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오는 3월 2일부터 4월 22일까지 제13기 강동구 주민참여예산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참여도를 높이고자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예산 및 지방재정의 이해 ▲참여예산제 소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 및 역할 ▲사업제안서 작성방법 등 다양한 강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이 되는데, 수강생 신청기간(3월2일~4월22일) 내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에서 회원가입 후 ‘강동구 주민참여예산학교’ 온라인 교육 수강을 완료하면 오프라인 교육(4월15일/4월22일)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 모두 수강할 경우 추첨을 통해 강동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참여예산홍보 ▲주민의견수렴 ▲사업심사 등의 활동을 통해 예산에 반영될 주민제안사업을 선정하는데, 지난해에는 총 66개 사업(31억 8천9백만 원)이 선정되어 2022회계연도 예산에 편성되었다. 강동구민 또는 관내 사업체 임직원이면 누구나 주민참여예산학교 온‧오프라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자라니’라는 말을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자라니’란 자전거와 고라니를 합친 단어로 도로에서 자전거가 언제 어디에서 나타날지 모른다고 해서 만들어진 말이다. 코로나 장기화에 놀러갈 곳도, 운동할 곳도 없어 자전거를 선택한 이들이 급증하며 최근 이와 관련된 사고가 늘고 있다. 이에 강동구가 오는 3월부터 ‘강동 바이크스쿨’ 자전거 교육생을 모집한다. ‘강동 바이크스쿨’은 구민들이 좀 더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교통법규 등과 같은 자전거교통안전 이론교육부터 실제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방법까지 가르쳐준다. 오는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매회 15명을 선착순 상시 모집한다. 강동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고, 본인 자전거를 가져오거나 자전거가 없어도 바이크스쿨에서 무료 대여가 가능하니 별도로 준비할 필요는 없다. 강동 바이크스쿨은 강동구 상일로 12길 89에 위치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제4회 성동구 생활밀착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4회 생활밀착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은 ‘스마트 포용도시’가 비전인 성동구답게 스마트·생활밀착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공모가 이루어진다. 네 가지 세부주제로 나뉘어, 디지털 취약계층도 쉽게 누릴 수 있는 스마트 기술 활용 생활밀착정책 아이디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역경제·상권 활성화 방안,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 실천방법과 활성화 아이디어, 청년층·중장년층 1인가구를 위한 사회서비스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응모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2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로, 성동구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성동구민청이나 성동구청 고시공고 게시판의 신청서를 작성해 성동구민청 온라인 접수 또는 성동구청 시책추진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에는 최고 1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생활밀착’이라는 말에 걸맞게 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에 대해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듣고 실제로 시행하는 성동구 생활밀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이달 21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5기 치매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하여 50명의 치매전문자원봉사자를 양성했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된 치매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은 지난 14년간 매년 30여명이 교육을 수료하며 총 391명의 치매전문자원봉사자를 배출해왔다. 올해 치매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화상수업으로 진행했으며 치매바로알기 교육, 기억친구 교육, 치매안심센터 사업의 이해, 치매전문자원봉사자 기본교육으로 총 5시간동안 이루어졌다. 교육 수료 후 치매에 대한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치매전문자원봉사자는 치매어르신 가정방문, 안내 및 상담, 인지건강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 지원, 인식개선 캠페인 지원 등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지원하며 치매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다. 성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 양성한 치매전문자원봉사단은 2021년 서울시 최우수 치매전문자원봉사단에 선정되었으며 또한 성동구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우수봉사단체로 선정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꾸준히 활동한 치매전문자원봉사자는 개인 및 단체 활동에서 대통령표창(2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역 내 아파트 및 연립 160개 단지, 67,440세대에 대하여 ‘2022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동체 활성화 시설 및 공용 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택의 유형 중 공동주택 비율이 81%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성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수준인 14억 원의 공동주택 지원 예산을 편성하여 노후화된 공용시설물의 개ㆍ보수를 적극 지원하는 등 쾌적한 공동주택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올해는 최대 5개 사업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22개의 일반사업 중 1개, 2개의 선도사업, ’관리원·미화원 근무 및 휴게시설의 폭염기간(7~8월) 냉방비‘와 ’옥외보안등 전기료’의 총 5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서울특별시 성동구 공동주택 지원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근 주민에게 개방된 어린이놀이터 시설개선과 관리원·미화원 근무 시설 개선 등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재난안전시설물의 보수ㆍ보강과 인근 주민에게 개방하는 공동 실내체육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제103주년 3ㆍ1절과 더불어 3·26 뚝섬 만세 운동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구는 관공서 및 민간기업, 직능단체 등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하는 한편 성동구 홈페이지, 아파트 방송, SNS 등을 통해 주민 모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태극기 게양시간은 관공서 및 공공기관은 24시간 게양, 각 가정과 민간 기업은 국경일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된다. 주요 간선도로에 가로기는 국경일 전일(2.28)부터 당일(3.1)까지 게양할 예정이다. 한편 성동구에서는 응봉사거리부터 도선사거리까지 약 1.3km구간을 상시 태극기 게양 거리로 지정하여 365일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 국경일마다 태극기 오염 및 훼손 상태를 점검하고 노후 된 태극기도 교체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1919년 3월 뚝섬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난 역사적 사실이 살아 숨쉬는 우리 구에 모든 구민들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하나로 모아 태극기가 휘날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 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를 올해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2011년부터 시작된 목표관리제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약에 대한 목표율을 매년 2%씩 높여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기준배출량(2007~2009년 평균 배출량) 대비 종로구 소유 건물, 차량 등의 전기, 연료 등 에너지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한다. 이에 그간 구청사를 비롯해 동주민센터와 보건소 등 구 소유 건물 28개소, 차량 등을 총괄해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를 운영하고 매년 감축률을 높일 수 있었다. 2019년에는 28.3%, 2020년 38.5%, 2021년 38.9%로 3년 연속 감축목표를 달성하였는데, 이는 연도별 목표율(2019년 28%, 2020년 30%, 2021년 32%)을 상회한 수치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단계적으로 50% 이상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건물 고효율조명·설비 교체를 포함한 에너지 효율 개선’과 ’내연기관 차량을 친환경차량으로 교체‘하는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오는 3월 31일까지를 ‘해빙기 특별 안전관리 기간’으로 삼고 관내 249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붕괴, 낙석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주민 생명을 지키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대상은 ▲안전취약시설(D등급, 기타 노후건축물) ▲급경사지(옹벽, 석축) ▲도로시설물 ▲일반도로사면 ▲굴토공사장 ▲공원 ▲문화재 등에 속하는 관내 총 249개소이다. 이에 관리 주체와 유관부서, 전문가, 민간시설 관리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별도 편성하고 합동점검을 실시해 시설물을 꼼꼼히 살피고자 한다. 특히 안전취약시설의 경우 지반 침하나 균열 등이 있는지를, 도로사면·급경사지는 옹벽 균열이나 침하 여부를, 도로시설물은 배수로 정비 상태와 포장 상태 이상 여부, 발주 공사장은 안전 시설물 고정·파손과 같은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후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보수·보강에서부터 사용금지, 대피명령과 같은 긴급 조치를 취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점검 결과와 추진내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지역사회 양성평등 환경 조성을 위한 ‘2022 강서구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 능력 개발 및 사회참여 확대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분야별 지원 대상 사업은 평등한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교육,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촉진 사업, 여성 안전 지원 사업 등이다. 지원 규모는 총 8,100만 원이다. 지원을 위해서는 추진 사업 총사업비의 5% 이상을 자부담으로 확보해야 하며, 사업비 외에 경상적 경비는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 자격은 양성평등 구현과 여성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 경력이 1년 이상인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 시설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법인이나 단체(시설)는 오는 3월 7일(월)까지 지원 신청서, 사업계획서, 법인(단체)의 등록증 및 정관, 최근 1년간 주요 사업 실적 등 신청 서류를 강서구 가족정책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주민이 선정한 7개 분야별 협치사업 승인을 시작으로 2022년도 민관협치 사업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구는 지난 24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협치사업 실행을 위한 ‘2022년 1차 마포구 협치회의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 한해 추진할 협치사업을 승인하고 운영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구의 협치사업에 힘을 보탤 민간 협치위원 6명의 신규 위촉도 함께 진행됐다. 구는 2019년 민관협치 기본 조례 제정하고 마포구 협치회의를 구성하여 민관협치의 발전 기반을 다져오고 있다. 특히 정책 및 사업의 제안이나 결정 단계에 머무르던 주민참여사업과 달리, 참여 단계를 제안부터 실행, 평가까지 전 과정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추진할 사업은 지난해 주민 공론회 등의 과정을 거친 것으로,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진짜 걷고싶은 길 만들기’,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자원순환 실천 도전단’,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콘텐츠 제공 등이 선정됐다. 지난해 운영하던 경로당의 야간 시간을 활용한 아이돌봄,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만들기, 장애아동 방과 후 수업 및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