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이달 5일부터 내수면 수상레저 사업장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점검은 여름 성수기 수상레저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동강, 평창강, 오대천에서 영업 중인 수상레저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 및 안전장비 확보와 관리실태 등 안전운항에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코로나19 방역지침 안내와 함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조치 또는 보수·보강 등을 권고하고, 이후 수상레저 성수기 기간에도 사고예방을 위해, 수시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남섭 교육체육과장은 “더위를 피해 시원한 수상레저를 즐기고자 평창군을 찾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사업장의 자체 점검 및 안전관리 철저에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강원도와 5일 17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본관 대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 과학기술연구원(원장 임정빈),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분원장 장준연),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유지욱)과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서에는 ▲그린 바이오산업 관련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교류 ▲그린바이오 벤처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의 사업화 지원 공동 협력 ▲국제컨퍼런스, 세미나 및 학술대회 공동개최 협력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 추진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늘 협약을 맺은 5개 기관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그린바이오벤처 캠퍼스 유치를 위한 협업을 시작으로 향후 5대 유망산업(마이크로바이옴, 대체식품, 종자, 동물용의약품, 기타생명소재)을 중심으로 IT・BT 관련 기술과 융합한 새로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평창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린바이오 산업화를 핵심 축으로 구상하고 있는 평창바이오 신도시 조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한왕기 군수는 “이번 협약이 새로운 추진체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강원도와 평창군,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그린바이오 신산업 육성포럼’이 5일 15시 온라인(ZOOM)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한왕기 평창군수의 개회사와 임정빈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5대 유망산업(마이크로바이옴, 대체식품, 종자, 동물용의약품, 기타생명소재)을 중심으로 IT(빅테이터, 인공지능), BT 관련 기술과 융합한 그린바이오 신산업 육성과 발전 방향에 대한 전문가 발표 및 종합토론으로 구성되었다. 주제 발표는 문병석 부원장(한국콜마 기술연구원), 김도만 교수(서울대학교 국제농업기술대학원), 장준연 분원장(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이 할 예정이며, 그린바이오 산업 관련 국내·외 현황 및 발전 방향과 전망을 짚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발표 후에는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기획실장 강상기 교수를 좌장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져, 포럼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그린바이오 산업은 평창군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바이오 신도시 조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7월 5일부터 하반기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개강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둔내를 거점으로 인근지역(갑천면, 청일면, 안흥면 등) 청소년 16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체육, 과학활동 등 청소년기에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지역청소년의 건전한 여가와 적성개발을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 진로, 문화예술, 이미용, 스포츠, 주말 체험 등 5개 분야로 구성되었으며, 창의로봇과학, 코딩 자격증반, 한국사 타임슬립, 요리로 세계일주, 스피치교실, 만화 애니메이션, 뷰티 메이크업, 네일아트, pop & 캘리그라피, 배드민턴, 축구, 발레, 자연텃밭 가꾸기 등 13개 과목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횡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역 청소년의 진로 학습과 동아리 활동 및 먼 거리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청소년동아리 ‘가온누리’의 동아리원 16명과 ‘요리조리’의 동아리원 22명은 지난 3일 삼척시청소년수련관에서 재능나눔과 봉사체험의 일환으로 커피스크럽제와 수제쿠키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커피스크럽제는 ‘가온누리’ 동아리원들이 폐기되는 커피찌꺼기를 이용해 제작했다. 수제쿠키는 ‘요리조리’ 동아리원들이 재료를 조달해 직접 쿠키를 구웠다. ‘가온누리’와 ‘요리조리’ 동아리원들은 50만 원 상당의 커피스크럽제 50개와 쿠키 50개를 ‘한가람’ 카페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카페 ‘한가람’에 대한 홍보는 물론 청소년의 인성과 사회성 함양의 기회를 가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사회구성원으로서 자신이 가진 재능과 특기를 발휘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가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우량종자의 안정적 공급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사업비 1,675만 원을 들여 콩 정부보급종 공급가격의 5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추가신청기간(‘21. 4. 9.) 이전까지 20년산 콩 정부보급종을 신청한 관내 농가이다. 종자 지원금은 종자공급 완료 후 농협중앙회 삼척시지부의 청구에 의해 일괄 지급된다. 삼척시는 1포(5kg)당 보급종 공급가격 28,080원의 50%인 14,040원을 지원하며 대원콩, 청아콩, 대풍콩, 대찬콩 등 4개 품종 총 5,760kg를 보급한다. 삼척시는 콩 공급가격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농가의 경영비를 절감시켜 영농의욕을 고취하고 우량종자 확대 공급으로 고품질 농작물 생산 및 품질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올해 콩 보급종 공급가격을 지원함으로써 수도작 재배와 밭작물 재배농가의 지원 격차를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량종자 보급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철암주공아파트를 ‘태백시 제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태백철암주공아파트는 전체 세대의 54.5% 동의를 얻어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3곳을 금연구역 범위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아파트 단지 내금연구역 안내 표지 부착 및 현수막 등을 설치해 홍보에 나설 예정이며 입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증진서비스 등 전폭적인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의거, 공동주택 거주 세대주의 2분의 1이상 동의 시 공용구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이다. 새로 지정된 금연아파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가질 예정이며 10월 1일부터 아파트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자담배 역시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입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담배 없는 건강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는 지난 5월 31일 제34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개최한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UCC 공모전'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태백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으로 5월 31일부터 6월 18일까지 ‘흡연예방 및 금연의 중요성’ 또는 ‘금연문화 확산’을 주제로 한 15점의 작품을 접수하였으며, 심사기준에 따라 개인부문 우수 1명과 단체부문 우수 2팀, 장려 3팀, 그 외 참가상 등 15편의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작품은 장성여고 2학년 여학생의 흡연예방에 대한 의지를 표현한 작품이다. 우수상을 포함한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작품은 태백시 공식 유튜브, 각종 전광판 등을 통해 소개되며 금연사업 등 다방면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흡연의 폐해와 심각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 흡연예방과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은 7월 5일 시청 제1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업무 처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담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시와 경찰서와의 연합 훈련이다. 주요 내용은 민원실 내 구축된 ▲ 비상대비 대응반에 대한 각각의 분대별 임무현황 확인 ▲ 긴급 상황 발생 시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위치 및 정상작동 여부 확인 ▲ 비상벨 작동시 신속하게 경찰이 출동하는 협조체계 등을 확인하며 직원과 민원인들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둔다. 시 관계자는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시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공무원과 민원인들 간 상호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는 관광산업 인프라 확충을 위해 조성한 “통리탄탄파크 오로라파크” 시범운영이 완료됨에 따라 개장식을 가지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2015년부터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2단계 사업으로 추진된 통리 탄탄파크 및 오로라파크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7월 5일 개장식을 열고 오는 7월 6일부터 관람객 맞이에 나선다. 시는 개장에 앞서 미비점을 보완 개선하기 위해 시범 운영 및 시설운영 모니터링을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4일까지 실시한 바 있다. 통리탄탄파크 및 오로라파크는 사업부지 134,069㎡에 사업비 22,331백만원이 투입되어 통동 산67-38, 통동 73-95일원에 조성되었다. 시 관계자는 “통리탄탄파크 및 오로라파크” 조성사업이 마무리 됨에 따라 태백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태백시를 찾는 관광객 유입에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