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시가 속초해양경찰서 유휴부지에 녹색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들과 관광객을 위한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속초시는 속초해양경찰서와 동명항 인근 주민들의 쉼터 조성 요청에 따라 추가 예산을 5천만원을 확보하여 실시설계와 속초해양경찰서와 업무협약 체결을 마치고 지난 5월 말 공사를 착수하여 7월 초 마무리하였다. 도시 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녹색쉼터 조성사업은 관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관목 등 수목 식재와 퍼걸러 및 벤치 등 편익시설 설치로 도심 속 작은 휴게공간을 조성한 사업이다. 한편, 이번에 조성한 녹색쉼터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지난 5월 도색 등 새단장을 하고 새롭게 선보인 영금정 해맞이(바다) 정자에서 주·야간 아름다운 바다조망을 즐길 수 있어 동명항과 영금정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의 쉼터뿐만 아니라 도심 속 걷고 싶은 힐링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선규 공원녹지과장은“남부권에 비해 북부권 지역에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쌈지공원 등 도시 숲 조성이 적은 게 사실이다” 며“작은 공간이지만 바쁜 일상에 지친 인근 주민들이 잠시나마 휴게 하며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시가 노학동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 및 실내 체육관의 시설 리모델링 사업을 준공했다. 이번 청소년시설 확충사업은 청소년수련관 및 실내 체육관의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여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균특) 지방이양 사업의 2021년 청소년 수련시설 확충에 선정되어 도비와 시비 총 17억을 투입했다. 속초시는 지난 3월부터 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 전광판 교체 및 LED 조명 교체공사를 시작으로 체육관 내부 마루틀과 흡음재 교체, 지붕 경량패넬 설치 공사를 마치고 7월 12일부터 재가동에 들어갔다. 속초시 관계자는“청소년수련관 리모델링을 통하여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 지난 9일부터 ‘안심 예방접종 배지’배부를 시작하여, 12일부터는 읍면사무소에서도 배지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다만‘안심 예방접종 배지’는 접종을 마친 군민들을 격려하고 예우하는 취지에서 배부하는 것으로 접종증빙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고, 접종받은 기관과 온라인으로 종이증명서를 받거나 전자증명서 앱(COOV)으로 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에 군은 모바일 전자증명서 앱 활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접종자를 대상으로 증빙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접종 증명 스티커를 발급할 예정이다. 65세 이상의 접종완료자가 접종스티커 발급을 원할 경우, 7월부터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본인 확인 후 스티커를 발급받아 신분증에 부착한 뒤 사용이 가능한데, 증명스티커에는 이름,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와 접종회차, 접종일자 등 접종이력이 담기게 된다. 해당 스티커는 증명서로 활용될 예정인 만큼, 스티커 위・변조 시 형법상 문서에 관한 죄(공문서 위・변조, 허위 공문서 작성 등)를 적용하여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장재석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방역이 안정되어야 예방접종도 차질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여름철 산림재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관리 대책을 강구하고자 5,000㎡ 이상의 대면적 산지전용·일시사용지 및 산지태양광발전 허가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관내 대면적 인허가지 24개소 및 산지태양광발전 인허가지 41개소 등 총 65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에 중점 점검할 대상지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000㎡ 이상의 대면적 미준공지와 산지태양광발전 허가지 등 산지전용 및 산지일시사용을 득한 지역이다. 군은 재해방지 안전시설 설치・이행 여부, 토사유출 여부, 배수시설 설치 여부, 석축의 안전성 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최찬섭 허가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에 따라 시공이 부실한 인허가지에 대해 시정명령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점검 이후에도 사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산림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오는 10월 7일 “제39회 군민의 날”을 맞아 향토애와 내고장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 등에 명예로운 수상자를 선정하는 군민대상의 주인공을 찾는다고 밝혔다. 군민 대상은 지역개발부문, 문화부문, 체육부문, 향토부문, 효행부문, 농업・축산업・임업・수산업부문 등 총 6개 분야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후보자 추천서는 7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추천 시 심사에 필요한 관련 서류와 추천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접수된 추천자들에 대하여 해당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해 10월 7일 열리는 군민의 날 행사에서 수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군민대상은 지난해까지 30회 동안 개인으로는 100명, 단체는 44개 단체가 수상 하였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명주교육도서관은 13일부터 22일까지, 초등 1~3학년 대상으로 2021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체험 활동을 통해 표현력 및 창의력을 높일 수 있도록 △친구와 관계 개선을 위한 ‘마음이 자라는 책놀이’, △집중력과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머리가 좋아지는 보드게임’ 등 총 2강좌가 운영된다. 강좌는 대면 강의로 진행하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로 변경될 예정이며, 수강생은 도서관 입장 시 자동 손소독 발열체크기로 체온 확인 후 입장 가능, 마스크 착용, 수업 중 거리두기, 환기 및 소독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명주교육도서관 안은희 관장은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좌는 13일부터 명주교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은 30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원주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온가족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독서캠프는 책과 도서관의 가치를 알리고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가족 인생 그림책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이루리 작가와 함께한다. △그림책과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즉문즉답’, △우리가족 인생 그림책을 선정하는 ‘그림책 월드컵’, △선정한 그림책을 참여자 모두와 작가에게 이야기해주는 ‘우리가족 인터뷰’를 진행한다. 또한,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는 ‘가족 사진 촬영’, △가장 멋진 가족사진을 남긴 가족을 찾는 ‘포토제닉 선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2층 문헌정보과)로 가능하다. 원주교육문화관 정기호 관장은 “더운 여름 밤 특별한 도서관에 방문해 우리가족 인생책을 찾기를 바란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특수교육지원센터는 12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와 ‘특수교육대상자 행동중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의료 및 재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특수교육대상자의 행동 문제 발생 시 정보 제공, △행동문제 치료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정보 및 연구 결과 공유, △특수교육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업무 관련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전기철 강원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심각한 문제행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예방하는 데에 집중하고자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문제에 대한 중재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정숙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 대한 전문적 치료지원 및 권리보장, 위기관리 서비스를 중심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도전적 문제행동에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강원도교육청과 함께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심각한 행동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강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재)횡성문화재단이 오는 7월 22일 저녁7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주시립극단의 연극 ‘오델로’ 공연을 선보인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연극 ‘오델로’는 전주시립극단의 명작 시리즈 중 하나로 인종적 편견을 극복한 아름다운 사랑, 질투로 사랑이 지고 마는 허무한 사랑, 처절하고 슬픈 사랑 이야기 등 사랑과 질투를 주제로 한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의 한 작품이다. 쉽게 접하기 힘든 고전 명작시리즈를 현대판으로 각색하여 시대의 흐름과 감성에 맞는 연극으로 재탄생한 연극 ‘오델로’는 각색으로 인한 원작 원형의 모습을 잃지 않고 더 풍성한 작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연극만이 가질 수 있는 순수예술의 특성을 살려 연극의 진미를 무대 위에 구현할 예정이다. 정구용 횡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우수한 문화공연을 군민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께 문화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 고 전했다. 이번 공연 관람은 8세 이상 누구나 관람 가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재단법인 횡성문화재단은 오는 7월 14일 저녁7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횡성청소년교향악단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4년 창단한 횡성청소년교향악단은 지역 초·중·고교 학생 6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횡성을 대표하는 연주단체로 성장함은 물론 클래식과 연주 분야 인재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동안 자체 정기연주회, 지역 문화예술 행사 및 축제 연계공연, 강원청소년교향악축제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7번째 정기연주회에서는 로버트 셀던의 ‘Resurgences op.162’, 엔리오 모리꼬네의 ‘Cinema Paradiso’, 빅터 로페즈의 ‘Bountry Hunter Theme’ 등 다채로운 장르의 명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횡성에서 활동 중인 부부성악가 유상연·김영주 씨의 팝페라그룹 ‘피아체볼레H’와 협연을 펼쳐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36개월 이상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연주회 당일 선착순 무료로 입장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등 사회적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