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 42주년 및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 개관 2주년을 맞아 관람객 만족도 조사 이벤트를 시행한다. 2020년 5월 개관한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은 헬기 총탄 흔적을 원형 보존한 공간으로 1980년 당시 금남로 일대와 전일빌딩을 중심으로 제작한 축소 모형, 헬기 사격 증언 등을 토대로 재구성한 멀티 어트랙션 영상쇼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또 헬기 사격의 진실과 거짓, 왜곡의 역사, 가짜뉴스, 전일빌딩 헬기 사격 VR 체험, 기획전시실 등의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해 전일빌딩245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개관 2주년을 맞아 마련됐으며,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에서 제공하는 전시,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와 이용 형태 등을 조사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5·18기록관은 이벤트 기간 설문조사에 참여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5·18기록관 캐릭터인 메이팝 굿즈(볼펜, 떡메모지)를 증정할 예정이다. 만족도 조사 이벤트는 25일부터 4월8일까지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에 게시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의회가 25일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 개정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병철 의원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제271회 임시회에 상정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마을활동가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공 의원이 진행을 맡고, 최창인 문화탐방 대표, 송주영 고려인마을 마을해설사회 감사, 최경화 위원, 박상희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장, 관계공무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개정안은 마을공동체 사업의 범위를 마을 행사 뿐만 아니라 역사 ‧ 문화 ‧ 예술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까지 확대하는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하고자 마련됐다. 공 의원은 개정안이 통과하면 ‘마을공동체지도자’를 ‘마을활동가’로 변경하고, 광산구에서 활동 중인 마을해설사, 마을활동지원가, 마을기록가, 회계실무지원가 등을 마을활동가 범주로 포함해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참석한 마을해설사들은 마을활동가들이 마을을 발전시키고 마을 주민들의 더 나은 삶에 보탬이 되도록 돕는 일을 하는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제도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광산구가 마을활동가들의 활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25일 산불화재 피해복구 중인 강원도 동해시를 방문해 백미 120포(300만원 상당)와 위문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 및 성금은 동해시의 산불피해 이재민들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광주 서구의회에서 준비한 것이다. 서구의회 김태영 의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화재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의원을 비롯한 의회 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 부디 피해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2022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구민 온라인 투표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올해의 책’ 사업은 책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고, 함께 성찰하기 위해 ‘인문도시’를 지향하는 동구가 추진하는 사회적 독서문화운동이다. 동구는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의 책’을 성인, 청소년, 어린이, 유아 부문으로 나눠 선정하고 1차는 전문가와 구민 후보도서 추천, 2차 ‘올해의 책’ 도서선정단 심사, 3차 구민 선호도 투표를 거쳐 최종 10권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 2월부터 독서전문가, 주민, 사서 등을 대상으로 ‘올해의 책’ 후보도서 총 221권을 추천받아 도서선정단 평가회의를 통해 부문별 5권의 후보도서를 선정했다. 부문별 후보도서 중 가족, 이웃, 친구와 함께 읽고 싶은 책을 1권씩 선택하면 되고 참여방법은 동구 누리집 및 모바일 앱 ‘두드림’에서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동구는 최종도서가 선정된 후 구민들의 독서 기회 확대를 위한 구민도서지원 및 지역책방과 독서전문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5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후보도서 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3~24일 직장 내 세대 간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소통·공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공감 교육은 최근 2~3년 사이 MZ세대 공직자 수가 동구 현원의 과반수 이상 임용되면서 기성세대인 간부 공무원들과 세대 차이에서 오는 간극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이틀간 진행된 교육은 교육 일주일 전부터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공직에 입문한 지 1년 차 되는 신규 공무원 5~6명이 1조가 돼 SNS 단체방에서 자기소개, 관심 분야 공유 등 소통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사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 프로그램 중 기성세대와 MZ세대를 대표하는 2명의 패널이 세대 간 소통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소통공유타임’이 열려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동구 관계자는 “세대 간 소통을 위해서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상대방이 원하는 바를 파악해 서로에게 맞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조직 구성원의 변화 추이에 발맞춰 조직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3일 계림1동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동력이 될 ‘계림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임택 동구청장과 동구의회 의원을 포함한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주민협의체 위원 14명 위촉장 수여 ▲사업 추진계획 설명 ▲주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자발적으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재생사업 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민·관 거버넌스의 구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계림1동 도시재생사업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계림동 178-34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기반 시설을 확충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동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동구는 앞으로 계림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집수리 사업 ▲골목길 정비 ▲마을사랑채 건립 ▲마을관리협동조합 육성 등 다양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은 마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2022년도 상반기 삶을 설계하는 진로체험활동’을 4월13일~6월8일 운영한다. 25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삶을 설계하는 진로체험활동’은 일반계 고등학교의 방과후 및 야간자율학습 완전선택제 시행에 발맞춰 개설됐다. 학생들의 다양한 학교 밖 진로 탐색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수강 대상자는 일반계 고등학생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4월6일까지 선착순이다. 학교장의 추천 공문 또는 학생 개인이 직접 교육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삶을 설계하는 진로체험활동’은 드론의 세계, 3D의 세계 2개 강좌를 매주 수요일 16:30~18:30, 총 8회 16시간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 필수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는 ‘코딩’을 기반으로 한 드론과 3D 분야의 교육과정을 적용했다. 실생활에서의 유용함과 더불어 일반계 고등학생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향후 직업 세계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이론과 체험 중심의 알찬 내용으로 구성했다. 수강료와 체험재료는 전액 무료이다. 60% 이상 출석 시 학교생활기록부에 활동 사항을 등재할 수 있도록 이수내역을 학교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주변에 거주하는 마을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 제안사업 추진에 나선다. 남구는 25일 “올해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마을 농로와 경로당 등을 보수하기로 했다”면서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통한 생활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올 한해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간접 영향권 2㎞ 밖에서 진행하는 주민 제안사업은 총 20건이다. 남구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대촌동과 송암동, 효덕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안사업을 접수했으며, 주민들이 제출한 사업 59건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와 실현 가능성을 등을 검토해 20건을 확정했다. 최종 사업에 미반영된 39건의 사업 중에는 국‧공유지 사용 협의를 비롯해 사유지 사용 승낙이 이뤄지지 않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고, 대규모 예산을 수반한 사업 등은 선정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업 대상지별 현황을 보면 대촌동에서는 도금동 농로 포장을 비롯해 상칠석마을 새마을회관 리모델링, 대지동 수문 설치, 대지 하촌마을 농로 포장, 농막 막을 농로 확‧포장, 양촌경로당 리모델링, 승촌동~양촌동 경계간 U자형 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다음 달 9일에 시행하는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을 25일 발표했다. 시험장은 남부 수원 소재 12교, 북부 의정부 소재 6교, 자체 시험장 3개 기관, 별도 시험장 1기관 등 모두 22곳이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871명, 중졸 1,573명, 고졸 5,089명 등 7,533명이 지원해 지난해 제1회 7,333명, 제2회 7,300명보다 각각 200명, 233명이 늘었다. 응시자는 유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또 응시자는 신분증과 수험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고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준비해야 하며,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신분증과 함께 응시원서에 붙였던 사진 1매를 갖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시험장 본부에 신고해 다시 발급받아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도 청소년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장애인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으로 대체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별도 시험장은 응시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합격자는 5월 10일, 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의회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제271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과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의원발의 7건을 포함한 조례안 16건, 일반안 5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8일 제1차 본회의에서 구청장으로부터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는다. 28일부터 29일까지는 상임위별 조례안 및 일반안 심사, 2022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운영위원회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심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0일부터 31일까지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 예산안에 대해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광산구가 제출한 추경 예산안은 기정액 8,460억 원(일반,특별회계)보다 6.46% 증가한 9,006억 원이며, 일반회계 546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마지막으로 4월 1일 2차 본회의를 열어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뒤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영훈 의장은 “추경 예산안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는 소상공인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