 받는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소기업의 일상회복과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경제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충북 대표 향토기업인 ㈜국보싸이언스가 2022년 1월 3일 충북도지사 집무실에서 도내 불우이웃을 위한 생필품인 백두산 생약 치약 1,000세트를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시종 도지사와 안호영 대표이사, 모숙희 부사장, 노영수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했다. ㈜국보싸이언스는 살균소독제, 가정용 살충제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자원봉사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 수상(2005년), 충청북도 으뜸기업 선정(2006년), 충청북도 품질경영대상 기업 선정(2017년) 등 충북도 대표 향토기업이자 유망중소기업이다. 특히, 이 기업은 매년 1,000만원상당의 방역용품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고 등 충북기업으로써 도민들을 위한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안호영 대표이사는“2020년 초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으며,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의 고통이 더 심화되고 있다.”라며“충북 대표 향토기업으로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드리는 것으로 추운 겨울 도내 불우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혁신도시가 1월부터 스마트시티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충북혁신도시 관계자는 ‘2021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초소형 공유 전기차 서비스가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에게 본격적으로 제공된다고 밝혔다. 충북혁신도시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1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 사업으로 맹동면출장소, 진천공원관리사무소를 비롯해 맹동면 소재 아파트 4곳, 진천군 아파트 4곳에 초소형 공유 전기차 설치되어 대중교통 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은 충청북도 전기차 카셰어링 앱 ‘타U’ 설치 후, 회원가입 및 운전면허증 인증 절차를 거쳐 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본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충북혁신도시 내에서 운행되며, 예비사업 기간인 2월까지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충북혁신도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중교통의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안전·운행 규칙을 준수해 초소형 공유 전기차 서비스 실증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1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음성군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강화를 위해 발행하는 음성행복페이가 지역사랑상품권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는 동시에 누적발행액 1천억원을 달성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해 2월 출시한 음성행복페이의 누적 발행액은 일반발행 1005억원, 음성군민 행복응원 지원금 등 정책발행 177억원으로 총 1182억이다. 특히 2021년에는 충북혁신도시 지역화폐 통합운영, 음성군민 행복응원 지원금 등으로 2020년도 일반발행과 정책발행을 합산한 380억의 2배가 넘는 총 802억(일반발행 725억, 정책발행 77억)을 달성했다. 군은 10% 인센티브 지속 지급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올 초부터 중앙부처를 방문해 전년도 예산 28억원보다 175% 늘어난 총 77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결과로 해석된다. 군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2022년 발행액 700억원을 목표로 1인 월 70만원, 연 840만원 한도 내에서 10% 인센티브를 지속 지급할 계획이며, 가맹점 및 업종별 매출액 등을 수시 분석해 가맹점 대상 음성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 등의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