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철원군에서는 은퇴 대비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평생교육으로 만나는 제2의 인생’ 프로그램의 대상을 관내 퇴직예정군인에서 3년 이내 퇴직예정 직장인으로 범위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 ‘평생교육으로 만나는 제2의 인생’은 석공예반, 목공예반, 바리스타반으로 나뉘어 각 석공기능사, 건축목공지도사, 바리스타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매주 1회로 7월부터 11월까지(과목별 상이) 운영되며, 수강료 전액 및 재료비 50%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철원군에 거주 중인 3년 이내 명예퇴직 또는 퇴직예정 군인 및 직장인이다. 확대된 ‘평생교육으로 만나는 제2의 인생’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7월 8일까지 철원군 평생학습홈페이지 [e-한눈에]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신청자가 많을 경우 퇴직예정일자가 가까운 순으로 군인을 우선하여 고령자 순으로 선정하고, 지난 2017~2019년 퇴직예정프로그램 참여자는 과목별 재교육이 불가능하다. 철원군 관계자는 석공예, 목공예, 바리스타 교육 등을 지원하는 ‘평생교육으로 만나는 제2의 인생 프로그램’을 통해 퇴직예정 군인 및 직장인들의 지역사회참여 활동 및 취·창업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철원군이 2011년부터 공급해온 농업용 유용미생물 4종에 대하여 조례개정을 통해 무료 공급 한다”고 1일 밝혔다. 공급 농업 유용미생물은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 총 4종이며 그동안 유상 공급한 유산균, 효모균에 대해 무상 공급한다. 최근 축산농가의 사료효율 향상을 위한 수요량이 늘고 토양연작장해 경감 및 생리장해 예방을 위한 사용량이 증가됨에 따라 이번 무상공급은 농가들에게 반가움을 사고 있다. 김미경 농업기술과장은“농업미생물은 작물별 적정 시기와 사용법을 준수해 꾸준히 사용해야 하며, 특히 2020년 3월 25일부터 시행된 퇴비 부숙도 측정 의무화 제도와 관련해 유용미생물을 활용하면 퇴비사 내 발효 촉진과 냄새 저감 효과 등이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 농가는 평일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유용미생물배양실을 방문해 신청, 수령해 보급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철원군은 코로나19로 외식기피 현상이 심각해짐에 따라, 안전한 식사문화 조성을 위해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안심식당 지정사업을 추진중이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는 곳으로써 철원군의 인증을 받아 지정되며, 지정된 업소는 안심식당 스티커가 부착되고 정기 점검을 통해 관리된다. 지정된 업소는 수저살균기, 덜어먹는 도구 등이 지원되며, 온라인 포털 및 지도 앱 등에 ‘안심식당’으로 표출되어 이용객들이 수월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현재까지 지정된 관내 안심식당은 43개소로 철원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철원군보건소 보건정책과 위생부서로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시가 아름다운 도로변 경관을 위한 주요 도로변 산파첸스 식재를 완료했다. 속초시는 지난 6월 중순까지 속초경찰서~경동대 입구, 한화사거리, 설악해맞이공원입구, 속초광장, 시청 앞 등 5개소에 산파첸스 1만 2천본을 식재하였고, 원활한 관수(물 주기) 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일명 태양의 꽃으로 불리는 산파첸스는 한여름의 더위나 강한 햇빛에도 잘 견디며,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긴 기간에 걸쳐 화려하면서도 아름다운 꽃을 연속으로 피우는 품종으로 대기오염물질 경감효과도 있어 환경정화식물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선규 공원녹지과장은 “화사한 꽃을 보면서 코로나와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생활의 활력소를 얻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7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여름꽃을 식재하여 가로변을 아름답게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시가 관내 아동복지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7월 5일까지 태풍, 집중호우 등 하절기 자연재해 대비상태 및 여름철 급식위생 상태, 소방·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건물 붕괴 및 화재 발생 등 시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어 하절기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 등 대비 시설안전 및 재난대응 대책, 급식위생 상태, 소방 설비 구비 및 작동 여부, 화재 예방 및 대응 체계 등을 속초소방서 방호구조과의 협조 하에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관련 변이바이러스 확산 추세에 따라 감염병 유행 대응지침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현장 독려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관내 돌봄시설 8개소와 공동생활가정 2개소의 아동과 종사자가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하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강도 높은 안전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시가 청호동 이마트 일원의 교통망 확충을 위해 2021년 3월 착공한 연장 110m, 폭 8m의 도로개설공사를 총사업비 9억(보상비 포함)을 투자하여 금년 6월 말 완료했다. 본 사업은 청호동 이마트~청소년문화의집 일원의 도시계획노선 미개설로 차량 교행 불편 및 안전사고 위험성 등이 상존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2021년 3월 공사를 착공하여 금년 6월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마무리함에 따라 청호동 지역의 교통망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해당 구간은 인접 대형상업시설 이용객들의 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으로 소폭의 현황도로를 이용함에 따라 도로 통행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구간으로 도로개설이 완료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었다. 속초시 관계자는 “주거 밀집지역 내 도시계획도로를 지속적으로 개설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지역개발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시민체감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관장 정기호)은 1일, 원주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북 트레일러(Book Trailer)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 트레일러’는 책(Book)과 영화 예고편 필름인 트레일러(Trailer)의 합성어로 책을 홍보하는 영상물을 뜻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공모전의 참가대상은 원주지역 초등학생(4~6학년), 중·고등학생이며, 1인 또는 5인 이내의 팀으로 참가하여 선정도서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을 소개하거나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작은 8월 6일(금)까지 원주교육문화관 이메일로 접수하며, 틀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창의성이 보이는 순수창작물이면 된다. 다만 사진, 그림, 동영상, 음원, 폰트 등은 저작권에 위배되지 않도록 유의해야한다. 공모전은 초등부와 청소년부로 나누어 각각 최우수 1팀, 우수 1팀씩 시상하며, 참가한 모두에게는 참가상이 수여된다. 추후 8월 21일에 열릴 북콘서트에서는 시상식과 우수작품 미니시사회가 열릴 예정이다. 원주교육문화관 정기호 관장은 “영상매체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미디어 독서활동을 통해 선정도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7월부터 6개월동안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춘천교육대학교와 함께 ‘2021 대학연계 수학·영어 책임교육 시범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에는 후평중학교(춘천), 횡성고등학교(횡성), 황지고등학교(태백)가 수학 과목에, 신철원초등학교(철원), 북원중학교(원주), 홍천고등학교(홍천)가 영어 과목에 시범학교로 선정되었으며, 학생(멘티) 120명, 대학생(멘토) 72명, 컨설팅교사 6명 등 약 200여명이 △학습멘토링, △학습콜센터, △수학·영어 레벨업(LEVEL UP) 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학습멘토링’은 멘토 대학생과 연계해 사교육의 기회가 없거나, 영어 과목 기초·기본학력 향상을 희망하는 학교별 20여명의 멘티 학생을 대상으로 주 2회 맞춤형 진단 및 집중 책임지도(화상 및 전화)를 실시한다. 특히, 학습멘토링과는 별도로 시범학교의 중·고등학생 중 기초·기본학력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기고사 전 4주간 시험 준비를 위한 ‘묻고 답하기’ 학습 콜센터(전화 및 SNS)를 운영할 예정이다. 방학 중에는 대면 강의 및 체험학습으로 구성된 레벨업 캠프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학습 성장을 위한 시간을 마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일 오후 2시, 세계시민교육·다문화교육·외국어교육을 통합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강원국제교육원의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도교육청은 직속기관과의 중복 업무를 재조정하고 합리적 구조 개선을 통해 강원외국어교육원을 강원국제교육원으로 개편하였으며, 지난 해부터 총 5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학생체험시설 리모델링 및 연수관 증축을 통하여 다양한 연수시설과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강원국제교육원은 유엔의 17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바탕으로 △체험중심 외국어교육, △세계시민교육의 일상화, △미래교육을 위한 현장지원 강화, △다문화 교육의 보편화 등을 위해 각종 초·중·고 학생 캠프, 교직원 연수를 실시한다. 특히, 국제교류의 경우 일본, 중국, 러시아, 뉴질랜드, 캐나다 등 다양한 나라와 협약(MOU)을 통해 교류국가를 확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더욱 더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민병희 교육감은 “강원국제교육원은 앞으로 미래교육 환경을 대비한 다양한 외국어교육 및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국제교육을 담당할 명실상부한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전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일, 민병희 교육감 취임 11주년을 맞아 “「모두를 위한 교육 11년」, 함께 걸어갈 내일”을 주제로,「모두를 위한 교육」11주년 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모두를 위한 교육」11주년 기념 행사는 △「모두를 위한 교육」11주년 기념 영상 상영, △교육감과 함께 하는 이야기마당, △「강원교육 비전 2030」발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모두를 위한 교육」11년의 대표적인 성과로는 △친환경 급식 지원, △고교평준화, △행복교육지구, △강원진로교육원 개원, △강원에듀버스 운영, △학교시설 감성화 사업, △공립형 초·중·고 대안학교, △한글·수학·영어 책임교육제, △강원행복고등학교, △강원진학지원센터, △청소년 인생학교, △제진역, 평화로 가는 통일 열차 등이 꼽히며, 이러한 11년 간 교육의 성과를 「모두를 위한 교육」11주년 기념 영상에 담았다. □ 또한 ‘교육감과 함께 하는 이야기마당’에서는 △지난 11년 간 교육감으로 재임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 △임기 내 이루고 싶은 일이나 10년 뒤 강원교육의 모습에 대한 바람 등, 교육감으로서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진솔한 모습까지 담아내며 강원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