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철원군은 자동차 배출가스와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2021년도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1년도 전기승용차 지원규모는 총40대 정도이며, 현재 27대 가량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전기승용차 지원 금액은 1대당 최대 1,320만원이며, 차종별 지원 금액이 상이하다. 지원 가능한 차종과 자세한 보조금액은 인터넷 홈페이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으로 철원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소재지가 철원군에 위치하고 철원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사업자 및 법인이다. 또한 자동차를 최초 등록하는 사용본거지가 철원군이어야 하며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하여야 한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있거나 최근 2년 이내에 동일한 차종의 차량을 구매할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신청자가 전기승용차를 선정 후 자동차 제조·판매사에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제조·판매사에서 환경부 전산시스템으로 신청접수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구매지원 신청서 접수순으로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홈페이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11일(일) 청소년동아리연합회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는 ‘청년 경찰’ 동아리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직업군의 새로운 변화에 따른 청소년 진로 설정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정보 습득과 목표 설정의 세분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직 경찰을 실제로 만나 궁금했던 점, 직업에 대한 비전, 코로나19에 따른 상황 등에 대하여 진솔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정영란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여 청소년들이 꿈과 진로를 설정하는 데에 있어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와 2021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더웨이브컴퍼니(대표 최지백)는 9일(금) 15시 녹색체험센터에서 “강릉 살자” 제1기 입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 사업을 통해 국비 5억원 및 시비 1억원을 지원받아 리모트워킹에 최적화된 청년들(기획자, 작가, 디자이너, 개발자, 유투버 등)을 구성하여 강릉살자 브랜드를 디자인하고자 한다. 강릉살자의 주 활동 장소는 중앙동이지만 읍면동 일부에 청년마을을 조성하는 것이 아닌 강릉 도시 전체를 청년마을로 만드는 도심형 청년마을을 모델로 하여 강릉 청년마을 브랜드“강릉살자”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1기는 13명이 모집되어 7월부터 8월 말까지 운영되며, 2기는 오는 8월 ~ 9월 중 32명을 모집하여 10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된 청년들은 △구해줘! 해변오피스(청년들의 리모트 워킹 문화 조성.지원) △어서와! 강릉은 처음이지?(청년들의 강릉 여행코스 개발) △어쩌다 강릉(강릉 토박이와 강릉 정착 지역주민들의 강연) △로컬사부일체(강릉 로컬 크리에이터들에게 배우는 메이킹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7주 동안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와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황창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2021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지난 7일 최종 선정됐다. 올해 인문도시지원사업은 전국 7개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선정되었다. 주관기관인 가톨릭관동대학교에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525백만 원(국비 420백만 원, 강릉시 대응자금 90백만 원과 현물 15백만 원)이 지원된다. 강릉시는 2017년도에 인문도시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2017년 7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3년간 사업을 마무리하고 이어서 다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Beautiful City! 일곱 빛깔 향기, 강릉!’이라는 주제로 가톨릭관동대학교와 강릉시를 비롯한 총 8개 기관이 참여·추진하며, 2021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3년간 다양한 인문강좌, 인문체험, 인문축제, 인문브랜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해당 분야 전문 강사진 50명이 참여한다. 일반 시민들에게 다양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인문학의 사회 기여도를 제공하고, 인문학과 문화의 접목을 통한 문화콘텐츠 발굴 및 학술 성과와 대중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지역사회 및 대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지난해 정부에서 발표한 그린뉴딜 정책과 관련하여 ‘20. 9월 하수처리장 무인운전을 위한 기술의 초석인 자동 운전 기술을 강원도 최초로 도입하고자 공모사업을 신청, 지난 7일 정동진 공공하수처리장이 최종 선정되었다. ‘21년 스마트 하수처리장 공모사업 선정 대상지는 전국에서 6개소이고, ‘22년에는 7개소가 추가로 선정되어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약 30억 원으로 약 2년간에 걸쳐 사업을 시행한다. 환경부에서는 스마트 하수처리장 도입이 성공적인 효과를 가져올 경우 전국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동진 공공하수처리장 스마트화 사업은 하수처리장 운영의 빅데이터화를 통해 전기 사용료 및 폐기물처리비를 절감하기 위한 최적의 판단을 내려 하수처리장 운영비용을 절감시키고, 각종 수질사고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대효과를 갖춘 사업이다. 강순원 하수과장은 “지금까지 인력과 수동적인 자료수집 및 판단을 통해 경험적인 운영을 해 온 것과 달리, 빅데이터화를 통해 자동적인 자료수집과 실시간 데이터를 가지고 판단하는 수준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다문화 사회 연구회(회장 신영재 의원)는 7월 5일 원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원주시 판부면)와 함께하는 공동체 원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원주시 문막읍)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주민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도내 센터를 직접 찾아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정책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연구회 회장인 신영재 의원(홍천)은“다문화 가족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필요한 인력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으며, 이는 센터 종사자분들이 열심히 노력해주신 덕분”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현장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다문화 가정을 넘어 이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문화사회 연구회는 다문화인이 편견과 차별 없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강원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활발한 연구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의회는 제302회 임시회 기간인 7월 6일부터 7월 15일까지, 의회 1층 로비 공간에서 발달장애인들의 그림·사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도내 발달장애인들의 창작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장애인들의 권익보호에 적극 앞장서고자 도의회 차원에서 마련하게 되었다. 전시 작품은 총35점으로, 강릉시장애인지원센터에 소속되어 있는 발달장애인 7인이 직접 그리고, 촬영한 그림과 사진들이다. “숨은자리찾기”주제로 전시되는 그림 6점과,“아름다운 동행 1,2”주제로 전시되는 사진 29점은, 발달장애로 인해 사회에서 감춰진 자신들의 모습을 천천히 세상 밖으로 드러내겠다는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시회 첫날은 의회1층 로비에서 전시회 주관단체가 직접 작품 설명시간을 갖으며,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참석인원을 도의원 등 최소 인원으로 구성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기로 하였다. “발달장애인 그림·사진 전시회는 강원도의회에서 처음 열리는 것으로 앞으로 지속해서 도내 발달장애인들의 창작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권익보호와 사회통합에 앞장설 것”이라고 고영선 강원도의회 사무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주대하 위원장은 제10대 강원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속 추진해온 미시령터널 인접지역(속초, 고성, 인제, 양양, 양구, 홍천) 주민의 통행료 지원사업이 7월 1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미시령터널 인접지역인 속초, 고성, 인제, 양양, 양구, 홍천에 주소지를 둔 주민이며 세대 당 차량 1대 하루 왕복 1회에 한해 통행료 전액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 차량은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큰 승용차(경차 포함)를 비롯하여 5.5t 이하 화물차, 32인승 이하 승합차량으로 결정되었다. 지원금액은 편도 기준 경차 1,600원, 소형 3,300원 중형(5.5t 이하 화물차, 32인승 이하 승합차) 5,600원이며 왕복기준 경차 3,200원, 소형 6,600원, 중형 11,200원이 전액지원되는 만큼 미시령터널의 높은 통행료로 인한 경제적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택시이용에 따른 부담경감을 위해 법인 소유 영업용 택시에 대해서는 제한없는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통행료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은 ’21년 7월부터 ’36년 7월까지 연평균 약 14억원의 경제적 부담을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의회(의장 곽도영)는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강원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1년 의정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 변화의 흐름에 맞춰, 실질적인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내실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준비하였다. 교육분야별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사기법 등 지방의회 의정활동에 필수적인 과정에 대한 전문지식 함양뿐 아니라, 32년만에 이루어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관련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에 따른 도의회 발전방안, 최근 강화되고 있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의정 홍보활동에 필요한 스피치기법 및 SNS 활용 등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곽도영 의장은 “의정역량 강화는 개개인의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교육을 통해서 이룰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강원도의회가 실력 있는 의회와 더불어 진정한 대의기관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지역균형뉴딜추진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균형 뉴딜 추가사업에 지난 6월 8일「폐광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신청하여 7월 7일 제35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에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균형뉴딜 추가사업 신청에는 태백시를 비롯한 79개 시·군·구에서 116개 사업을 신청하였으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와 소관부처 검토의견, 지역균형뉴딜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한국판 뉴딜을 지역에서 실현할 핵심 40개(총사업비 6,269억원)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사업들은 지자체․부처 협의를 거쳐 2022년 예산에 반영될 계획으로 추진되며, 균형발전위원회에서는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산림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420억 규모로 우수한 우리시를 비롯한 폐광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첨단 임업 기술을 적용하여,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전략’ 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태백시는 “시 승격 40주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