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는 30일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회장 최종수)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의원 5명과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 임원 21명,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노인대학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한 옥외 엘리베이터 설치, 경로당 운영비 집행의 유연성 제고, 경로당 행복도우미 채용기준 완화 등의 애로사항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종수 노인회장은 “먼저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신 의장님과 시의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회와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자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하 의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은 집행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의하는 등 검토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고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7월 1일부터 희망택시 이용자 결제수단을 종이 탑승권에서 카드사용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희망택시 사업은 대중교통 접근이 취약한 마을의 주민에게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운행요금 중 주민요금 1,400원(1회)을 제외한 나머지 요금을 택시사업자에게 운행손실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희망택시 이용자들은 월 4회에서 8회, 희망택시 탑승 시 종이탑승권을 사용하였는데, 탑승권 제작과 배부, 수집, 수기정산 등의 번거로움과 배부과정에서 마을 이・반장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배부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은 희망택시 결제수단을 카드로 변경하면서 가구당 1개의 카드를 지급하고, 매월 초 자동으로 이용횟수가 부여되어 앞으로 배부 및 정산에 드는 시간 소모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택시사업자의 정산시스템 앱 조작 미숙과 일부 지역의 통신 장애가 예상되고 있어, 평창군은 교육 실시 등 지속적으로 불편사항의 보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심재호 안전교통과장은 “희망택시는 현재 평창군 53개 마을, 583가구가 이용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대중교통수단을 보완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더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공무원이 외근중 개인정보 노출 걱정 없이 통화할 수 있도록 ‘휴대전화 안심소통 서비스’를 이달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휴대전화 안심소통 서비스는 스마트폰 전용앱을 이용해 행정 전화번호를 수・발신에 표기해 줘 외부나 출장현장에서 민원인과 통화할 때 개인휴대전화번호 대신 사무실 행정번호가 표시됨으로써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으며, 민원인에게 발신 시 평창군과 부서(과)명칭을 알림으로 표시하고 수신여부를 음성으로 안내해줘 행정 신뢰를 향상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평창군 공무원들은 개인정보 노출 걱정 없이, 민원인과 안심하고 통화가 가능하고, 민원인은 행정전화번호로 전화하면 현장에 있는 공무원과 통화할 수 있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해진다. 또한 주요기능으로 개인 휴대폰에서 행정번호 착․발신 기능, 착신안내 멘트 제공, 업무종료 안내멘트 제공 등이 있으며, 특히 사무실 전화를 통한 문자 송/수신 기능은 업무능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우선, 출장 등 현장업무가 많은 직원을 대상으로 140회선을 제공하고 향후 업무효율 및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전직원으로 확대하여 제공할 방침이다. 한왕기 평창군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는 코로나19 위기 속, 장애인활동지원 긴급 특별 돌봄 실시 등 장애인 돌봄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코로나19에 따라 등교 대신 원격수업이 늘어남에 따라 가정 내 돌봄부담 완화를 위해, 2003년~2014년 출생자 또는 초·중·고 재학생은 요일과 시간대에 관계없이 매월 40시간(561,000원) 한도 내에서 장애학생 특별 지원급여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접수·확인이 이뤄진 날로부터 최대 6개월까지 본인부담금 없이 이용이 가능해져,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장애학생의 돌봄 공백 방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 수급자가 아닌 만 6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 가족의 사망, 가출 등 긴급사유가 발생할 경우 긴급활동 지원 서비스도 실시한다. 현재 시는 32억 6,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개의 제공기관에서 140여명의 활동지원사를 통해 활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 활동지원사들은 현재 170여명의 장애인 가정 등을 방문해 신체활동, 가사활동, 이동보조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일상적 생활이 어려운 중증 재가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는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 공무원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우수사례 중 자체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은 총 3명으로, 최우수 수상자는 정은이 세종사무소장, 우수 수상자는 장진석 주무관, 장려는 이동광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 수상자인 정은이 세종사무소장은 시 공보팀장으로 근무 당시 ‘코로나19 시민소통문’을 제안하고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코로나19 시민소통문은, 지난해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발생 시 시민들의 궁금한 점을 파악해 SNS 등을 통한 선제적인 안내로, 각종 유언비어와 시민들의 혼란을 잠재우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대처하게 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세를 잠재우는데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해당 사례는 행정안전부의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예선 2차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 또, 우수 수상자인 장진석 주무관은 동해시가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새로 개장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 역사박물관(관장 박종수)이 ‘제3회 고대도시 원주 시민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원주의 이야기를 잘 담아낸 문화재 사진 또는 문화재가 배경이 되는 여행 사진 등을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8일까지이며, 응모 자격과 1인당 출품수에 제한은 없다. 적합성과 참신성 등을 고려해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총 12점의 작품(크리에이티브상 3점, 이미지상 3점, 퓨어상 3점, 그래픽상 3점)을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11월 16일부터 21일까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 전시해 시민들을 만나게 된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원주의 문화재를 이해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이번 공모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은 ‘사회적 기업 발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의 상호 교류를 통한 지역관광 인프라 구축 및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양 기관의 사회적 책임실천 및 기관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 산림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상품 개발 및 운영, 지속가능 콘텐츠 발굴 및 컨설팅, 양 기관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원활한 협력 및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에 관한 사항이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횡성숲체원과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생태마을·사회적 기업이 보유한 관광 자원 활성화를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강원도 지역 산림관광상품 발굴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지역 사회적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든든하다”며 “지역 관광객 유치와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이어갈 것”이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석용)가 개관 20주년을 맞아 자료집 '소통과 참여로 용기 있는 변화를 이끌어 더 나은 삶을 꿈꾸다'를 발간했다. 발간사와 원주시장 및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2001년 7월 1일부터 그동안의 성과와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자활사업의 성장 과정, 참여자들의 이야기, 사진 속 20년 등 다양한 내용이 수록돼 있다. 현재 원주지역자활센터에는 자활근로사업과 사회서비스사업(장애인활동지원, 가사간병방문지원, 딸내미장기요양지원사업) 종사자 및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원주시는 저소득 계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자활 능력 향상과 함께 기술 습득 지원 및 근로 기회 제공을 통해 경제적 생활 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13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신규 자활근로 사업의 매출액을 높여 안정적 사업 확장에 힘쓰고 있으며,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자활사업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석용 센터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제현수)는 7월 3일 오후 5시 원주댄싱공연장 야외 소공연장에서 닷 닷 다앗 축제(Temporary Act Festival) 공개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닷 닷 다앗 축제의 의미와 내용을 설명하고, 축제 총감독 임명과 함께 축제 요원들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닷 닷 다앗은 하나의 작은 점인 시민, 그 시민에 의해 서서히 성장하는 모습을 점점으로 표현한 원주 문화도시의 핵심 가치인 ‘Wonju Style is 점점’의 확대 모델이다. 축제는 문아리 공간 프로젝트, 시민전시 기획 프로젝트, 도시예술 프로젝트, 닷 닷 다앗 컨퍼런스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7~8월 참여자 모집 및 선정, 9~10월 준비 및 설치과정을 거쳐 11월 댄싱공연장 일대와 옛 원주여자고등학교 진달래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는 “닷 닷 다앗은 원주 시민의 이야기와 활동이 도시를 무대로 공간을 실험적으로 탐구해 보는 축제”라며, “시민들이 자신의 이야기로 만들어가는 경험을 함께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 보행교통 지킴이 위촉식이 7월 2일 오후 3시 원주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보행교통 지킴이는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많은 교차로 주변 등 교통 혼잡지역에서 보행교통 캠페인 및 교통 관련 시설의 설치·운영에 관한 건의 등을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보행교통 지킴이는 (사)원주모범운전자회, 원주녹색어머니연합회 등 5개 교통봉사단체 회원 37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길복 교통행정과장은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에 대한 교통질서 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