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자전거 이용 편의 증대 및 저탄소 녹색교통 실현을 위해 성동구만의'2022년 자전거 활성화 시행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에는 편리하고 안전한 ‘자전거 도시 성동 ’이라는 비전과 함께 쾌적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 및 편리한 자전거 이용 기반 정착,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등 성동구가 추진하고자 하는 과제가 담겨져 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 자전거 대여소 및 수리센터 운영 확대 ▲ 자전거 체험학습장 및 교통안전교육 인증제 도입 운영 ▲ 자전거 보험 가입 운영 ▲ 자전거 이용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추진 등이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올해부터 성동구 자전거 대여소 및 수리센터가 주말에도 문을 연다. 성동구 공공자전거 대여소는 2개소로 응봉역(응봉동3-11)과 옥수역(옥수동 168-1)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료 간편하게 자전거를 대여해 중랑천과 한강을 따라 힘찬 페달을 밝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수 있다. 또한 옥수 자전거대여소 내에 위치한 자전거 수리센터는 주말까지 운영시간을 확대해 자전거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4월 중순부터는 용비교 하부에 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성동구 성수2가제3동 성삼장학회는 지난 21일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2022년도 제10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장학생, 장학회원 등 최소인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수여식에는 성적우수 대학교 재학생을 비롯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등학생 및 대학생 6명에게 각 50~100만원 등 총 6명의 학생에게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성삼장학회는 지역사회 우수한 학생을 발굴·육성하고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1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뜻을 모아 설립되었다. 장학기금은 주민과 지역 단체의 소중한 기탁금과 주민자치위원회의 기금으로 조성돼 그동안 9회에 걸쳐 총 81명에게 8,2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동 장학회는 지급시기가 주로 4월이후 였으나, 금년부터는 개학등 학업이 시작되는 3월에 지급하여 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성삼장학회 윤연주 회장은 “이번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을 갈고 닦아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부여와 함께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더욱 학업에 전념해 지역과 국가발전을 선도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지역 내 수해취약지역 및 수방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여름철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풍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빗물저류조·침사지 등 수방시설물과 건설공사장·지하시설·절개지·돌출시설 등 수해취약지역 540여개소를 대상으로, 주변 배수로 및 지반침하, 옹벽 절개지의 변형여부 등 안전사고 위험요인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점검은 이달 초부터 4월 말까지 2차에 걸쳐 진행된다. 이달 말까지 각 시설물별 소관부서에서 1차 점검을 완료하고, 오는 4월에는 관련 전문가와 합동으로 1차 점검 시 미조치 사항 위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발견된 결함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인 경우 현장에서 즉시 정비 조치할 방침이다. 구조적 균열, 붕괴, 전도 등의 징후가 보이는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경우에는 신속히 정비대책을 수립해 우기 전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우천 시 침수피해와 도로함몰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3억을 투입해 하수도 정비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노후·불량 하수관로의 하수사각형거와 원형관로를 보수보강하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주민 안전점검단‘을 구성해 운영에 돌입했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도로시설물 중대시민재해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 17일 도로교량, 도로터널, 도로옹벽 등 도로시설물 12개소에 대해 시설물 인근 거주 주민을 안전점검 담당으로 지정했다. 3월말까지 안전점검단에 현장 교육을 진행한다. 시설물 특징에 따라 중점적으로 확인해야할 사항, 위험 확인 시 신고 하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도닥다리교·새말교 안전점검 담당 김광숙(후암동, 65세)은 “현장교육을 받고 나니 중점적으로 확인해야할 사항을 잘 알게 됐다”며 “새말교는 정비한지 2년밖에 되지 않아 안전해보이지만 가파른 계단에 부착된 논슬립, 난간은 훼손이 쉬우니 자주 살피겠다”고 전했다. 4월부터 안전점검단은 평소 생활반경 안에 있는 공공시설물 안전 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한다. 위험요소 발견 시 담당에 즉각 알리고 분기별로 정기점검 조서를 제출한다. 중대시민재해 담당 공무원은 안전점검단이 알린 위험사항, 정기점검 조서에 기재된 내용을 확인 후 신속하게 조치한다. 지역 내 안전관리 도로시설물은 ▲이촌동(이촌고가차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장려금 50만원과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노원찬스 3’ 사업을 실시한다. ‘노원찬스 3’은 구가 준비한 세 가지의 청년 지원책을 뜻한다. 미취업 상태에 놓인 청년들이 구직 활동 및 진로 모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노원구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청년 중 졸업 후 2년 이내의 미취업자이다. 단, 대학(원) 재학 또는 휴학생, 현재 실업급여 수급자 및 대상자, 군복무중인자는 제외된다. 최종 선정된 청년은 기본으로 지원되는 찬스1과 함께 필요시 찬스2와 찬스3을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찬스1’은 사업 참여자 전원에게 주는 취업장려금으로, 1인당 50만원 상당의 노원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상품권은 지역 내 음식점, 약국, 편의점, 학원 등 서울페이 가맹점 15,085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음으로 선택사항인 ‘찬스2’는 스터디카페 이용권이다. 찬스2를 선택한 청년은 1인당 150시간씩 지역 내 스터디카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 및 사용처는 취업장려금 선정 대상에게 추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마지막 선택사항인 ‘찬스3’은 일경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동대문 재능나눔 학교’ 2022년도 1차 수강생 및 재능기부 강사를 모집한다. ‘동대문 재능나눔 학교’는 개인이 보유한 지식과 재능을 기부해 사회에 공헌하는 새로운 기부 형태를 통해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재능기부를 통해 제공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차 한 잔의 생활다도 교실’과 ‘행복한 종이접기 클래스’ 강좌로, 구민 4명이 강사로 나서 재능을 기부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두 강좌 모두 무료이며, 각 강좌별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25일부터 동대문구 평생학습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스마트폰이나 PC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실시간 강의로 진행되기 때문에 강사와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며 학습자 실습 진행사항 확인과 즉각적인 실습 보완으로 온라인 강의의 한계점을 보완했다. 또한 구는 ‘동대문 재능나눔 학교’ 재능기부 강사도 모집하고 있다. 동대문구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기부 분야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분야다. 자세한 지원 방법은 동대문구 평생학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반려동물 인구가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인간과 동물의 바람직한 공존 문화를 조성하고자 ‘2022년 동대문구 동물보호·복지 사업’을 종합 추진한다.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 ▲취약계층을 위한 우리 동네 동물병원 사업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 ▲유실동물 임시보호·반환시설 운영 사업 ▲반려견 놀이터 운영 사업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이 시행될 예정이다. ‘취약계층을 위한 우리 동네 동물병원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의 반려동물에게 필수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정된 동물병원에서 기초건강검진, 예방접종 등의 의료비를 지원(19만 원 이내, 보호자 1만원 부담)하고 관련 질병에 대한 선택 진료비를 20만 원 이내로 추가 지원함으로써 동물복지 및 반려동물 의료비용 절감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유기동물 보호여건 개선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해 ‘유실동물 임시보호·반환시설 운영 사업’과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도 추진된다. ‘유실동물 임시보호·반환 시설 운영 사업’은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서 보호 중인 유실동물을 관내 지정 위탁시설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3월부터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는 대학의 우수한 인력자원과 시설을 활용해 지역주민에게 평생교육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해마다 서울대와 손잡고 학관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규장각 금요시민강좌, 박물관 수요교양강좌, 5060 골든웰빙운동강좌, 미술관 현대예술문화강좌 총 4개 강좌를 운영한다. 먼저 '규장각 금요시민 강좌'는 지난 18일, 온라인 첫 강의를 시작해 매주 금요일 총 12회에 걸쳐 각 분야 전문가를 모시고 ‘세계로 간 한국인’을 주제로 진행하며, '박물관 수요교양강좌'는 ‘아시아의 불교미술’을 주제로 3월 23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10회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50~60대 관악구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사를 통한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하는 '5060 골든웰빙운동'은 인기리에 접수가 마감됐다.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건강운동과학실 연구원이 강사로 참여하며, 3월 넷째주 사전 검사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에서 진행한다. '미술관 현대예술문화강좌'는 서울대학교 교수 및 해당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세계 현대 미술사’를 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코로나19 재택치료자 편의를 위해 격리통지서 온라인 발급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2월 9일 이후 확진된 재택치료자는 보건소 방문 없이 관악구보건소 홈페이지(보건소식▷코로나19▷코로나19 재택치료자 격리통지서 조회 및 발급)에서 격리통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로도 조회와 발급이 가능하며, 이름과 핸드폰번호로 간단한 본인 인증과 개인정보수집 동의를 거쳐 조회·출력하면 된다. 확진일로부터 3일 후 즉시 발급이 가능해, 최근 확진자 폭증으로 최대 7일까지 소요됐던 격리통지서 발급 기간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직접 인증이 어려운 미성년자나 노약자는 보건소에 연락하면 보호자 확인 후 조회 및 출력이 가능한 링크주소를 보호자 연락처로 전송해준다. 한편 구는 선별진료소 전자문진시스템 도입, 실시간 대기현황 안내서비스 등 코로나19와 관련해 구민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신속한 격리통지서 발급 요구가 커짐에 따라 구민들을 위해 온라인 발급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확진자들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안전하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 방이1동 주민센터가 비대면 ‘송파둘레길 줍깅 챌린지’를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조깅’의 합성어로 일정 장소를 달리거나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스웨덴에서 ‘플로깅(plogging)’이라는 용어로 처음 시작되어 현재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번 챌린지는 송파둘레길 21km 전 구간에서 진행된다. 지역과 연령에 상관없이 ‘줍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한국관광공사 ‘두루누비’ 어플을 다운로드하여 챌린지를 시작하고, 도보 결과와 줍깅 사진을 담당자에게 구글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챌린지 참가자는 1인당 최대 6시간, 1일 최대 4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줍깅 챌린지에 참여한 ‘송파둘레길 방이1동 지킴이’ 주민은, “봄 날씨를 만끽하며 운동도 하고 환경도 지키는 보람찬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보호와 탄소중립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친환경 캠페인을 펼쳐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