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는 지난 30일 강원도가 주관하는 2021년적극 행정 민원처리 우수사례 공감콘서트에서 17개시군, 65건 사례중 최종심사를 통해 공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감콘서트는 적극 행정으로 민원을 해결한 우수 사례 발굴과 더불어 적극적 민원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태백시는 시행중인 ‘안녕하세요 지방세 환급신청 서비스 카톡으로 해봐요’ 사례를 제출하여,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거친 뒤 지난 30일 최종 선발된 4개 시군과 온라인 PC영상회의에서 최종 경연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카톡 환급신청 서비스는 언택트 시대에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납세편의를 위한 적극행정 서비스” 라며 “적극 행정 공감콘서트를 통해 다른 시군의 사례를 공감하여 더욱 발전하는 태백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는 7월 5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 해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복구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 등 수해예방에 나선다. 점검대상은‘20년 수해복구 사업장 중 대규모 사업장이 위치한 양구 해안면 일원의 소하천 복구사업장과 인제 서화면 반월촌교 일원의 지방하천 복구사업장으로, 복구 추진상황과 함께 사업장 안전관리실태도 점검할 예정이다. 양구군의 경우 총 124개소의 공공시설 호우피해 중 117개소의 복구가 완료되었으며, 이번 점검은 대규모 재해복구사업지구 3개소가 위치한 해안면 일원을 점검할 예정으로,인제군은 총 129개소의 피해 중 100개소가 복구 완료되었으며 지방하천 복구대상 10개소 중 서화면 반월촌교 하류지역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지난 해 역대 최장기간의 장마로 인해 관내 많은 피해가 발생한 바 있으나 총 2,428개소 피해시설 중 2,359개소가 복구 완료되었으며, 나머지 복구 중인 사업장에 대하여도 최단기간에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 고성군은 여름 휴가철 피서객 증가에 대비하여 7월부터 오는 9월말까지 농촌체험마을 등 농촌관광시설 53개소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고성군은 피서객이 많아지는 여름 휴가철, 농촌관광시설에 대한 점검 및 현장 조치 등을 통해 물놀이 사고, 식중독, 화재 등 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와 코로나19 대응 하절기 특별방역대책과 연계한 방역 현황 점검 이용객 준수사항 홍보 등을 통한 여름철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등을 위한 2021년 하절기 농촌관광시설 안전점검을 2021년 7월 부터 9월 30일 까지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금회 점검대상은 농촌체험휴양마을 2개소, 관광농원 1개소, 농어촌민박50개소이며, 관광객의 집중이 예상되는 7월에서 8월에 중점적으로 점검 추진하여 완료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관리 체계, 물놀이 시설 관리, 비상구 확보, 소화기 비치 등 화재 안전관리, 누전차단기 설치 및 작동 여부 등 안전사고관리 식재료 등 위생관리 방역관리자 지정, 출입자명부 등 코로나19 관련 방역 상황 등 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우리군을 방문하는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 고성군은 도로명주소 활용 불편 해소 및 시설물 낙하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오는 7월부터 11월말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일제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3,114개, 건물번호판 12,353개, 기초번호판 1,995개, 지역안내판 6개 총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17,468개이다. 고성군은 예산 44백만원을 확보해 전문 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시설물의 훼손, 망실, 부착 및 설치 적정성 등을 조사할 예정이며, 일제조사 결과 정비가 필요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은 순차적으로 정비하여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모바일 현장 조사 시스템인 ‘도로명주소시스템(KAIS)’을 통해 시설물의 훼손 여부 및 현상 자신을 실시간으로 입력함으로써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정보의 신뢰성을 향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현장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훼손 망실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대행 박경난)에서는 강릉 로컬푸드 활성화와 시민 참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강릉 로컬푸드 리더아카데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리더과정은 6일(화)부터 9월 2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생산, 가공, 문화기획, 소비자 리더 4개 분야 119명을 대상으로 영역별 실무기술교육을 실시하여 이수자에게는 수료증 발급 및 향후 액션그룹으로 활동할 자격이 부여된다. 김경숙 유통지원과장은 “강릉 로컬푸드 리더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마을공동체 중심의 기획생산 시스템 구축, 수요중심의 농산가공품 생산, 지역자원 연계 문화 컨텐츠 개발 등 향후 액션그룹으로 필요한 기초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청소년수련관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강릉분소와 연계·협력하여 청소년 환경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진행되며, 강릉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환경문제를 알아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환경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 활동’과 ‘자기주도 활동’의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프로젝트 활동팀은 강릉지역 청소년 개개인이 모여 재활용 가능자원을 알아보고 이를 알리는 캠페인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자기주도 활동팀은 강릉지역 청소년 동아리들이 모여 지역의 환경문제를 발굴하고 워크시트를 활용하여 프로젝트 활동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함으로써 자기주도적인 환경문제 개선활동을 펼치게 된다. 프로젝트 활동팀은 관내 14~19세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7월 23일까지 모집하며 8월까지 총 4회의 활동을 진행한다. 자기주도 활동팀은 7월 17일까지 14~19세 청소년 2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3~5개를 모집하여 7월 2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자기주도형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참가 청소년 전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장마 기간 중 국지성 호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장마철 및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침수 발생 시 기본 대처 방법은 최대한 빨리 물을 빼고, 작물에 묻은 흙과 오물을 제거한 뒤 병해충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량작물의 경우 벼는 완전히 잠긴 상태에서 산소부족으로 광합성이 되지 않아 피해가 심각해지므로 논두렁 정비가 중요하며, 물이 빠진 후에는 고압분무기 등을 이용하여 흙 앙금과 이물질을 씻어준 후 도열병과 흰잎마름병 방제를 해주어야 한다. 옥수수의 경우에는 기본적인 배수로 정비와 여름철 많이 발생하는 조명나방과 최근 타지역에서 발생하는 열대 거세미나방의 예찰 및 피해 예방을 위한 방제가 필요하다. 원예작물의 경우 습해를 막기 위한 배수로 정비가 중요하며, 특히 고추는 과습에 약하므로 비가 그치면 역병, 탄저병 방제에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경사지 과원은 초생재배, 짚, 산야초 등으로 토양을 덮어 과원 내 토양 유실을 방지하고 숙기가 된 조생종 과실은 조기 수확한다. 수세가 약한 나무는 비가 그친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는 7월 5일 통리탄탄파크 내 다목적공원에서 통리탄탄파크 오로라파크 개장 기념식을 개최 했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통리탄탄파크 오로라파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신규 관광시설 운영의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기념식에는 류태호 태백시장, 김천수 태백시의회의장, 강원도의원, 태백시의회의원, 강원도 관계자, 주요기관 사회단체장, 통리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 우리시 경제 활성화와 관광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통리탄탄파크와 오로라파크가 개장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우리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사업시행으로 많은 불편을 겪으셨을 지역 주민들께 이자릴 빌려 각별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통리탄탄파크와 오로라파크는 2015년부터 조성사업에 들어가 통동 산67-38일원(구 한보탄광) 통동 73-95일원(구 통리역)에 부지면적 134,069㎡에 총사업비22,331백만원을 투자하여 조성되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교육청 신철원초등학교는 5일, 신철원초등학교 학생 대표 15명과 이경숙 철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철원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총동문회장, 철원군 유도회장이 참석한 가운데「친환경 상상놀이터 개장식」을 개최했다. 신철원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2020년 전교어린이회 임원들을 중심으로 상상놀이터 설계 과정부터 참여하여 다른 학교 상상놀이터 탐방, 총 3회에 걸친 워크숍 등을 통해 친환경 상상놀이터 구축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자신이 생각하고 구상한 아이디어로 친환경 상상놀이터가 완성되고 친구들과 함께 놀 수 있어서 기쁨이 두 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철원교육지원청 이경숙 교육장은 “신철원초등학교 친환경 상상놀이터를 준비하고 운영하는데 도움을 준 많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협조에 감사드리고 학생들이 친환경적이고 창의적인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홍천군이 고랭지밭 흙탕물의 발생 차단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홍천군은 7월 5일 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회 자운지구 고랭지밭 흙탕물 저감 대책 민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환경과, 자운지구 주민대표, 내면 행정복지센터, 한국환경공단 등 9명이 참석해 흙탕물 저감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발생원 저감 시설 우선순위 설치 대상지 선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은 군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흙탕물 저감 설치 사업에 반영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3월 환경민간단체인 사단법인 자운천환경지킴이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동 지원 등 민간주도의 자발적 흙탕물 저감 노력과 관심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랭지밭에서 발생되는 흙탕물의 효율적 저감 방안과 친환경농업 육성을 통한 흙탕물 저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