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통계청 주관 '2021년 통계조사업무 유공포상'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기관 부문 외에도 담당 공무원 2명과 조사요원 11명 등 13명이 유공자로 선정되어 기획재정부장관상 및 통계청장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성북구는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2021년 경제총조사 추진 당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전 안전교육, 통계상황실 수시소독방역 및 조사요원 마스크 배부, 조사원 분산소집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진행하며 통계조사 업무를 완수하였다. 또한, 구 특성에 맞게 단계적 계획을 수립하는 등 총 조사 각 과정을 차질없이 수행하였으며, 특히 홍보계획 수립을 통한 적극적이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통해 구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여 자발적인 참여의식을 높이는 등 통계 자료의 신뢰도를 높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공무원, 조사요원들이 힘든 여건에서도 좋은 정책과 사업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얻은 결실이다. 통계조사를 통해 구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더 살기 좋은 성북을 만들어나가기 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면목2동 일대 면목동생활상권이 서울시 생활상권 2기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중랑구는 커뮤니티스토어 확대와 손수가게 발굴 등으로 본격적인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생활상권 육성사업은 주민들이 계속 찾고 싶은 동네상점을 양성해 단골을 확대하고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상점의 변화와 상인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는 육성사업 선정으로 내년에는 1년차 사업비 3억 5천만원을 지원받고 이후 연차별 평가를 통해 24년까지 최대 2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선정지인 면목동생활상권(동일로109길 일대)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생활상권 기반사업이 추진된 곳이다. 구는 주민과 상인 등으로 구성된 ‘면목동생활상권추진위원회’를 운영, 주민회의와 설문조사를 토대로 커뮤니티스토어(동네상점)을 발굴했다. 커뮤니티스토어는 기존상점을 활용해 돌봄, 배송서비스 등의 주민 생활편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거점공간이다. 현재 중랑구에서는 프린터, 팩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페와 고추장 담그기 등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는 음식점, 공구와 방역기를 빌려주는 곱창집 등 11개의 커뮤니티스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오세훈 시장은 9일 15시40분 코엑스 오디토리움(3층)에서 열리는 제56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사)한국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을 받는다. (사)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 실현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여성단체로 1959년 창립됐다. 해마다 전국여성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제56회 전국여성대회’는 전국여성대회 유튜브로 생중계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서울시는 2009년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상을 받게 됐다. 서울시는 양성이 평등한 서울, 모두가 행복해지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오 시장 취임 직후부터 ‘성폭력 제로 서울’을 목표로 설정하고, 시장으로부터 독립된 전담기구 설치,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등 안심하고 안전한 조직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공공기관에서의 인턴십 기회를 주고 민간 기업 취업을 연계해주는 장롱면허 되살리기 사업 '서울 우먼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여성들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을 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는 연말까지 ‘불편 제로(zero)! 한강공원’을 목표로 시설물 및 환경 정비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10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10주 동안 실시되며, 화장실·매점·그늘막·놀이터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편의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한강사업본부 직원뿐 아니라 시민 자원봉사자도 점검에 참여하여 다양한 시각에서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개선할 수 있도록 하며, 주 5회 점검을 통해 사각지대를 줄이고 수시로 발생하는 문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점검대상은 전체 11개 한강공원 내 23종 시설물로, 시설물의 특성에 따라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청결상태와 환경정비 사항 등을 꼼꼼하게 점검한다. 먼저, 편안한 한강공원 방문을 위해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화장실과 매점은 청소 상태, 악취 발생 여부, 비품 부족 여부 등 환경정비 상태와 시설물 훼손 상태를 중점 확인한다. 다음으로, 공원 내 전 구역에 설치되어 있는 그늘막·의자·음수대 등의 경우 상태와 작동여부 등을 꼼꼼히 살펴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점검한다. 더불어, 많은 시민이 모이는 장소에 편의시설이 부족하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향후 10여 년 간 서울의 변화를 위한 비전2030, 시민이 가장 기대하는 ‘10대 정책’을 시민의 손으로 선정하기 위해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15일간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대상은 비전2030 미래상 4개 분야 ① 상생도시, ② 글로벌 선도도시, ③ 안심도시, ④ 미래 감성도시를 기준으로 총 30개 후보정책이다. 그간 서울시 10대 뉴스는 매해 연말 서울시가 시행한 주요 정책들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서울시의 한 해를 시민과 함께 정리한다는 의미를 담아왔었다. 하지만, 올해는 비전2030 달성을 위해 핵심과제별 추진하고자 하는 대표사업들을 후보로 소개하고, 이 중 시민이 가장 기대하는 10대 정책을 직접 선정해 보는 투표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서울시정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PC나 모바일로 서울시 홈페이지 및 서울시 엠보팅 사이트를 통해 ‘비전2030, 시민이 기대하는 10대 정책’ 온라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엠보팅 온라인 투표 페이지에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참여시민 1인당 30개의 후보사업 중 최소 5개에서 최대 10개까지 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북센터)가 오는 11일 ‘2021 충북창업투자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의 지역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투자 생태계 확충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우수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목적으로 열린다. 포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투자성과 발표 △지역 초기투자생태계 활성화 포럼 △충북 라이징 스타트업 IR피칭 대회 △창업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지역 초기 투자생태계 활성화 포럼에는 이철환 충북센터 실장의 발제, 김채광 한국엔젤투자협회부회장, 류준걸 세종벤처파트너스 대표, 장성만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 김영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팀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향후 충청북도의 초기 투자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창업특강에는 ‘라이프트렌드 2021’ 저자 김용섭 칼럼니스트가 참석해 ‘뉴노멀 시대, 트렌드에서 찾는 기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특강을 통해 기회의 시대 속 스타트업의 생존전략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R피칭 대회에는 사전에 엄선된 5개 초기 스타트업 기업이 참가해 기업의 아이템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9일 오후 4시에 개최된 ‘염리종합사회복지관(대흥로 24길 50)’ 개관식에 참석했다. 염리종합사회복지관은 예산 223억을 들여 총 면적 8047㎡, 지하 2층 ~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마포구에서 가장 큰 규모의 종합사회복지관이다. 이 곳에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수요를 반영해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 △치매안심센터 △데이케어센터 등이 입주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유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및 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염리종합사회복지관 개관으로 부족한 지역 내 복지 인프라를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염리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의 복지 허브기관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9일 15시 동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보듬누리 10주년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듬누리 10주년 성과 공유회는 동대문형 복지공동체 보듬누리사업 10주년을 맞아 참여한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성과를 기념,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공유회는 14개 동의 희망복지위원장, 동장, 표창 수여자 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듬누리 사업에 공을 세운 구민(각 동마다 1명씩)에 대한 표창 수여식, 10년간의 성과 보고, 14개 동별 우수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2011년 출범한 동대문구 보듬누리사업은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안전망으로, 동대문구청 직원들과 일반인, 민간단체 등이 소외계층과 일대일로 결연을 맺고 현금, 물품, 재능 등을 기부·지원하는 ‘희망결연프로젝트’와 이웃의 복지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고자 14개 동에서 각각 꾸려져 특화사업까지 운영하고 있는 ‘동 희망복지위원회’로 운영되고 있다. ‘희망결연프로젝트’로 동대문구청 직원 및 일반인, 민간단체가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안부 및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오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단방치 자동차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도로ㆍ주택가 등에 1개월 이상 방치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2개월 이상 타인의 토지에 방치된 자동차이다. 구는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이륜차를 포함한 무단방치 자동차에 대해 계도 및 단속기간을 갖고, 불법자동차 강제처리 안내문을 부착하거나 서면통보를 통해 차량 소유자에게 자진처리를 안내했다. 12일까지는 자진처리 불응 자동차에 대해 임시이전 및 강제처리 조치를 할 예정이다. 강제처리 이후에는 최대 15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거나 검찰에 송치돼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무단방치 자동차 일제 점검을 통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코로나19를 예방하며 일상생활과 공존하는 위드코로나 시기를 맞이하여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의 이용안전도를 높이기 위하여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홍보 캠페인』 및 『마을버스 승차대 방역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우선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홍보 캠페인』은 2021. 11.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아침 9시에 석계역 인근에서 개인택시조합 성북지부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2020. 5. 26.부터 시행된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이후, 마스크 착용을 둘러싼 승객 간 다툼 및 운전원에 대한 폭언·폭행 등 갈등이 지속 발생해 왔으며, 특히 택시는 운수종사자와 승객이 좁은 공간에 비교적 긴 시간 함께 있어 감염 및 전파위험이 크므로 서로간의 마스크 착용은 꼭 지켜야 할 안전수칙임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강조하고자 한다. 또한 성북구는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7일 간 관내 마을버스 승차대 54개소에 대하여 방역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마을버스는 운송업체가 자체 소독을 하고 있으나, 마을버스 정류