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고양시은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입시상담 및 생활기록부 개별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의 지원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과 다양한 진로개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컨설팅은 좋은일코칭연구소 김병식 강사와 함께 진행했다. ▲2023학년도 수시·정시 전형 설명 ▲주요 학과 설명 ▲학생부 전형 특강 등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와 지원전략 등을 강의했다. 특히 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1:1 학생별 맞춤 컨설팅을 실시해 배움누리 청소년들의 호응을 받았다. 컨설팅에 참여한 배움누리 청소년은 “대학별, 학과별 입시 전형이 다양하다 보니 필요한 정보를 어떻게 찾아야 할지 막막했는데, 입시상담과 개별컨설팅을 통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목표하는 과에 진학하기 위해 더 노력할 의욕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양평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현장 맞춤형 긴급지원을 위해 "양평교육지원청 인력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평교육지원청 인력풀"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학교현장의 대체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자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하 교육전문직원 및 행정직원 등 총 23명으로 구성하여 오는 4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봉사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교육지원청 업무와 학교 현장지원을 병행하게 된다. 3월 28일 양서초 지원을 다녀온 강현미 장학사는 “양평교육지원청에서 본교의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선생님의 빈자리를 신속하게 공백없이 대체해주어 학교에서는 많은 부담을 덜었다는 말씀을 해 주셔서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양평초 지원을 다녀온 장수진 장학사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학교가 처한 어려움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대체강사를 지원하게 되었고 해맑은 아이들과 수업을 진행하면서 오히려 에너지를 얻고 와서 다시 학교현장에 대한 실질적인 고민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양평교육지원청 모두가 교육가족으로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귀순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가동·신창동)이 대표발의한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8일 제271회 임시회 산업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기존 조례명에서 ‘아동・청소년’을 ‘아동’으로 변경하고, 상위법인 '아동복지법'에 따라 조례에 적용하는 아동의 범위를 청소년(9세 이상 24세 미만)을 제외한 18세 미만으로 규정했다. 이와 함께 UN의 '아동의 권리에 관한 협약'에서 정한 비차별적 원칙에 따라 아동이 차별로부터 보호받도록 구체화했으며, 구청장이 아동 관련 단체나 기관에 아동참여위원회 구성 ・ 운영 사무를 위탁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구청장이 아동의 권리 보장과 개선을 위한 아동영향평가 실시 계획을 수립하고 정책 시행 과정에서 아동의 권리에 미칠 영향을 분석・평가하는 아동영향평가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아동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독립된 아동 옴부즈퍼슨 설치・운영을 의무화하고,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위원회 명칭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로 변경해 이동친화도시 구현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도록 규정했다. 이귀순 의원은 “본 의원의 5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공병철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대표 발의한 '광산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8일 제271회 임시회 기획총무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마을공동체지도자’를 ‘마을활동가’로 변경하고, 광산구에서 활동 중인 마을해설사, 마을활동지원가, 마을기록가, 회계실무지원가 등을 마을활동가 범주로 포함해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마을공동체 사업의 범위를 마을 행사 뿐만 아니라 역사 ・문화 ・예술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까지 확대하는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하고 있다. 공 의원은 조례안 발의에 앞서 지난 25일 의원, 관계기관, 마을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어 의견 수렴과정을 거쳤다. 간담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마을활동가들이 마을을 발전시키고 주민들의 더 나은 삶에 보탬이 되도록 일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제도 마련을 주문하고, 광산구가 마을활동가들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목소리를 담아낸 사업들을 추진해 주길 당부했다. 공 의원은 “지도자라는 단어가 주는 권위적인 느낌을 배제하고, 마을활동가들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고 급변하는 대학 창업 교육 현장에 길라잡이를 제공하기 위해 '2022 대학 창업 운영 안내서(가이드)'를 3월 28일 전국 대학에 배포한다. '2022 대학 창업 운영 안내서(가이드)'는 대학에서 창업 교육을 담당하는 교원 및 직원들에게 창업 지원 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창업 친화적인 대학 환경 마련을 위해 제작되었다. 3년만에 개정된 '2022 대학 창업 운영 안내서(가이드)'는 4차 산업혁명 및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비대면 사회현상 확산 등 창업 환경 변화를 반영하였으며,대학 창업지원 활동을 투입(제도·기반 구축) → 과정(창업 교육) → 산출(창업 지원)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다양한 창업 지원 우수사례를 제시하여 대학의 창업 교육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창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 오프라인 창업 교육 관련 내용 이외에도 비대면 교육 확산에 따른 온라인 창업 교육 현황 및 우수사례를 새롭게 수록하고, 창업 휴학 허용 기간을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안내하였다. 아울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렴 1등급 광주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하고 청렴도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청렴 1등급 광주 태스크포스(TF) 위원은 문영훈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사, 용역, 민원, 보조금, 인사, 조직문화 등 10개 분야 소관 실·국장들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청렴도 측정 결과에 대한 반성과 함께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국별 개선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는 태스크포스(TF) 위원 뿐 아니라 20대에서 40~50대까지 세대별 직원들이 참석해 간부들과 직원들이 의견을 함께 나눴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광주시민들이 놀랄 정도로 깨끗하고 투명하고 친절한 행정으로, 광주시가 청렴도에서 전국 1등을 해야 한다”며 “모든 실국와 부서 공직자들이 부정부패와 비민주적인 문화가 없는 조직에서 일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조직문화 개선, 청렴 서포터즈 운영, 청렴 해피콜 및 청렴 기동반 운영 등 26개 실천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방문하는 등 지역 현안의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용섭 시장은 28일 인수위원회를 방문해 안철수 인수위원장,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위 위원장을 비롯해 추경호 기획조정분과 간사, 최상목 경제1분과 간사, 이창양 경제2분과 간사, 유웅환 경제2분과 위원, 이종섭 외교안보분과 위원 등과 면담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광주지역 7대 공약과 지역 핵심 현안을 새 정부 국정과제로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 수도권과 지방의 동반성장과 균형발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당선인이 공약으로 제시한 초광역권 메가시티 형성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호남에 국가 차원의 적극적 지원과 과감한 예산투입도 요청했다. 이날 광주시가 국정과제에 반영을 요청한 당선인 7대 공약은 ▲광주를 국가인공지능 혁신거점으로 성장시켜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조성하기 위한 ‘대한민국 인공지능(AI) 대표도시 광주’ ▲광주형 일자리 시즌2, 미래자동차 메카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구축’ ▲1800만 동·서 광역 경제권을 구축해 지역 균형발전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개관기념전인 ‘디지털 공명’전이 30일부터 6월29일까지 GMAP 1,2,3 층 전시실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전시는 이승아, 김정연 게스트 큐레이터 공동 기획이다. 이번 개관전에서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마주하고 상호작용하는 현상을 고찰하면서 정보 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예술의 실험과 방향을 보여주는 해외작가 14개국 14명, 국내작가 7명 등 총 21명 작품 22점이 소개된다. 전시작품들은 메타버스 시대를 주도할 미래 예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면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로봇, 인터랙티브 아트,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 등 몰입과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전시는 크게 4개의 카테고리로 나뉘어서 펼쳐진다. 1층 ‘현재 상황(The Status Quo)’으로부터 출발하여, 2층 ‘퓨처 데이즈(Future Days)’를 지나, 3층 ‘자연과 인간, 기계의 공명(Resonance of Nature, Humans and Machines)’에 이어, 같은 층 제4전시실에서 열리는 오디어-비주얼 공연이 소개되면서 동시대 기술기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미디어아트와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지맵/Gwangju Media Art Platform)이 드디어 3월30일 개관한다. 개관식은 오후 2시 남구 GMAP 광장에서 열린다. 2014년 12월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창의도시로 선정된 이래 꾸준하게 미디어아트 창의벨트를 조성해오고 있는 광주시는 이번 GMAP 개관을 통해 미디어아트의 상징적인 컨트롤 타워로서 자리매김한다는데 큰 의미를 지닌다. 또한 이번 GMAP개관과 함께 시민과 예술가의 창의 역량을 축적하고 창의적인 도시환경 개선을 통해 광주만의 미디어아트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면서 4차 산업을 주도하는 메타버스와 미디어아트의 창의성을 융합한 예술과 과학, 산업의 선순환 기능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광주시는 2014년 ‘광주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을 시작으로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미디어아트플랫폼 조성, 미디어아트플랫폼 파사드 콘텐츠 개발 등 ‘미디어아트’를 통해 예술과 삶의 연결을 주도하는 문화산업도시로서 기반을 구축해왔다. 특히 GMAP은 개관에 앞서 2017년 5월 미디어아트플랫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경기도교육청이 의정부시청에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유공 기관장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김진선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기초지자체 협력사업이란 지역별·학교별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재원을 분담하고 협력하여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의정부교육 발전을 위해 관심과 열정으로 적극 지원하고, 학생중심·현장중심 교육실현에 협력한 의정부시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세 기관은 앞으로도 의정부 교육발전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의정부교육지원청-의정부시청이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를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