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홍대 걷고싶은거리(서교동 348-40)에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예술의자’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마포 지역 화합을 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실시되는 이번 예술의자 전시는 ‘WELCOME to 홍대앞’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구민과 홍대 앞 상인을 위로하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홍대 인근에 거주하거나 홍대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아이디어 스케치 공모전을 개최해 27개의 예술의자 작품을 선정했다. 27개의 작품은 작가의 무한한 상상을 이끌어내는 자유창작부분에서 13점을 선정하고, 배고픈 학생의 식사공간이자 퇴근길 직장인의 휴식공간이 되어주는 편의점 의자를 꾸미는 모듈부분에서 14점을 선발했다. 형형 색색의 개성있는 예술의자는 앉아보고 사진 촬영할 수 있으며, 빈 의자를직접 색칠하고 꾸미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예술의자 전시 감상을 마치면, 공공미술에 확장현실(XR, eXtended Reality)을 적용한 LED조형물과 시각장애인이 느끼는 감각을 풍경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차별화된 교육특화사업으로 명문 교육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는 서울 성동구가 이달 17일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2년 대입 정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시전문가 이영덕 대성 학력개발 연구소장이 직접 출연하는 이번 입시설명회는 2022학년도 수능 결과를 분석하고 정시 지원전략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수능 결과를 토대로 정시 지원 전략을 총체적으로 짚어주는 특강도 마련해 정시 전형 대학학과에 대한 지원가능 점수 안내와 함께 수능 점수 분포에 따른 대학 지원 방안도 전략적으로 소개한다. 당일 오후 2시에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설명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설명회는 특별방역 대책에 따라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사전접수를 받은 200명은 현장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성동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2022학년도 배치표 자료집을 온‧오프라인으로 무료로 제공하며 입시 전략을 준비한 구는 이달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대학 정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능시험 결과에 따라 정시 지원으로 고민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행당제1동은 지난 9일 주민자율 제설도구함을 설치하였다. 제설도구함은 동 주민센터와 주민들이 함께 골목길 제설작업을 실시하기 위해 주민이 자율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던 골목길 경사로 3개소에 제설도구(눈삽, 넉가래, 빗자루 등)를 비치했다. 지난 겨울에도 수도권 내 강설 및 잦은 폭설로 비상근무가 수시로 가동되어 구청 및 주민센터와 직능단체 등 함께 제설작업을 추진, 이번 겨울철에도 민·관협력 시스템을 구축하여 제설작업을 추진한다. 이 날 취약지역 관할 통장인 박○○은 “작년에는 눈이 내리면 제설도구를 받기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제설도구함이 고정 설치되어있어 보다 신속한 제설작업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발빠른 동행정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필재 행당제1동장은 “겨울철 한파, 강설과 같은 재난상황에서는 민·관의 합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제설도구함 설치를 통해 주민의 제설 접근성을 높이는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여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받은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15일 오후 12시부터 100억 원 규모의 ‘상권회복특별지원 성동사랑상품권’(5차)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2020년 170억 원과 비교하여 발행 규모를 3배 이상 가까이 늘려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성동사랑상품권 발행을 추진해왔으며 전액 판매완료 되어 성동사랑상품권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발행 현황을 보면 2월 3일 150억 원(1차), 7월 12일 140억 원(2차), 9월 13일 70억 원(3차), 11월 4일 131억 원(4차) 등 총 4차례 발행되었다. ‘상권회복특별지원 성동사랑상품권’은 앞선 4차례와 동일하게 체크페이 등 20개 결제 어플리케이션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결제 시 연말 3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매일로부터 7일 내 구매취소가 가능하고 이후에는 상품권 금액의 60% 이상 사용시 잔액을 환불 받을 수 있다. 다만 기존 상품권 발행과 다르게 연말 혜택으로 결제 금액의 10% 최대 2만 원까지 페이백(선착순)을 해준다. 보다 많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겨울철을 맞아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를 운영하며 주민 생활 불편 해결에 적극 나선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착착성동은 수도꼭지 등 수리를 위해 신속하게 방문하여 해결해주는 찾아가는 집수리 서비스로, 별도의 기동대를 운영하여 일상생활 속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불편사항을 말끔히 해소해주고 있다. 안전잠금장치가 있는 현관 방충망 설치 및 전등과 수도꼭지, 배수관 교체, 콘센트 등 무상수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착착성동은 가구당 재료비 10만 원 범위 안에서 연 3회 무상수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를 통해 별도의 전문인력을 확충하며, 특히 더운 여름철에는 창문 등을 설치해 시원하게 환기할 수 있도록 해주고 추운 겨울철에는 화재 예방을 위한 가스타이머 설치 및 찬바람을 막기 위한 에어캡, 문풍지 등을 부착하는 계절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8년 말부터 추진하여 올해 운영 4년째를 맞는 착착성동은 지난 해까지 총 844가구(‘19년 391가구, ’20년 453가구)를 대상으로 1,505건(‘19년 690건, ’20년 815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에는 철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서울시로부터 주민 안전을 지키고자 효율적으로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하고, 안전총괄부서 역량강화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2021년 통합지원본부 운영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종로구는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공동주택 화재발생 상황전파 훈련을 비롯해 자체적으로 상시훈련을 진행하고, 종로소방서 및 종로·혜화 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아울러 시에서 주관하는 통합지원본부 및 긴급구조통제단 ICTC 합동훈련, 봄철 산불 대비 훈련 그리고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비 상황대처역량 강화 훈련에도 성실히 참여했다. 올해의 경우 사건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동주민센터 재난대응활동 구체화에 기반한 통합지원본부 교육, 훈련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이 돋보인다. 또한 실제 종로 관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 사례에 대한 자체 평가를 내려 재난대응 담당자들의 경각심 제고는 물론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하는 중이다. 한편 지난달 2일에는 종로구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부서와 종로소방서, 통일부, 그랑서울, 종로·혜화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2021년 재난대응 안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지역을 대표하는 봉제산업을 활용해 경력단절 및 다문화가정 여성의 취업·창업을 지원하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 10월과 11월, 두 달간 현장중심의 봉제교육 ‘쏘잉랩(Sewing Lab)’을 운영하고 이달 8일부터 15일까지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 종로여가(창신길 55)에서 교육 참여자들의 작품 전시회를 연다. 쏘잉랩은 지난해 우리동네 공감토크를 통해 발굴된 의제로 종로구협치회가 최종 선정한 2021 협치사업 가운데 하나이다. 이에 구는 올해 2월 실행그룹을 구성한 데 이어 다문화가정지원센터 협조 등을 통해 대상자를 모집하고 교육 내용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거쳤다. 올 가을, 총 9주간에 걸쳐 진행한 봉제교육은 ▲기본과정 ▲심화과정 ▲맞춤형 취·창업 컨설팅 등으로 내실 있게 구성하였으며 서울의류봉제협동조합과 충신·이화동 소재 봉제공장 4개소,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이 힘을 보태 수업의 질을 높였다. 아울러 교육 종료 후에는 이번 전시회 자리를 빌려 참여자들의 향상된 봉제실력을 널리 알리고, 그간의 사업성과 역시 홍보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구는 이들이 직접 만든 졸업작 중 상품성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포스트 코로나 미래교육 대전환 시기를 맞이하여 12월 14일 오후 2시, 미국 스탠퍼드대 교육대학원 부학장 폴킴 교수가 진행하는 스마트캠퍼스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에 강사로 초빙된 폴킴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부학장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자녀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가속화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자녀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12월 16일에는 ‘교육의 뉴 노멀’이라는 주제로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특강이 준비돼 있으며, 오는 17일에는 ‘인생을 바꾸는 질문’을 주제로 학생들을 위한 특강이 진행된다. 특강은 오는 14일 정식 오픈하는 (가칭)강동통합교육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강동구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동구는 올해 5월 코로나19로 벌어진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강동 스마트캠퍼스를 열어 전국의 학생들에게 양질의 전공‧진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폴킴 교수의 특강을 마지막으로 총 10개의 강의로 구성된 스마트캠퍼스 2021년 교육 일정이 마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노후 및 방치된 주인 없는 간판 철거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노후되고 방치된 간판들은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강풍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시급히 정비해야 할 대상이다. 이에 구는 서울시 옥외광고협회 강동구지부 회원들과 합동으로 관내 순찰을 실시하여 주인 없는 간판 등을 수시로 조사하여 정비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40개, 2020년에는 44개의 노후되고 방치된 간판을 발굴하여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이전하는 업소가 증가하면서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정비대상을 확대하여 60여개의 간판을 정비한다. 지난 11월말까지 관내 폐업한 업소주, 주인 없는 노후 간판의 관리자 또는 건물주를 대상으로 접수를 완료하였으며, 현재 순차적으로 철거가 진행 중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간판 철거 지원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낡고 주인 없는 간판 정비를 통해 구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올해 강서영상크리에이터로 활동한 이희영씨는 “서울식물원, 궁산땅굴역사전시관, 강서구치매안심센터 등 동네 구석구석을 다니며 구 명소와 시설을 널리 알리고자 했다”라며 “혼자만 알기엔 아까운 강서의 모습을 영상으로 남기고 공유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지역 소식을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주민들이 나선다. 서울 강서구는 구정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과 콘텐츠를 주민 손으로 직접 알리기 위해 강서영상크리에이터 ‘지금은 강서시대’를 운영·모집한다고 밝혔다. ‘지금은 강서시대’는 강서구 주민 유튜버의 공식 명칭이다. 비대면 시대 영향력이 커진 영상 미디어를 활용, 주민 참여를 통해 구의 각종 사업을 알기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구정에 관심 있고 영상 제작이 가능한 강서구민 또는 강서구 소재 학생·직장인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4인 이하)로 지원할 수 있다. 영상은 1~5분 분량으로 강서구의 자연, 관광, 문화예술, 볼거리, 놀거리 등 구와 관련된 내용이어야 한다. 또, 본인 창작물이 아닐 경우와 개인정보 노출, 광고성, 선거법 저촉 등 모집 취지에 적합하지 않거나 공익성에서 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