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로 더욱 고립되고 단절된 고령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생신 잔치“함께하는 효! 해피버스데이!”행사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생신잔치는 신동읍, 북평면 지역에 4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가 강원도노인복지증진사업으로 선정된“산골마을 찾아가는 행복 노치원”의 세부사업으로,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중 90세 이상 고령의 어르신에게 찾아가는 생신잔치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여 고독감을 해소하고, 이를 통해 자존감 향상과 일상의 활력을 드리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어르신을 위한 생신상 차림과 선물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외부와의 단절로 우울한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 한 분만을 위한 특별한 공연으로 정선아리랑 소리꾼이며 생활지원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진순 선생님의 정선아라리 공연, 댄스스포츠 강사이며 생활지원사로 활동하고 있는 장미애 선생님과 조미화 자원봉사의 스포츠 댄스 재능기부 공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정선지사(지사장 김재관)의 생신 선물 후원과 함께 90세 이상 고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정선군이 산간계곡 수질보전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해 산간계곡 자연휴식년제 감시원을 운영한다. 자연휴식년제는 청정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훼손 우려가 있는 산간계곡을 지정해 일정 기간동안 출입을 통제하는 제도로 정선군은 관내 8개소에 대한 산간계곡 자연휴식년제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군에서는 산간계곡 출입 등을 제한하여 훼손된 생태계 회복과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자연휴식년제 지정 지역에 감시원을 배치하고 위반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을 전개한다. 군은 자연휴식년제 대상지역에 거주하는 주민과 경작주민을 제외한 일반인들의 출입을 통제하며, 특히 차량 통행, 야영, 취사, 세차, 낚시, 반려동물 목욕 등의 행위를 할 수 없다. 군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상지역 출입문, 안내경고판 등을 설치하고 감시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지역의 수중생물의 서식실태 및 자연상태 변화, 오염원 확인을 위해 수질검사 및 수중생물 조사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군에서 산간계곡 자연휴식년제로 지정 운영중인 곳은 이번에 정선읍 덕산기 계곡, 화암면 함바위계곡, 여량면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홍천박물관이 구석기 문화와 홍천의 역사적 인물을 주제로 한 두 번째 기획전시를 선보인다. 전시는 ‘홍천 역사·문화이야기’ 책과 연계하여, 등장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쉽고 재미있는 구성으로 기획되었다. 전시는 ‘홍천의 석기장인들’과 홍천의 인물전 ‘용득의’를 주제로 진행된다. ‘홍천의 석기장인들’에서는 홍천의 여러 구석기 유적과 함께, 국립춘천박물관과 강원대학교박물관에서 대여한 양구 상무룡리 유적 출토품, 전곡 선사박물관에서 대여한 연천·포천 일대의 구석기 유물 등 250여점을 관람할 수 있다. 홍천의 인물전에서는 고려시대 팔만대장경을 만든 홍천 용씨의 시조 ‘용득의’를 주제로 하는 첫 번째 인물전이 진행된다. 이밖에 이번 전시와 연계되는 스탬프체험, 탁본체험, 석기유물 자석체험 등을 신설, 기존 석기제작 프로그램을 활용한 다양한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시는 6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단, 매주 월요일과 명절에는 휴관한다. 홍천박물관 관계자는 “다양한 구석기 유물과 캐릭터를 활용한 구성으로 쉽고 재미있는 기획전시를 준비했다”며 “군민들의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는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 시범운영으로 사적모임 인원을 4명에서 8명까지 확대 운영한 결과 지역의 카드 매출액 확대 등 지역소비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시는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시범 적용하고, 단, 급격한 방역 이완 방지를 위해 9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의 2단계 수칙을 일부 적용해왔다. 이에, 시가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적용에 따른 지역의 경제적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카드사 및 한국도로공사를 통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N카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 전(21. 6. 7. ~ 6. 13.)과 시행 후(21. 6. 14. ~ 6. 20.) 기간 동안 개인·기업회원이 동해시 소재 가맹점에서 사용한 신용·체크 카드 이용액은 62.8억원에서 65.3억원으로 4.1% 증가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은 유흥시설과 음식점이 각각 13.6%, 6.1% 카드 이용액이 상승하며, 사적모임 완화에 따른 직접적인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 외, 여행 –9.4%, 스포츠·레저·학원 –4.7%, 의료 –1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철원군은 6월29일 오후2시 서면 자등4리 마을회관에서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임윤모 자등4리이장의 인사말, 축사와 준공 커팅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992년 12월8일 신축돼 30여년이 흘러 노후된 마을회관에 군비 3억원을 투입해 지난 3월2일부터 6월9일까지 100일간 공사를 진행했다. 철원군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화로 이용에 불편함을 겪던 지역 어르신에게 새롭게 변모된 마을회관이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 “신축 못지않게 리모델링해서 오늘 새롭게 단장하게 됐다”며 “마을회관과 경로당도 향후 개방되면 그동안 마을회관을 이용하지 못해 답답한 부분을 이곳에서 이웃과 정도 나누시고, 앞으로 마을 회관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축하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시가 한국해양소년단 강원연맹 주관으로 등대해수욕장 반대편 해변에서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 먼저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은 다양한 레포츠 교육을 위하여 딩기요트/SUP, 오션카약, 인디언카누 및 고무보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바다와 친해질 수 있는 생존수영 교육을 병행한다. 또한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전문강사를 비롯한 4명의 강사진이 현장 배치되며, 코로나 19 방역 홍보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하여 속초시민 및 관광객의 레포츠 체험 접근성을 낮추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속초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은 등대해수욕장과 인접하여 해수욕 입욕 전 다양한 레포츠 체험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연령층에 구애받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월, 화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한 요일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말을 포함한 성수기에도 많은 인원의 관광객의 수요도 충족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을 하지 못했던 인원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프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철원군은 6월30일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천사의 섬’ 전남 신안군과 상생·번영·미래를 향한 상호협력 자매결연 체결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 체결은 사회·경제적 분위기가 코로나 19로 위축된 상황에서 최북·최남단의 양 지자체간 상생과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매결연 대상지인 신안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00여개의 섬을 가진 지역으로 인구 3만800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천일염, 김, 홍어 등 수산물이 특산물인 지역이다. 또한 신안군은 섬 없는 지자체에 명예 행정구역을 부여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어 자매결연 체결로 철원군도‘명예의 섬’을 갖게 되며, 추후 철원군 홍보 상징물의 제막식은 신안군 명예행정구역 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매결연 체결로 두 지자체는 지역문화·관광·농특산물 홍보· 행정시책 및 우수정책 공유 등의 분야에서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환경적으로 매우 다른 지자체와의 만남이 시너지 효과를 내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철원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국내외 자매결연 도시와 우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철원군은 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지난 6월 19일, 26일 매주 토요일, 양지마을 작은도서관에서 ‘우리는 꼬마사서입니다’ 2기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지마을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지역 내 문화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규모재생사업으로 조성한 작은도서관의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꼬마사서 프로그램’과 ▲‘책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꼬마사서 프로그램’은 간접적인 사서 체험을 통해 직업 탐구, 도서 분류, 수서 기획등을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2기는 근남초등학교 학생 8명이 참여하였으며 수서 기획을 통하여 추천된 책들은 양지마을 작은도서관에서 ‘꼬마사서 기획전시전’으로 꾸며지고있다. 지구온난화 팀은 ‘여름’을 주제로 관련된 문학서적 4권을 선정하였고, 보경이와아이들 팀은 코로나시대라 여행을 떠날수 없는 상황에서 책으로나마 간접경험을 할 수 있도록 ‘여행’을 주제로 문학·여행서적으로 5권의 책을 추천했다. ‘책놀이 프로그램’에서는 “우리들의 특별한 버스”라는 도서를 선정하여 작은 힘이 모여 아름다운 변화를 이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벌채지 내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을 위해 최근 3년간 벌채허가를 받은 5ha이상의 입목벌채지 45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입목벌채허가 신청은 해마다 증가되고 있는 추세로, 이 중 약 57%가 임산물 운반로를 개설하고 있어 이번 점검을 통해 산림재해 등의 우려가 있는 곳을 확인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규모 벌채지에 대해서도 장마철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계곡부, 주택지, 농경지 인근 벌채부산물의 관리를 통해 수해피해에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운반로 복구 등의 정리가 필요한 사업지에 대하여는 빠른 시일 내에 정비할 수 있도록 수허가자에게 통보하여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도로변 등 주요 가시권 입목벌채지에 대해 봄철 조림을 실시하여 조기에 경관회복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향후 대규모 벌채 시 경관저해 및 산림재해 요인 등을 다방면으로 검토하여 목재자원의 순환이용과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양양군이 농촌관광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여 농촌체험관광 온라인 홍보 기능을 강화한다. 양양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촌관광 통합 플랫폼’ 구축은 농촌관광 콘텐츠를 종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대내외 홍보를 강화하고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홍보관으로 9월 초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촌관광 통합 플랫폼은 현재 운영 중인 양양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양양몰’에 농촌관광 홍보관 신규 메인 페이지를 생성하여 온라인 홍보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축 내용을 살펴보면, 최신 웹 트렌드를 반영해 주요 체험마을 VR 파노라마를 제작, 메인페이지에 노출하여 가독성을 높이고, 숙박, 체험 등 상품별 상세 페이지를 통해 마을소개, 체험방법, 특·장점, 안내 등 이용 빈도가 높은 핵심 콘텐츠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상품 구매 및 예약하기 클릭 시 각 개별 업체들의 스마트 스토어(네이버) 또는 예약 플랫폼과 연계가 가능토록 해 관련 정보를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네이버 플랫폼 관리, 구매, 접수 등의 교육을 통해 마을(농장)에서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