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코브라 골프'가 4세대 킹 포지드 테크 아이언을 국내 출시한다. '킹 포지드 테크'와 '킹 포지드 테크 X' 2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 4세대 킹 포지드 테크 아이언은 부드러운 타격감을 완성한 단조 공법의 중공 헤드, 안정성과 비거리 성능을 향상한 디자인, 세련된 외관이 특징이다. 코브라 골프 관계자는 “새로운 킹 포지드 테크 아이언은 골퍼들이 원하는 모양에 성능을 갖추고 있다”며 “세련된 디자인에 타격감과 타격음도 부드럽다”고 소개했다. 국내에는 킹 포지드 테크 X가 먼저 출시되며, 킹 포지드 테크 모델은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 초중급 킹 포지드 테크 X(KING Forged TEC X) 킹 포지드 테크 X는 초중급 골퍼를 위한 모델이다. 깔끔하게 떨어지는 헤드 모양은 트렌드를 반영했고, 단조 공법으로 제작된 페이스는 특히 국내 골퍼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타구감과 더불어 높은 안정성, 긴 비거리까지 챙겼다. 정확도가 중요한 아이언 클럽인 만큼 안정성 향상을 위해 킹 포지드 테크보다 무게 중심을 더 낮추고, 가장자리로 무게를 폭넓게 배치했다. 특히 솔에 배치된 65g의 텅스텐 웨이트로 관성모멘트를 높여준다(킹 포지드 테크는 45g).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케이골프가 오늘(13일) 오후 2시 한케이골프 본사 대회의실에서 '아나운서 조건진 & ㈜한케이골프 홍보모델 위촉식'을 가졌다. 2006년에 설립해 현재 22,000여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해외 골프 회원권 업체인 한케이골프는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6개국에 걸쳐 다양한 회원권을 보유한 업계 리딩 컴퍼니다. 전대만 회장은 위촉사에 앞서 "해외 골프 회원권 시장은 신규 진입이 어려운 독보적 아이덴티티를 가진 영역이며, 한케이 외에는 이만한 점유율을 보이기 어렵다"며 "한케이골프의 주 고객층인 시니어 회원들과 같이 젠틀하면서도 역동적인 이미지를 가진 조건진 아나운서가 홍보대사에 적임"이라며 계기를 밝혔다. 전 회장은 이어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코로나19 등의 위기에도)한케이골프가 '살아있다'는 걸 여실히 보여주리라 기대한다"면서 "한케이골프는 물론 조건진 아나운서 또한 제2의 전성기를 맞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며 자사의 새로운 홍보대사를 환영했다. 실제로 조건진 아나운서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캐스터'라는 칭호가 어색하지 않은 소위 '스포츠통'이다. 참여한 올림픽만 해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지난 6월 3일(현지시간) ‘저축의 날’을 맞아 우간다 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함께 ‘저축의 날’행사를 가졌다. 행정안전부와 함께 개발도상국 새마을금고 전파 사업을 추진 중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우간다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저축 습관을 형성하고 올바른 금융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매주 금요일을 ‘저축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우간다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음피지주와 미티야나주의 티리보고 초등학교, 키지토 초등학교, 시나불리야 초등학교, 세인트 테레자 초등학교 등에서 MG어린이저축그룹이 조직돼 운영 중이다. 각 학교 별로 5명의 어린이 회원으로 시작한 그룹이지만, 현재는 1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저축그룹에 가입할 정도로 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회원들은 매주 금요일마다 100~200실링의 금액을 저축하고 있다. 저축그룹에는 감사, 재무담당, 홍보담당 등의 자발적인 내부조직도 갖춰져 어린이들의 성취감 형성과 경제 교육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의 저축 장려운동은 최근 우간다 국영방송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연말에는 저축 실적이 좋은 어린이를 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서울 대표 여름축제 ‘신촌물총축제’가 3년 만에 돌아온다. 헤이웨이(대표 김현경)는 ‘2022 신촌물총축제’가 오는 7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신촌 연세로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신촌물총축제는 헤이웨이가 주최 · 주관하고 서울시와 서대문구, 그리고 신촌상인회가 후원하는 서울시 대표 여름축제로, 코로나19로 인한 잠정연기 이후 3년 만에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신촌물총축제는 2013년부터 100만여 명이 다녀간 국내 최대 여름 축제다. 2020년으로 예정됐던 8회 축제가 코로나19로 취소되면서 다음 해를 기약했지만, 결국 1년을 더 보내고 나서야 다시 8회 축제를 맞게 됐다. '신촌물총축제'는 2013년 7월, 민간주도로 시작된 축제로 2016년 우수성을 인정받아 서울시 브랜드 축제로 선정됐다. 역대 축제 메인 테마 2016년 : 해적 vs 시민 2017년 외계인 vs 지구인 물총 대전 2018년:안드로이드 vs 인간 물총대전 2019년: 왕국 탈환 [출처] '2022 신촌물총축제' 3년을 기다렸다. 준비물 체크|작성자 위드유 withU 2년 만
코로나19 확산 이후 2년 만에 관중 입장이 재개됐다. 그 덕에 대회는 더욱 흥겹고, 선수들도 좋은 퍼포먼스를 보인다. 다만 아직 갤러리의 매너와 에티켓은 조금 덜 돌아온 것 같다. 물론 일부의 문제다. 다만 한 번 짚고 넘어갈 필요는 있다. EDITOR 박준영 PHOTO 김영식 구름 관중이 돌아왔다 개막전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4/7~10, 롯데스카이힐 제주, 총상금 7억 원, 우승 장수연 프로)에서도 관중 입장은 재개됐지만, 제주도에서 열린 데다 날씨가 추워진 탓에 많은 관중이 모이지는 못했다. 시즌 두 번째 대회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4/14~17, 페럼, 총상금 10억 원, 우승 박지영 프로)에서는 나흘간 6천여 명이 골프장을 찾았다. 본격적으로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간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구름 관중 사례가 시작된 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4/21~24, 가야, 총상금 8억 원, 우승 유해란 프로)다. 경남은 전통적으로 갤러리의 호응이 남다르다. 특히 이 지역에서 열리는 유일한 대회인 만큼 경남 지역 골퍼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다. 게다가 2021년부터 3라운드 54홀에서 4라운드 72홀로 대회 규모를 더 키웠고, 총상금도 2억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흥겨운 조선시대 여름축제 ‘단오날의 꾼’을 6월 4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조선시대 단오날을 재연한 '단오날의 꾼'은 모내기, 창포물 머리감기 등 역사적, 교육적 가치가 높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한국민속촌의 연례행사다. 단오는 조선 시대 3대 명절 중 하나로 제액을 방지하고, 풍요로움을 기원하는 즐거운 축제다. 음력 5월 5일인 ‘단오날’은 1년 중 따뜻한 기운이 가장 왕성한 날이다. 단오는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며 다양한 놀이를 즐겼던 큰 명절이다. 한국민속촌에서는 농부들이 시연하는 모내기, 보리베기 행사와 감자밭에서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감자 캐보기'를 통해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고된 농사가 끝나면 조선시대 방식의 뷰티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단오의 대표적인 행사 창포물 머리감기 체험을 통해 윤기 가득하면서도 튼튼한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조선시대 뷰티 아이템 천궁 머리핀을 선착순 200명에게 무료나눔(매주 주말 및 공휴일)한다. 이외에도 흥겨운 조선시대 장터 ‘단오 난장판’이 민속마을 곳곳에서 열린다. 모자장수, 땔감장수,
‘20대 남성이 많이 본 표제어’ 8가지 중 하나가 ESG라는 사실을 알고 한편으로 가슴이 내려앉았다. 기성세대에게 ESG는 대해 좋은 것, 특별한 것 정도지만, MZ세대에게 ESG는 당연한 것이 되어있는 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과제 작성을 위해 많이 검색한 키워드일지라도 말이다. EDITOR 박준영 자료 CJ푸드빌 편의, 개선을 연구하던 과거 불편, 복원을 연구해야 할 현재 20대 남성이 많이 본 표제어가 ESG? 지난 5월 1일이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자료를 찾고 있었다. 20대 남성의 네이버 표제어 검색 순위가 우연히 눈에 띄었다. 그중 하나가 ESG였다. 잠깐 생각에 잠겼다. 그리고 문득 기성세대에게 ‘제조와 편의, 개선, 향상’이 키워드였다면, 지금의 20대에게는 ‘지속과 상생, 회복, 복원’이 키워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20대 남성에게 직접 물어본 건 아니다 기성세대는 ESG를 잘 모른다. 요새 많이 언급된다는 건 잘 알지만, 정확히 뭔지는 모른다. 그래도 요즘 핫한 키워드니까 대화 중에 종종 꺼내기는 한다. 사실 별로 관심은 없다. MZ세대라고 ESG를 얼마나 잘 알겠나. 다만 이들의 습관 곳곳에는 ESG가
사실 갤러리 에티켓은 입장권이나 곳곳의 안내문에도 표시가 돼 있다. 몰라서 보다는 무시하거나 좋아하는 선수를 본 기쁨에 겨워 망각하고 만 일부의 경우가 많다. 티샷할 때 소음이나 이동을 멈추거나 셔터 소리를 내지 않는 것 말고 다른 것을 찾아봤다. EDITOR 박준영 PHOTO 김영식 골프장으로 소풍? 나무 밑에 돗자리를 펴고 가져온 음식을 먹는 건 에티켓에 어긋나지 않는다. 가벼운 맥주 정도까지도 솔직히 괜찮다. 과도한 음주와 고성방가, 아예 드러누워 있는 모습은 골프장이 아니라도 매너가 아니다. 노파심에 하나 더 언급하자면 고기를 구워 먹는 건 안 된다. 가능…하시겠습니까? 갤러리로 골프장에 갈 때는 역시 편안한 복장이 좋다. 무엇보다 주로 서 있는 시간이 많아 특히 편안한 신발을 고르는 게 좋다. 구두나 힐을 신고 가면 본인도 힘들지만, 가끔 입장이 제한되기도 한다. 구두 소리가 선수들의 플레이에 방해가 되기도 하고 잔디에 손상을 주기도 하기 때문. 화면으로만 보던 선수들을 신나서 이리저리 따라다니다 보면 2만 보 가까이 걷게 되는 일도 흔하다는 걸 기억하자. 우산도 단속하는 센스 티잉 구역 근처에서 우산(양산)은 선수들이 샷을 준비할 때는 접어주는 게
순이익과 시가총액을 통해 기업의 순위를 가려온 은행들이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트렌드를 선점하기 위해 경쟁의 보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특히 ‘사회공헌’에만 초점을 둔 과거와는 달리 최근 ‘착한 경영’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수익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영 방침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분위기다. ESG에는 ▲기후 변화 대응 ▲노동 관행 개선 ▲회계·공시 투명성 강화 등이 포함되지만 우선은 환경 분야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WRITER 안숙경 친환경=우대금리 은행들이 ESG 친화 정책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ESG 기준을 반영한 기업 대상 대출상품도 등장했다. 우리은행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기업의 온실가스 ▲오염물질 배출량 ▲환경인증 실적 등을 종합평가해 제공하는 3만 8,000여 개 기업의 환경성 등급을 토대로 하는 ESG 우수기업 전용상품을 마련했다. 친환경 기업을 대상으로 대출금리를 낮춰주거나 고객이 직접 환경 관련 활동을 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환경 오염=대출 제한 금융감독원도 올해부터 은행권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태 검사를 상시화한다. 탄소를 많이 배출해 환경을 오염시키는 업
라운드 당일 자고 일어났더니 목에 담이 와 가슴이 철렁한 경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샤워하면서 뜨거운 물로 어깨를 찜질하거나 손으로 눌러봐도 고개를 돌리기조차 힘들어 걱정이 태산이다. 이럴 때 겨드랑이를 풀어주면 놀라울 만큼 빠르게 목이 가벼워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이 방법은 사실 의학 만화 〈갓핸드테루〉의 소재로 골퍼들 사이에서 ‘목에 걸린 담 빨리 푸는 비법’으로도 활발히 공유되는 내용이다. 담 때문에 근육이완제를 상비약으로 챙겨두는 당신이라면 꼭 기억해두고, 담에 걸렸을 때 꼭 실천해보자. 깜짝 놀랄 것이다. WRITER 이유진 EDITOR 박준영 참고 갓핸드테루 밤새 눌린 액와신경이 원인 담은 급성 근육 경련과 위축으로 인해 발생한다. 과도한 스트레스나 긴장 같은 심리적 원인이 있을 수도 있고, 잘못된 자세나 습관, 일정한 자세로 장시간 반복하는 작업, 춥거나 습한 장소에 오래 있는 것이 원인이 될 때도 있다. 그러나 별 이유 없이 자고 일어났더니 목에 담이 걸려있다면 겨드랑이 안쪽의 액와신경이 눌려 생긴 문제일 수도 있다. 효과는 놀라울 만큼 빠르다 목에 걸린 담을 흔히 베개의 높이나 위치가 잘못된 것으로만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