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8일 오후 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어린이집연합회 분과별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어 어린이집 운영과 아동 보육 관련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이숙은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쾌적한 환경과 질 높은 교육을 위해 애쓰시는 어린이집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관련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의회 유석연 의장은 8일 2050 탄소중립 캠페인, ‘오늘부터 우리는 챌린지’에 동참했다. ‘탄소중립’은 인간 활동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제거하여 실절적인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개념이다. 이번 챌린지는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이 주관하고 있다. 유석연 의장은 “우리나라도 최근 30년 사이 평균 온도가 1.4℃ 상승하며 온난화가 심해지고 있다.”고 밝히고 “원주시의회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관계기관의 노력에 적극 협력하며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유석연 의장의 캠페인 동참은 원창묵 원주시장의 지명으로 이루어 졌고, 다음 참여자로 강원도의회 곽도영 의장을 지명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의회 도시재생활성화특별위원회는 8일 오전 회의를 열고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특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도시재생 활성화 우수사례 적용 방안과 도시재생사업 관련 특강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한 안건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지헌 위원장은 “많은 도시재생 성공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실질적 주체인 지역주민이 도시재생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다른 지역 우수사례를 검토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영월군 주천면이 지자체간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21년도 국토교통부 공모 도시재생뉴딜사업지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민선7기를 시작하며 군의 역점시책으로 추진하였던 도시재생사업이 '2018년도 영월읍 영흥리 별총총마을'에 이어 연속으로 '2019년도 영월읍 덕포지구', 이번에 '주천면 주천지구'도 선정되면서 공모사업 3관왕에 등극, 그야말로 지역발전의 불균형 해소 끝판왕으로 경제회생, 정주환경개선, 생활SOC시설 공급 등 삼박자를 고루게 갖추게 되는 기회를 거머쥐어 경쟁 지자체들의 부러움을 한껏 사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주천지구 도시재생사업 계획은 작년부터 지역주민들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영월군이 머리를 맞대고 고심하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생시키고 장기적 관점의 도시발전 내용으로 작성되었으며, 영월군 서부지역의 행정·상권·관광·교통·교육 기능 등 핵심도시로 부상하기 위한 대전환의 기회로 삼기 위한 노력의 좋은 결과물로 이어져 주민화합과 지역성장의 원동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495억원(국비100억, LH216억, 지방비149억, 도시기금10억 등)에 달하며 주천 중앙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는 7월8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제25회 강원도 선행도민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5명의 수상자는 친절봉사부문에 전순옥씨(67), 근검부문에 김정숙씨(83), 효행부문에 김형철씨(51), 의행부문에 홍준균씨(48), 애향부문에 홍장표씨(74)가 각각 수상했다. 당초 선행도민대상 시상은「강원도민의 날 기념식」 에서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 확산에 따라 행사가 취소되면서 별도로 진행됐다. 「강원도 선행도민대상」은 관련 조례에 따라 5개 부문(친절봉사‧근검‧효행‧의행‧애향)에서 선행의 귀감이 되고 있는 모범 도민을 추천받아,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 각 1명씩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보여준 선행이 더욱 빛을 발하였다”며, “앞으로 여러분들의 선행이 우리 도민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밝고 건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 선행도민대상 수상자는 ‘97년 「강원도 선행도민대상 조례」제정 이후, 올해까지 총 120명이 배출되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2021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앙공모에 전국 13곳 중 도내 2곳이 확정되어 앞으로 3~4년간 국비 150억원을 포함하여 총 585억 원을 투입, 지속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국토교통부는 문재인 정부 핵심과제로 추진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2021년 상반기 전국 공모 결과 13곳을 선정하여 7월 8일 확정 발표했다. 도내에서는 홍천군과 영월군이 공모 신청하여 2곳 전부 최종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홍천군은 홍천읍에 소재한 구 홍천소방서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주민생활 복합허브” 공간으로 조성하는 계획으로 국비 50억을 포함하여 총 98억원으로 도서관, 노인교실 등 생활 SOC를 주된 사업내용으로 하여 곧 설계공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영월군은 주천면 주천리 일대에 “살기좋은 술샘마을”이라는 테마로 총 487억원을 투자하여 공공임대주택 140호를 비롯하여 노후주택정비 68동, 노후 상가리모델링, 주차장 조성 등을 조성하는 계획으로 주천 시가지의 주거 및 상업지 일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하여 강원도 손창환 건설교통국장은 지난해 강원도가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올해 임대료 인하 건물주 재산세 감면 1차 신청이 마감됐다. 춘천시정부는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임대료 인하 건물주 재산세 감면 신청을 받았다. 이 기간 감면 신청 건수는 총 110건이다. 임대료 인하 건물주 재산세 감면은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에게 선행한 건물 소유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신청자에 대해 시정부는 서류 등을 심사한 후 임대료 인하액의 100%를 재산세액에서 감면한다. 다만 최대 50만원은 초과하지 않는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 1일부터 1차때 미신청한 임대료 인하 건물주 재산세 감면 2차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올해 감면 대상은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소상공인에게 임대료 3개월 이상 인하 체결한 건물 소유주다. 감면세목은 건축물분에 대한 재산세다. 감면 요건은 ▲소상공인 임차인 ▲임대인과 임차인이 특수관계인이 아닌자 ▲사업자 건축물(주택 제외) ▲임차인사업장과 임대료 인하 물건이 동일한 경우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춘천시립공공도서관의 모든 책을 스마트도서관에서 쉽게 빌리고 반납할 수 있게 됐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27일부터 스마트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기존 스마트도서관 도서 비치 사업의 확장된 개념이다. 그동안 시청과 남춘천역에 설치한 스마트도서관에서 시립공공도서관 소장 도서를 대출 및 반납할 수 있었다. 이를 보다 확대해 시청과 시립도서관, 남춘천역, 청소년도서관 4곳에서 시립 및 청소년도서관의 소장 도서를 편리하게 대출, 반납이 가능하다. 먼저 13일부터 26일까지 시범 운영 후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이용대상은 춘천시립공공도서관 정회원이며 먼저 시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자료 검색후 스마트도서관 상호대차 코너에서 도서를 신청하면 된다. 시립 및 청소년 도서관 소장 도서를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추후 나머지 분관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지식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독서생활화를 위해 상호대차 서비스를 마련했다”라며 “많은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를 대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1인 미디어를 활용한 문화·행사 기획운영전문가 및 미디어커머스전문가 양성을 위한 청년 창직·창업 프로젝트」 교육과정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업 수행기관인 (사)스타트업미래포럼은 지난 7월 1일 웰리힐리파크에서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앞으로 12월 말까지 집중교육을 비롯해 단체 코칭, 1:1 맞춤형 컨설팅 등 1인미디어를 활용한 미디어커머스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 횡성군 관내 청년 예비 창업자들에게 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1인 미디어를 활용한 창직·창업 ▲문화예술창업 및 문화예술단체 운영기법 창업교육 ▲지역 문화콘텐츠 기획 ▲창업성공을 부르는 SNS 마케팅 실전 전략 등의 이론교육과 1대1 맞춤형 컨설팅 과정이다. 임광식 기업경제과장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일자리창출에 힘써오고 있다. 올해는 이번 교육을 통해 1인 미디어를 활용하여 문화, 행사, 공연 등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창직·창업 전문가를 양성하여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많은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피서지 주변, 여름철 성수 식품 등 조리판매업소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군민과 내방객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7월 말까지 특별 방역·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계곡, 휴양림, 야영장 등 휴가지 및 주변 식품조리·판매업소 등 총 45개소이다. 점검반은 위생관리팀의 식품위생공무원 4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명으로 총 10명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와 횡성군의 합동점검으로 워터파크 및 호텔, 콘도, 리조트 내 식품 조리·판매업 등 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특별 방역·위생점검과 여름철 성수식품에 대한 식품수거(콩국, 냉면육수, 칡즙 등)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며 코로나19 대응 업무와 관련 실질적으로 점검이 필요한 장소 위주로 선정하여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또는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시설기준 위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등 10개 항목으로 구성된 지도·점검표에 의해 실시한다. 점검 결과 위반 업체는 현지 지도 및 필요에 따라 식품위생법에 의해 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