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재)광주디자인진흥원은 ‘2022년 빛고을 공예 창업프로젝트’에 참가할 예비창업자를 공모한다. 빛고을 공예 창업프로젝트는 공예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비창업자 11명을 선정해 (재)광주디자인진흥원을 통해 사업화 자금(최대 1400만원)과 맞춤형 일대일 창업 컨설팅, 지식재산권 출원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빛고을 공예 창업프로젝트로 총 1억6000여 만원을 지원해 예비창업자 11명이 창업하고, 11개 상품이 지식재산권 출원을 완료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8일) 기준 광주시에 거주하며, 사업자등록과 4대 보험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자로 공예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종 확정된 지원금의 10% 자부담 투입이 가능한 자이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창업지원금과 함께 창업 아이템 개발 및 공방 경영 등에 대해 전문가의 일대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창업 후 우수 상품에 한해서는 유통과 마케팅이 지원되고 (재)광주디자인진흥원의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된다. 또한, 김대중컨벤션센터 내 광주관광기념품 전시판매장에 시범 전시·판매되는 혜택이 주어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8일 대회의실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권지원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협의회를 실시했다. 28일 동부지원청에 따르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학교 현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설치된 기구이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지역 내 유관기관 간 연계해 매월 학교를 방문해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정기 현장지원을 실시한다.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에는 특별 지원을 통해 피해학생을 보호하고 사후 조치할 예정이다. 지원단은 동부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 유정종 과장을 포함한 내부위원 5명과 경찰서·광주장애인권익문제연구소·광주성폭력상담소·광주발달장애인지원센터·광주광역시피해장애인쉼터보담 등 지역 내 유관기관 전문가로 이뤄진 외부위원 7명을 위촉해 총 12명의 위원이 장애학생들의 인권을 위해 활동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에 참여하는 외부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현장지원 및 특별지원에 따른 역할, 더봄학생(지속적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학생)에 대한 지원 방안, 장애학생 인권보호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재호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동·첨단1·2동·비아동·임곡동)이 28일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활한 교통행정 민원처리를 위해 정원 보충 및 별청 운영 방안 모색 필요성을 피력했다. 김 의원은 먼저 “최근 교통행정 민원 처리 과정이 체계적이지 못해 시간이 오래 걸리고 불편하다는 주민의 전화를 받고 담당 부서에 확인한 결과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인지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2년 2월 기준, 광주 5개구 자동차 등록업무 직원 1명당 1일 처리 건수를 비교하면 광산구가 북구에 비해 10건이 많고 동구에 비해 3배가 넘는 업무를 처리하며 업무 부담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산구는 관내 자동차 출고센터가 2곳이나 있어 매매업자들이 가까운 광산구를 찾아 차량을 대량으로 등록하고, 하루 평균 200여 통의 상담문의가 걸려오며 이 모든 업무를 창구 직원 3명이 처리하고 있다”며 정원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지하주차장을 개방하면서 차량등록을 위해 방문한 민원인들이 주차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며 “자동차 등록소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박현석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평동·동곡동·삼도동·본량동)이 28일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후 남은 부지와 광주송정역 KTX 투자선도지구 등을 연계한 종합발전 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더불어 계획 수립 전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해 구민의 의견이 반영되고 공공성이 우선되는 종합발전 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먼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함평 빛그린산단으로 이전에 대해서는 유감이지만, 이전 후 남은 부지 개발과 광주송정역 KTX 지역경제 거점형 투자선도지구 사업을 연계한다면 광산구 발전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금호타이어 이전으로 인해 지역 일자리 감소 등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광주시가 추진하려는 서남권 광역교통과 물류 허브, 산업·업무·주거 융복합 지구와 연계한 종합발전 계획이 수립된다면 광산구 도시경쟁력이 상상이상으로 높아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행정에서 다양한 창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 의견이 반영된 종합발전 계획이 수립되길 기대한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지역 창업지원 유관기관의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위해 28일 광주TP 아이플렉스(동명동 소재)에서 ‘2022년 상반기 창업지원 거버넌스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광주·전남지방 중소벤처기업청, 광주TP 아이플렉스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청년창업사관학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 등 14개 기관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광주 소재 창업 유관기관이 추진하는 올해 창업지원사업을 공유하고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신규사업인 ‘창업지원 멤버십센터 플랫폼 구축사업’에 대해 예비창업자와 창업자 등을 멤버십 회원 모집해 맞춤형 창업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알림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논의사항을 반영키로 했다. 기관별 주요 창업지원 사업을 보면, 광주TP 아이플렉스센터는 세대별(연령별) 맞춤형 예비창업가 발굴육성사업에 16억원의 사업화 자금, 창업 컨설팅, 사무공간 무상지원, 주거시설 등을 지원한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예비창업패키지, 우수창업기업 집중지원사업,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주민이 주도하는 광주형 마을자치공동체 조성을 위해 4개 부서가 통합공모로 추진한 ‘2022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서 168개 마을공동체을 선정해 11억6300만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광주형 협치마을 모델사업 ▲마을교육공동체 ▲마을분쟁해결센터 소통방 ▲청소년 화해놀이터 운영 ▲공유촉진사업 ▲광주 마을형 복지공동체 구축 ▲여성가족 친화마을 ▲도시농업 특화마을 등 8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각 사업별 자체 심사위원회 심사로 선정한 마을 공동체를 총괄조정위원회의 사업 중복성 심사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하고 29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결과(시정소식→고시·공고)를 공개한다. 각 분야별로 진정한 마을자치 실현을 위한 광주형 협치마을 모델사업은 13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마을과 학교가 함께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은 50개, 마을 내 갈등을 주민 스스로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마을분쟁해결센터 소통방은 52개가 선정됐다. 청소년의 갈등, 학교폭력 문제 등을 마을, 학교, 학생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청소년 화해놀이터 운영 4개 공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3월 28일 10시, 의정부 몽실학교 3층 모떠꿈방에서 ‘의정부 미래교육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차별화된 의정부 미래교육체제 수립을 위하여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미래전환포럼이 주관하고, 경기도의회와 의정부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했다. ‘의정부 미래교육, 마을에서 답을 찾다'란 주제로 경기도의회 최경자 의원이 좌장이 되어, 경기도교육청 지종문 꿈의학교담당 장학관, 의정부여자중학교 김현주 교장 등 12명의 토론자들이 자유토론형식으로 의정부 교육현안에 대하여 진단하고 정책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김진선 교육장은 “이번 토론은 의정부 미래교육체제를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라며, “토론이라는 소통의 도구로 집단지성을 통해 미래교육에 대한 발전적 대안을 찾아,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차별화된 의정부 교육정책을 수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코로나19로 멈춰버린 학생 체험활동을 활성화하고, 마을과 학교의 연계 교육과정으로 학생의 행복한 배움을 지원하는 2022 여주 청소년 주간 사업 최종 보고회를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여강홀에서 개최하였다. 2022 여주 청소년 주간 사업은 2021학년도 여주혁신교육포럼과 학교문화예술교육진흥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문화예술, 인문, 진로 교육 체험활동 활성화에 대한 요청을 기반으로 작년 10월 교육장-시장 정담회를 통해 제안되었다. 청소년 주간 운영을 위해 여주교육지원청-여주시청 양 기관의 10개팀 이상이 참여하여 TF팀을 구성하고 함께 기획하였으며, 학교현장의 바람에 따라 문화예술 배움터, 인문 배움터, 진로 배움터 3개 과제 안에 9개의 사업과 20개 교육활동을 담아내었다. 2021년 11월부터 2월까지 4개월 간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청, 다양한 관계기관의 소통과 협의로 기획된 본 행사는 4월 학교 및 지역주민 설명회를 실시한 후 2022년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기획된 내용을 교육지원청 내 관계부서와 공유하고, 이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지난 26일 중등 교사 27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고민하다 1기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28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수업 적용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세상과 만나는 교육, 미디어 리터러시’를 주제로 사례 중심의 다양한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돼 수업의 변화를 시도하는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돕는다. 연수는 ▲뉴스 리터러시의 이해 ▲뉴스 리터러시 관련 교육과정 분석 ▲빅카인즈와 편집 회의(Gatekeeping)를 활용한 수업 설계 ▲미디어를 활용한 학교폭력예방교육 ▲유튜브 리터러시와 미디어 리터러시의 개념 ▲미디어를 통한 세상의 선한 영향력 ▲키네마스터를 활용한 제작 실습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한편 이번 연수는 광주교육연수원과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업무협약(MOU)에 따른 공동추진 직무연수이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을 통해 보다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1기에 이어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2기(4월23일)를 포함해 4기까지 예정돼 있다. 교육연수원 양숙자 원장은 “선생님들이 새 학년 신학기 교육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8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신용동 건국초 앞에서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28일 동부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북구청, 북부경찰서, 북부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도로교통공단, 건국초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함께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스쿨존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탰다. 특히 참여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앞 30km 서행, 멈춰서 살피고 건너요!’ 등 다양한 문구의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주정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 협조해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